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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인첩보기 《RC-135V》 수리아 S-300대공미사일 감시

미국 무인첩보기 수리아 S-300대공미사일 감시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8/10/18 [09:00]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미국 무인기 새로운 수리아 S-300대공미사일 감시주장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영국프랑스 등은 10월 초에 수리아에 배치한 러시아 첨단 대공미사일 체계인 S-300에 대해 대단히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다러시아 첨단 대공미사일 S-300》 수리아 배치에 대해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지역의 평화를 위협한다고 하면서 마치나 그 이전에는 수리아가 평화로웠고 안정된 지역이었던 듯 불에 댄 송아지 마냥 펄펄 뛰면서 호들갑을 떨고 있다.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그와 같이 호들갑을 떠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첫째러시아 첨단 대공미사일체계인 S-300의 수리아 배치로 이전보다 자신들이 수리아 영공에서 벌이고 있던 반 수리아 공중침략활동을 벌이는데 상당히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며둘째자신들이 수리아를 침략을 하였으면서 이제는 그 침략자의 죄를 러시아에 뒤집어씌우기 위한 선전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참으로 교활하고 파렴치하며 악랄하기기 이를 데 없는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라고 밖에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이미 미국은 러시아의 첨단 대공미사일체계인 S-300의 수리아 배치에 대항하여 자칭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라고 하는 F-22와 F-35를 이스라엘과 수리아 국경과 접하고 있는 이라크에서 운용을 하고 있다그런데 이번에는 직접 무인간첩비행기를 띄워 수리아에 배치한 러시아 첨단 대공미사일 S-300을 감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레바논의 알 마스다르 소식지(AMN)는 미국 무인기 새로운 수리아 S-300대공미사일 감시주장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보도하였다마스다르는 미국의 무인정찰기가 수리아군의 새로운 S-300》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한 감시비행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면서 미국의 RC-135V무인정찰기(무인간첩비행기한 대가 S-300》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한 첩보수집을 위해 수리아 라따끼아 지방의 해안을 따라 수백 킬로미터를 비행하였다.”고 보도한 러시아 투데이 아랍어판을 인용하여 관련 사실을 전하였다.

 

알 마스다르의 보도에 따르면 수리아에 배치된 첨단 러시아 대공미사일체계인 S-300을 감시하는 미국의 무인 첩보비행기 RC-135V는 그리이스의 크레타섬의 소우다공군비행장에서 이륙하였다고 한다보도는 더 이상의 관련된 상세한 자료나 정보는 없었다고 전하였다.

 

한편 러시아 투데이 아랍어판의 관련 보도에 대해 미국과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아무런 대응이나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알 마스다르가 보도하였다.

 

현재 수리아전은 러시아의 첨단 대공미사일체계인 S-300의 수리아 배치로 새로운 한단계 높은 긴장이 조성되어 있으며이를 기회로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자신들이 침략을 하여 수리아를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에 안전보장이 파탄이 났으며전쟁의 참화 속에 인민들이 살 수 없는 참혹한 세상으로 변하였음에도 자신들은 침략을 하지 않았으며아무런 책임도 없는 것처럼 교활하고 악랄하게 선전전을 벌이면서그 책임을 수리아의 정식 요청에 의해 수리아에 파병되어 수리아의 안정을 평화와 안정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러시아에 그 책임을 뒤집어씌우려는 교활한 짓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선전전과 달리 수리아전은 폭발직전의 긴장상태에서 벗어나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스뿌뜨닉끄이란국영 이르나관영 파르스통신레바논 알 마스다르 등의 관련 보도들에 따르면 이러한 수리아 전황에 따라 수리아 영해에 들어와 해군작전훈련을 벌이고 있던 러시아군들의 잠수함과 전투함선들이 수리아해역을 떠나 가스피해 러시아 해군기지로 되돌아갔다.

 

우리는 비록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빠져들어 있다고는 하지만 수리아전을 결코 등한히 할 수가 없다잠수함과 전함들을 수리아 영해로부터 철수하여 러시아 해군기지로 되돌아가는 조치를 취한 러시아와는 달리 미국은 수리아 동부 이라크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유프라테스강 동쪽 미군 강점지역과 수리아 북서부 맨비즈시에 미군무력을 계속 증강강화하고 있다고 중동의 언론 매체들이 보도하였다.

 

이러한 미국과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수리아에서 벌이고 있는 행태들은 명백한 침략행위이다그들은 자신들이 침략자들이면서 거꾸로 마치나 수리아를 참혹한 내전 또는 사태에 빠뜨린 국제적인 테러집단을 소멸하여 수리아를 평화롭게 안정된 세계로 정착시키기 위해 수리아전에 참전을 하는 것처럼 완전히 흑백이 전도된 거짓 선전선동을 끊이지 않고 벌여오고 있다.

 

한편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을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수리아에서 국제적인 테러집단을 소멸한 다음에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수리아 인민들에 대한 끔찍한 독재를 종식시켜 수리아 인민들에게 민주주의와 자유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낙원을 꾸려줄 듯 거짓허위선전선동을 벌이고 있다참으로 기가 막힐 일이 아닐 수가 없다강도가 강도야 하고도둑이 도둑이야 소리 지르고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우리 조상들의 속담 그른 데가 하나도 없다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침략자들이 침략자야 소리 지르는 비열하고 교활한 행태를 수리아에서 벌이고 있다.

 

 

----- 번역문 전문 -----

 

미국 무인기 새로운 수리아 S-300대공미사일 감시주장

 

에이쓰 아보빠델 - 2018년 10월 18

 

 

▲ 미국의 무인정찰기가 수리아군의 새로운 《S-300》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한 감시비행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랍어판 러시아투데는 미국의 《RC-135V》무인정찰기(무인간첩비행기) 한 대가 《S-300》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한 첩보 수집을 위해 수리아 라따끼아 지방의 해안을 따라 수백 킬로미터를 비행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보도는 미국 무인기는 그리스의 크레타섬의 소우다 비행장에서 이륙하였다고 전했다.미국의 무인정찰기가 수리아군의 새로운 《S-300》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한 감시비행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랍어판 러시아투데는 미국의 《RC-135V》무인정찰기(무인간첩비행기) 한 대가 《S-300》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한 첩보 수집을 위해 수리아 라따끼아 지방의 해안을 따라 수백 킬로미터를 비행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보도는 미국 무인기는 그리스의 크레타섬의 소우다 비행장에서 이륙하였다고 전했다.     ©이용섭 기자

 

베이루트레바논 (오전 12시 30) - 미국의 무인정찰기가 수리아군의 새로운 S-300》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한 감시비행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아랍어판 러시아투데이에 따르면 미국의 RC-135V무인정찰기(무인간첩비행기한 대가 S-300》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한 첩보수집을 위해 수리아 라따끼아 지방의 해안을 따라 수백 킬로미터를 비행하였다고 한다.

 

보도는 미국 무인기는 그리스의 크레타섬의 소우다 비행장에서 이륙하였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공개된 자세한 정보는 없다.

 

미국 동맹들은 오늘 있었던 러시아 투데이의 주장에 아무런 언급이 없다.

 

수리아군은 이스라엘 공군의 비열한(원문-격렬한적대적인 행위로 인해 라따끼아 해안에서 러시아 일류신-20정찰기가 격추되는 사건이 발생한 후인 10월 초에 S-300》 대공미사일체계를 인계받았다.

 

 

 

----- 원문 전문 -----

 

US drone allegedly seen spying on new Syrian S-300 system

 

By Leith Aboufadel - 2018-10-18

 

▲ 미국의 무인정찰기가 수리아군의 새로운 《S-300》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한 감시비행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랍어판 러시아투데는 미국의 《RC-135V》무인정찰기(무인간첩비행기) 한 대가 《S-300》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한 첩보 수집을 위해 수리아 라따끼아 지방의 해안을 따라 수백 킬로미터를 비행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보도는 미국 무인기는 그리스의 크레타섬의 소우다 비행장에서 이륙하였다고 전했다.미국의 무인정찰기가 수리아군의 새로운 《S-300》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한 감시비행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랍어판 러시아투데는 미국의 《RC-135V》무인정찰기(무인간첩비행기) 한 대가 《S-300》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한 첩보 수집을 위해 수리아 라따끼아 지방의 해안을 따라 수백 킬로미터를 비행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보도는 미국 무인기는 그리스의 크레타섬의 소우다 비행장에서 이륙하였다고 전했다.     © 이용섭 기자

 

BEIRUT, LEBANON (12:30 A.M.) – A U.S. reconnaissance drone was allegedly spotted spying on the Syrian military’s new S-300 air defense system.

 

 

According to the Arabic-language section of Russia Today, a U.S. RC-135V reconnaissance drone flew hundreds of kilometers to the Syrian coastal province of Latakia to spy on the S-300 system.

 

The report said that the U.S. drone took off from the Souda Airbase in the Greek island of Crete.

 

No other details were released.

 

The U.S. Coalition has not commented on Russia Today’s claim.

 

The Syrian military received the S-300 air defense system in early October after tumultuous exchange of hostilities with the Israeli Air Force resulted in the downing of a Russian IL-20 reconnaissance aircraft off the coast of Lata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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