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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녀' 이보람씨 "연예계 데뷔 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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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녀' 이보람씨 "연예계 데뷔 안하겠다"
[스타뉴스 2005-07-27 18:4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떨녀' 이보람씨가 연예계에 데뷔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보람씨는 27일 오후 KBS2 '개그콘서트' 300회 특집 녹화 직전 가진 인터뷰에서 "연예계에 데뷔하겠다는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경희대 무용과 3학년에 재학중으로 현재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이보람씨는 대학로에서 온 몸을 떠는 춤을 선보이는 장면이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유포되며 유명세를 탔다.

이씨는 "인터넷에서 기사가 난 후 동영상이 퍼진 것을 알았다"며 "그 후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는지 10여군데 기획사로부터 계약을 맺고 연예계에 데뷔시켜 주겠다는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씨는 "연예인이 되고픈 생각은 없다"며 "전에도 연예인이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이런 특집에 출연하며 재밌는 경험을 해보는 것으로 만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보람씨는 "집과 학교, 방학 동안에는 학원에 다니는 등 평소 다니는 동선이 제한돼있기 때문에 그렇게 나를 알아보는 사람은 많이 없다"며 "졸업후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고, 그것을 위해서 현재 영어 학원 등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또 자신의 춤에 대해서 "이건 보시다시피 춤이 아니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내가 추는 것은 당시 팀을 이뤄 길거리 퍼포먼스를 하며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얄팍하게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해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개그콘서트' 300회 특집에서 '애정의 조건' 코너에 '봉고' 박휘순의 300일된 여자친구로 출연해 특유의 춤을 선보였다. <사진=박성기 기자>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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