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조절을 잘못해서 식빵을 태워먹었다.
하지만 집안에 먹을 거리는 이것 뿐이고.
뭐 먹고 죽는 건 아니니-_-
탄 식빵을 먹을 수도 있는 거겠지.
선택의 여지가 줄어들수록
불행함을 더 많이 느끼긴 하겠지만
"하지만 어쩔 수 없다."란 말보다는
"이것도 필요하다. 지금은 이것을 한다."란 말을 할 수 있기를.
♪ 카니발 - 거위의 꿈 ♪
댓글 목록
dal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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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빵인가요? 재가 아니라?-_- 탄음식에는 발암성분이..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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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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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죽었어요-_- 흡연자가 무슨 발암성분 걱정은. :)부가 정보
자일리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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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군. 어쩌겠어? 먹고 죽는 수 밖에.. 탄 빵이든 죽음의 연기든 깊이 깊이 들이마시라구. 후우욱~~~ 그나저나 토스트기까지 있는 걸루 봐서 괜찮은 살림이로군. 나도 토스트기 갖구 싶어~:)부가 정보
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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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이해 가네요 저도 자취해봐서 알지요.탄 식빵 많이 먹구살았어요.라면 먹구 3일지난 밥두 먹구요 한달에 단한번 청소 해보구요.잘살아보세
탄빵먹는 그식빵~ 눈물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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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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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그러나 꽤 익숙한 상황인데 노래 듣다가... 웃어버렸네요. 크크크.부가 정보
jine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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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음식은 타도 별 해가 없다는데... 그래도 빵순이의 노하우를 하나 알려주자면 과도(칼)나 쨈바르는 칼로 슬슬 긁어주면 탄 부분을 자연스레 없앨 수 있지(O_O)b* 빵은 언제나 필요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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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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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ㅋ 그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