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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연수

신입사원연수를 1박 2일간 다녀왔다.

역시나 이놈의 회사는 다른 대기업들에 비해

약간은 세련된 마인드를 가지긴 했다.

소통과 관계에 대해 일종의 문화코드로 명쾌하게 단언한다.

물론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제멋대로 해석하고 있고

교육하는 사람들 역시 명확한 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진 않지만.

뭐 진의가 어떻든 해석이야 어떻든 간에

나로서는 모자 뒤집어 쓰고

Red Hot Chili Peppers 요상한 그림의 티를 입고 교육장에 나타나도

별 말만 하지 않으면 된다.

 

인생의 가장 무의미한 시간 베스트 5 안에 들어갈 만한 시간이었다.

 

 


 

강의 도중 끄적거린 낙서들. 기념이다.

훗 나의 집중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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