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4팬텀기가 착륙하다 사고를 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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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슨호에 착륙하는 슈퍼호넷, 꼬리 아래 어레스트 후크기어를 내리고 착륙하고 있는 이륙할 때보다 착륙할 때 사고가 더 많이 난다고 한다. © 자주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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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새벽 스푸트니크 보도에 따르면 칼 빈슨 항공모함에서 이륙한 보잉 F/A-18E/F 슈퍼 호넷 함재기가 동남아시아 술라웨시 해역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미 해군 제 7함대 공보실에서 밝혔다.
두 번째 비행중대가 항모에 근접하던 중에 추락했다면서 '정례비행'이었다고 언급했다. 현재 사고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다행히 헬기를 동원해 조종사는 안전하게 구출됐으며 부상도 없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얼마전 칼빈스호 항공모함을 북을 압박하기 위해 다시 한반도 해역으로 급파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반대방향 호주 해역으로 이동하여 호주와 연합훈련을 마치고 이제야 일본을 향해 출발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미 언론들이 트럼프정부에 대해 거짓말 위협으로 북의 사기만 높여주었다며 맹비난을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번 사고까지 겹쳐 더욱 언론의 질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고가 난 슈퍼호넷 전투기는 미 해군항공대의 핵심 공격전력으로 항공모함에서 운영하기 좋게 최적화된 기종이다. 미해군의 3,700여대의 각종 전투기 중 1,000여대가 이 슈퍼호넷이다.
본지 국제정치군사전문가인 한호석 기고가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재정악화와 미군들의 정신 해이로 이런 미국의 전투기 등 각종 장비에 대한 유지보수 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전투기 등 장비들이 얼마되니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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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이 이번 4.15 열병식에서 최첨단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여러종류 공개하였기 때문에 미국이 이를 방어할 지상발사요격미사일(GBI), SM, 사드, 패트리어트 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더 들어갈 수밖에 없게 되었기 때문에 미군 운용에 필요한 자금 부족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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