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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발생, 직원 5명 중독-추가

《속보》 프랑스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발생, 직원 5명 중독-추가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7/02/09 [20:3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목요일에 프랑스 체르부르그에서 서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있는 플라망빌 원자력발전소 터빈홀에서 전기합선에 의한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로 5명의 경상자가 생겼지만 주위 환경에 오염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당국자가 밝혔다며 프랑스 AFP 통신이 속보로 전하였다.   사진은 프랑스 서북부에 있는 플라망빌 원자력발전소이다. 플라망빌 원자력발전소는 1980년대에 처음으로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사진 출처: AFP ©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 목요일에 폭발사고를 일으킨 프랑스 플라망빌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하고 있는 지도이다. 사진출처: AFP     ©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목요일에 프랑스 체르부르그에서 서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있는 플라망빌 원자력발전소 터빈홀에서 전기합선에 의한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로 5명의 경상자가 생겼지만 주위 환경에 오염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당국자가 밝혔다며 프랑스 AFP 통신이 속보로 전하였다.

 

사고는 원자력발전소 핵 생산 공장 외부인 터빈홀에서 전기 합선에 의해 발생하였다고 관계자가 전하였다.

 

“그 사고는 대단히 심각한 사고이기는 하지만 핵이 누출되는 사고는 아니다.”라며 이어서 사고는 체르부르그에서 서쪽으로 25km 떨어진 지역에 있는 플라방빌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을 했다고 그 지역 고위관리인 올리비에르 마르미용이 에이에프피(AFP)와의 대담(인터뷰)에서 말했다고 전했다.

 

플라망빌 원자력발전소는 1980년대부터 가동이 시작되었으며 폭발원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였지만 후에 전기합선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경미한 부상자가 있기는 하지만 중상자는 없다는 관계자의 말을 AFP가 전하였다.

 

해당 원자력발전소에는 두 개의 원자로가 가동중이었고 사고후 한 개의 사고원자로가 즉시 폐쇄되었으며 사건은  1100GMT에 끝났다고  관계 당국이 밝힌 내용을 AFP가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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