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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 또순이

 

 

똘이랑 또순이가 우리집에 왔다

이름은 할머니의 작명센스...

 

남은 밥이 아까워서 개를 키운다지만 사실 난 알고있다

할머니는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신다

한 십오년?전에 똘똘이라는 강아지가 있었는데 이름 그대로 참 똘똘했다

할머니 졸졸 따라 논이며 밭이며 개울가까지 안따라다니던데가 없던 예쁜 강아지였는데

그 똘똘이가 차에치여 사고로 죽고난 뒤로는 할머니는 손주며 키우는 강아지는 키우지 않았다

(뒤뜰에 메어놓는 복날용 강아지는 이따금;;;)

하지만 똘이랑 또순이가 또 와서 귀염을 떨고 있다

또순이는 예전 똘똘이랑 되게 닮았네...

 

 

 

예뻐라 쓰다듬어주니까 엄청 잘 따른다 : )

 

 

 

 

 

할머니네 밥먹으러 갈때마다 반겨주는 또순과 똘

앞에 까만아이가 또순이고 뒤에 하얀아이가 똘

 

 

 

 

 

 

 

 

 

 

 

 

 

 

 

 

 

 

 

 

 

 

 

 

 

 

 

 

 

 

 

 

 

 

또순만 잡아주자 열받은 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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