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극 패권 시대가 문을 닫고 다극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이런 상황에서 국익은 뒷전이고 오로지 친미친일과 반북반중으로 전쟁까지 획책하는 국힘당은 국민주권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
촛불행동이 21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단언했다.
촛불행동은 먼저 논평에서 국힘당의 최근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힘당이 사면초가에 몰려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은 윤석열, 국힘당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시대를 역행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촛불행동은 “친미친일세력들이 반공과 반북, 국가보안법을 이용해서 민주화운동을 탄압하고 정적들을 제거해 왔다”라며 “그런데 이제는 반공과 반북으로는 더 이상 국힘당을 지탱할 수가 없는 시대가 되었다”, “국민주권이 강력하게 발휘되는 시대에 더 이상의 속임수와 강압은 국민들에게 통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무인기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한국 정부를 국힘당이 비난한 것을 언급하면서 “예전 같으면 국힘당의 이런 색깔론이 힘을 발휘했을 것”이지만 “국민주권시대에는 턱없는 짓거리”라고 했다.
촛불행동은 논평에서 국민의 대미 의식에 대해서도 다뤘다.
촛불행동은 “국민주권시대에 국민들은 친미친일세력만 버리는 것이 아니라, 미국도 단호하게 배척한다”라며 “동맹에 오히려 더 심한 수탈을 하는 미국에 대한 분노가 대단히 높다”, “윤석열 탄핵과 대선 과정에서 보인 미국의 교활한 내정간섭에 대해서도 불같이 일어나 싸웠다”, “힘이 약해진 미국을 보면서 한국 국민들의 자신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일극 패권 시대가 가고 다극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한국 국민들은 한미동맹보다 국익을 더 철저하게 지키려 한다”라며 “이런 시대에 한국의 친미친일 일변도 세력들은 비빌 언덕이 사라진다”라고 했다.
촛불행동은 “성조기 부대는 트럼프에게 윤석열 구원을 바라고 있”지만 “제 코가 석 자인 ‘약체’ 미국은 ‘미쳤다’라는 명분을 대며 윤석열을 모른 척하고 있다”, “그만큼 미국의 힘이 빠졌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주권시대를 개척하는 촛불은 더 용감하게, 더 큰 포부를 가지고 싸우고 있다”라며 “촛불이 희망”, “촛불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촛불행동 논평 전문이다.
[논평] 친미친일 일변도 시대의 종말
- 지금은 국민주권시대 -
국힘당 대표 장동혁이 윤석열 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당명도 바꾸겠다고 하고, 이제는 단식까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사과 쇼라고 비난하며 당명 개정도 결국 당명 하나만 바꾸고 말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힘당은 결국 윤석열과 단절하지 못할 것입니다. 윤석열과 단절하겠다는 것은 윤어게인에 동조해 온 국힘당 국회의원, 당원 대부분과의 단절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국힘당이 이렇게 사면초가에 몰려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은 윤석열, 국힘당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시대를 역행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008년, 이명박의 친형인 이상득 당시 국회부의장은 주한미국대사 버시바우를 만나서 “이명박 대통령은 뼛속까지 친미친일”이라고 자랑했습니다. 이명박만이 아닙니다. 국힘당 세력 대다수가 뼛속까지 친미친일이라는 것은 성조기 집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 친미친일세력들이 반공과 반북, 국가보안법을 이용해서 민주화운동을 탄압하고 정적들을 제거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반공과 반북으로는 더 이상 국힘당을 지탱할 수가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87년 6월 항쟁 이후 전대협, 한총련의 대중적 학생운동과 노사모, 나꼼수라는 새로운 정치운동을 통해서 국민들의 정치 참여도는 계속 강화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정치에 대한 주인의식도 높아져 왔습니다. 그런 세월을 거쳐 지금과 같은 국민주권시대가 열렸습니다. 국민주권이 강력하게 발휘되는 시대에 더 이상의 속임수와 강압은 국민들에게 통할 수 없습니다.
박근혜가 촛불국민들에 의해 탄핵을 당한 뒤 친미친일세력들은 반공반북만으로 권력을 유지할 수 없다는 극도의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국힘당 세력들은 온라인에서 댓글부대를 운영하고, 아스팔트에서는 전광훈과 같은 성조기 부대를 적극 육성했습니다. 또한 국힘당을 더 극우로 몰아가기 위해서 통일교, 신천지 등의 사이비 종교 세력들도 적극 인입했습니다.
하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최근 무인기 사태만 봐도 그렇습니다. 북한에서 한국 정부를 규탄하고, 한국 정부는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국힘당은 한국 정부가 북한에 아부한다고 난리를 피웁니다. 예전 같으면 국힘당의 이런 색깔론이 힘을 발휘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국민주권시대에는 턱없는 짓거리입니다.
국민들은 ‘윤석열 때 무인기를 보내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 국힘당은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고 무인기 침투 사건의 배후에 국힘당 세력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진상규명을 적극 지지합니다.
국민주권시대에 국민들은 친미친일세력만 버리는 것이 아니라, 미국도 단호하게 배척합니다. 동맹에 오히려 더 심한 수탈을 하는 미국에 대한 분노가 대단히 높습니다. 윤석열 탄핵과 대선 과정에서 보인 미국의 교활한 내정간섭에 대해서도 불같이 일어나 싸웠습니다. 힘이 약해진 미국을 보면서 한국 국민들의 자신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일극 패권 시대가 가고 다극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한국 국민들은 한미동맹보다 국익을 더 철저하게 지키려 합니다. 이런 시대에 한국의 친미친일 일변도 세력들은 비빌 언덕이 사라집니다.
성조기 부대는 트럼프에게 윤석열 구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주한 미국 대사 대리 조셉 윤은 성조기 부대를 향해 ‘미쳤다’라고 했습니다. 성조기 부대, 국힘당 세력의 면전에 대놓고 찬물을 뿌린 것입니다. 일극 패권 시대의 ‘강국’ 미국은 윤석열을 반드시 구원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 코가 석 자인 ‘약체’ 미국은 ‘미쳤다’라는 명분을 대며 윤석열을 모른 척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미국의 힘이 빠졌습니다.
미국 일극 패권 시대가 문을 닫고 다극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익은 뒷전이고 오로지 친미친일과 반북반중으로 전쟁까지 획책하는 국힘당은 국민주권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국민주권시대를 개척하는 촛불은 더 용감하게, 더 큰 포부를 가지고 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촛불이 희망입니다. 촛불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2026년 1월 21일
촛불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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