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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하루

 

 

대박 장애가 있었다.

뭔가 로그인 안되는 서비스가 있었다면

아마 내가 다니는 회사의 서비스일 게다

회사에 끌려나갔지만

역설적으로 매우 기분좋게 하루가 마무리 되었다

정말 극단적인 하루

 

 


♪ Queen - I Want It All ♪



이건 분명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나의 관계 방식은 매우 극단적이다.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관심을 나타내지만

싫어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그 사람이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싫은 기색을 드러낸다.

그 외의 사람에게는 무관심이다.

철저할 정도의 무관심.

 

친구가 많이 없는 것은

이런 성향 탓인런지도.

하지만 싫은 소리라도 한 마디 해 주는 사람이

모른 척하는 사람보다 고마운 경우가 많이 있지.

 

어쩌면 가장 무서운 것은 무관심일런지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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