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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대표선수교체론


★ 대선 승리를 위해 과감하게 민주노동당 대표 선수를 교체합시다!!



▲ 부산 첫 합동유세에 앞서, 솥발산 열사묘역에서 노동자 민중의 '시대교체'를 다짐하는 심상정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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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을 보니, 권영길후보가 "당내 경선 1차 투표로 끝내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하셨더군요^^ 권영길 동지, 그래요, 아싸하게 1차 투표로 끝내고, 하루라도 빨리 제 각각의 힘을 모아 본선 승리를 향해 전진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심상정 동지가 대선후보 초청 (부산) 첫 합동유세에서 "진보정당의 대표선수를 심상정으로 교체해주면 대선에서 이변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군요. 사실, 진작부터 심상정 동지의 상대는 권영길 동지나 노회찬 동지가 아니라, 이명박이나 박근혜였었지요.

한번 돌이켜 보세요. 과연 누가 이명박 대운하론이나 박근혜 줄푸세, 박처리즘을 가장 진보적으로 검증했으며, 그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던가요? 과문한 탓인지, '그저 그런 정치적 공세' 외에 권영길 후보가 진보적인 관점으로 이명박이나 박근혜, 혹은 수구 보수 자본가들을 검증하고 그 대안을 제시했다는 기사를 전혀 본 적이 없군요.

이쯤에서, 권영길 후보는 '그저 그런 정치적 공세'로는 더 이상 21세기 진보 '비전'을 전진시킬 수 없음을 상기하셔야 합니다. '그저 그런 빤한 정치 공세'로는 더 이상 노동자 민중이 함께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노동자 민중으로부터 21세기 대한민국을 재구성할 '대안'과 '실력'을 검증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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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디앙'에 권영길 동지가 소망한 것처럼, 저 역시 9월 9일 1차 투표로 당내 경선이 마무리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그 주인공은 진보진영의 '겨우' 현상유지에 그칠 '그저 그런 빤한 정치 공세'가 아니라, 21세기 진보 가치를 "뚜벅뚜벅" 실현해 나갈 '실력과 대안으로 진보적 시대교체를 달성할 새로운 정치 지도자', '심상정'이길 바랍니다.

노동자 민중 등 많은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세박자 경제론, 평화경제공동체, 택지국유화, 고리채 해결 등 알짜배기 진보적인 정책들로 수구 보수 세력과 일대 격전을 벌이며, 본선에서 민주노동당의 승리를 안아 올 유일한 후보는 '심상정' 동지이기 때문입니다.

2007년 대선과 2008년 총선 승리를 위해,

이제 민주노동당 대표선수를 토탈 리더십의 '심상정' 동지로 과감하게 교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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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글 :

★ 이명박 후보의 일곱가지 거짓말

* 참고글 : ★ 박근혜 전 대표의 일자리 전략에 가려진 여섯 가지 맹점

* 참고글 : ★ "나는 '박근혜의 나라'를 생각하고 전율했다"

* 참고글 : ★ "참여정부는 복지사칭 정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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