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표제공, 한국갤럽
즉 의대 증원에 긍정적인 점이 더 많다고 응답한 758명에게 자유응답으로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의사 수 부족/공급 확대 필요’(40%), ‘국민 편의 증대/의료서비스 개선’(17%), ‘지방 의료 부족/대도시 편중’(15%), ‘특정과 전문의 부족/기피 문제 해소’(4%) 등을 답했다.
반면 의대 증원에 부정적인 점이 더 많다고 응답한 158명의 자유응답 내용은 ‘의료 수준/전문성 저하 우려’(16%), ‘의료 문제 해소 안 됨/실효성 미흡’(14%) ‘성급함/몰아부침/준비 미흡’, ‘과도하게 증원’(이상 12%), ‘의대 편중/사교육 조장’(11%) 등이 나타났다.
이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2월 13~15일까지 사흘간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응답률: 13.7%)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나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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