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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한미 도발에 미쳐 강력 규탄 단죄

조선,한미 도발에 미쳐 겅력 규탄 단죄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9/04/04 [09:2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선은한미의 퍼시픽선더 훈련 등을 거론하며 강력 규탄했다.     ©



조선이 최근 한국과 미군의 연합훈련을 지적하면서 도발에 미쳐 돌아가고 있다고 강력 규탄 단죄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 민족끼리》는 4일 "군사적도발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평통은 " 얼마전 미국과 남조선군부가 전투기, 공중조기경보기, 정찰기, 직승기 등 각종 군용기들을 동원하여 유사시 《구출작전 능력 숙달》을 구실로 연합 공중탐색구조 훈련 《퍼시픽 썬더》를 강행하였다."며 한미의 군사훈련을 언급했다. 

기관지 우리민족끼리는 "이러한 속에 남조선에 기어든 미국의 연안 경비함은 남조선해군과 함께 지난 3월 28일 제주도 해역에서 연합해상 검문검색 훈련을 벌렸다."며 "이보다 앞서 미국은 괌도에 있는 미공군기지의 전략폭격기 《B-52》편대를 조선반도 주변에로 비행 시켰다."고 미국의 군사적 움직임을 지적했다.

또한, "남조선에서의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은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 되기를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몀원에 배치되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규탄했다.

이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의사에 맞게 민족적 화해와 평화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민족번영의 시대를 열어 나가자면 이 땅에서 전쟁의 위험을 말끔히 들어내야 한다."고 현시기에 군사적 움직임이 전혀 필요치 않다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민족의 보금자리인 조선반도를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 때에만이 우리 겨레가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누릴수 있으며 후손만대의 번영도 이룩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총포성이 요란하고 화약내가 짙게 풍기는 속에서 불신과 대립이 해소될 수 없고 대화와 협력도 활기를 띨 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도는 "남조선의 이전 보수《정권》들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끊임 없이 감행한 각종 군사적 도발행위들은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로 몰아 넣었다."며 "상대방을 반대하고 위협 하는 군사적 도발 행위들이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 주되는 장애로 된다는 것은 너무도 명백하다."고 역설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문제해결을 《힘으로 담보》해야 한다, 《빈틈 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는 미국과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은 여전히 우리와 힘으로 대결하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버리지 못하고있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 냈다."고 한미를 싸잡아 비난했다.

보도는 "최근 미군부와 남조선 호전 집단의 심상치 않은 군사적 움직임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면서 "앞에서는 《평화》와 《대화》를 떠들고 뒤에서는 상대를 겨냥한 전쟁연습책동에 미쳐 돌아가는 것은 양면적 태도의 극치로서 이는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의 커다란 분노와 강력한 항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거듭 비난했다.

기사는 끝으로 "평화의 흐름에 난관을 조성하는 군사적 도발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며 "온 겨레는 내외 호전 세력들의 북침 전쟁소동을 짓 부시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전쟁소동을 가시고 민족의 평화 번영을 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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