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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자제와 함께 혁명열사릉·항일혁명열사추모비·해방탑 참배

  • 분류
    알 림
  • 등록일
    2026/08/15 09:44
  • 수정일
    2026/08/15 09:44
  • 글쓴이
    이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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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6/08/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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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제화 함께 14일 대성산혁명열사릉을 찾았다.     

 

광복절 전날인 1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제와 함께 대성산혁명열사릉, 항일혁명열사추모비, 해방탑을 찾았다고 노동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신문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리설주 여사도 동행했다.

 

김정은 위원장 “첫 세대 혁명가들의 자주정신은 사상정신적 재보”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자제가 ‘조국해방 81돌’에 즈음해 대성산혁명열사릉을 찾은 소식을 전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내각·위원회·성·중앙기관의 책임일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도 참가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됐으며, 당중앙위·국무위원회·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내각 명의의 화환들도 진정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전체 참가자들과 함께 “조국의 자주독립과 융성 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고귀한 생을 바친 혁명열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했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국과 후손들의 운명을 책임진 숭고한 사명감으로 온 넋을 불태우며 천신만고의 피어린 항전으로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고 존엄을 되찾은 첫 세대 혁명가들의 견결한 자주정신과 불멸의 공적은 후손만대에 이어가야 할 사상정신적 재보이며 고귀한 혁명 유산”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공산주의에 대한 아름다운 이상과 투철한 혁명 신념, 백절불굴의 투쟁 정신은 오늘 선열들이 염원하던 융성 번영하는 강국을 건설해 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 행로에 영원한 생명력을 부어주고 있다”라며 “투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과 고결한 인생관을 대를 이어 계승해 나가는 위대한 조선 인민의 위업은 영원히 필승 불패할 것”이라고 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항일혁명열사추모비에 꽃을 진정하고 있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항일혁명열사추모비를 찾았다고 한다. 

 

항일혁명열사추모비는 신미리애국열사릉 안에 있다. 

 

2008년 9월 4일 건립된 항일혁명열사추모비는 총부지 면적 3,200제곱미터에 추모탑, 3인 군상, 비문판으로 형성됐다. 

 

당시 북한은 항일혁명열사추모비에 대해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싸우다 시신조차 남기지 못하였지만 당과 인민의 추억 속에 영생하는 투사들의 고귀한 혁명정신과 위훈”을 길이 전한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김일성 주석]의 사상과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조국해방의 역사적 위업 실현에 공헌한 유명 무명의 항일혁명열사들에 대한 숭엄한 마음을 안고 추모비에 꽃송이를 진정하시고 묵상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3인군상과 비문판을 보면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자유를 찾기 위해 꽃 같은 청춘을 혁명에 바친 그들의 시신은 이름 모를 산야에 흩어졌어도 그 장한 모습과 위훈의 자국은 청사에 역력히 새겨져 있다”라고 말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천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백두의 혁명 전통을 창조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준 조선혁명의 개척 세대가 승승장구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 발전과 더불어 가장 높은 명예와 존엄의 단상에서 영생하기를 기원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 “영웅적 희생정신 영원히 잊지 않을 것”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제와 함께 해방탑을 찾은 소식을 보도했다. 해방탑은 조선 해방에 기여한 소련 군대를 기념하기 위해 1947년에 건립됐다.

 

당중앙위 지도간부, 외무성, 국방성의 책임일꾼들이 동행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됐으며, 화환 리본에는 “소련군 열사들의 공적을 우리는 잊지 않는다”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소련군 열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해방탑을 돌아봤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제와 함께 14일 해방탑을 찾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 인민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이 땅에 고이 깃들어있는 열사들의 고귀한 넋과 그들이 발휘한 영웅적 희생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 “조러[북러] 사이의 훌륭한 역사와 전통, 혈연의 유대는 오늘 양국 친선협조 관계의 근본 초석으로, 무진한 원동력으로 되고 있다”라며 “숭고한 이념과 진정한 전투적 우의로 맺어진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위대한 친선 단결은 전면적 개화의 새 시대와 더불어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신문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오늘날 모스크바와 평양 사이의 관계는 전례 없이 높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준에 올라섰습니다”라며 “우리 국가들은 모든 방면에서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일치시키고 있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나는 앞으로도 우리가 러시아와 조선 인민들의 복리를 위하여, 보다 정의롭고 진정한 민주주의적인 세계 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절박한 쌍무 및 국제 문제들에 관한 건설적인 공동의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을 확신합니다”라고 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제와 함께 14일 대성산혁명열사릉을 찾았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제와 함께 14일 대성산혁명열사릉을 찾았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제와 함께 14일 대성산혁명열사릉을 찾았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제와 함께 14일 대성산혁명열사릉을 찾았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제와 함께 14일 대성산혁명열사릉을 찾았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항일혁명열사추모비에 꽃송이를 진정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자제가 항일혁명열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비문판을 보고 있다.  

 

▲ 항일혁명열사추모비.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제와 함께 14일 해방탑을 찾았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제와 함께 14일 해방탑을 찾았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자제가 해방탑을 돌아봤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자제가 해방탑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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