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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행갑니다.
한달반 정도, 국내에서는 안보일 겁니다. (블로그나 인터넷에는 출몰할 수 있죠.)
유럽일대, 이집트까지를 여기저기 다닐 생각인데,
누구 표현대로 스스로 제가 "물가에 내놓는 심정"입니다. 흨;;
특별한 목적보다는, 그냥 지구반대편으로 가고 싶어서. (아직 안드로메다는 너무 멀고.) 30대 중반인데 또 언제 해보겠냐는 막차타는 심정으로다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역사의 역순으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 무지무지무지 강조하는 적당한 수건도 준비했으니 아마 살아돌아오는데 데는 지장이 없겠죠.
옆에 있는 배낭하나 메고 출발. (넘 무겁네.. 빼도빼도 남는 중량감은 도대체 근원이 어디란 말인가..)
* 연락이 필요하신 분은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핸드폰 로밍이 되는데, 통화료는 끔찍하게 비싸군요. 하지만 문자받는 건 공짜, 보내는 건 인터넷으로다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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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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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서든지 몸과 마음 잘 건사하시고, 다시 오면 술한잔 넉넉하고 희망찬 얘기 한자락 나눕시다. 잘 다녀오셔요!부가 정보
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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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조심 하시고 마음 잘 비우고 오세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