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1 19:47

스킨

스킨을 바꾸다가 이렇게 되었다. 꽤 멋지구리하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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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5 03:08

transparent

홈페이지 만들 때면 꼭 쓰는 가로세로 1픽셀짜리 투명한 그림파일이 있다. 이름은 transparent.gif 처음에는 만들 때마다 하나씩 만들어서 썼는데, 언젠가 하나를 만들어서 계속 복사해서 쓰고 있다. 오늘 문득 생성날짜를 보니 2004년 7월이다. 나 정말 나이 많이 먹었구나. ㅡ.ㅜ 어렸을 때는 정말 99년에 지구가 멸망하는 줄 알았는데 말이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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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3 20:18

영어가 정말 싫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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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3 02:38

대강 레시피

* 단호박크림스프 + 분량은 대강 단호박반개에 양파 4분의 1개, 육수 세컵 정도. 우유와 크림은 알아서 + 단호박대신 고구마를 넣으면 고구마크림스프, 옥수수를 넣으면 옥수수크림스프가 된다. + 육수도 들어가고 크림도 들어가서 채식이 되기는 무리;; - 버터에 채썬 양파를 볶는다. - 나박썰기한 단호박을 넣고 볶는다. +취향에 따라 이 즈음에서 삶은 완두콩이나 삶은 브로콜리를 조금 넣어도 좋다. - 육수를 붓고 끓인다. - 육수가 자작하게 졸아들면 불에서 내리고 믹서기에 간다. - 우유와 크림을 적당하게 붓고 한번 더 끓인다. - 소금, 후추로 간한다. * 야채스프 + 분량은 먹고 싶은 대로. - 올리브유에 다진 마늘을 볶는다. - 네모썰기한 양파, 감자, 당근, 양배추, 샐러리, 호박 등등을 넣고 볶는다. - 토마토는 갈아서 넣는다. 다른 야채는 대강 빠져도 되지만 토마토가 없으면 맛이 없다. - 농도는 물로 맞추면 된다. +육수로 맞추면 더 맛있다. 아니 야채볶을 때 국거리용 쇠고기나 베이컨이라도 넣으면 더 맛있다. - 소금, 후추로 간한다. * 까르보나라 + 분량은 역시 알아서. - 올리브유에 다진 마늘을 볶는다. - 네모썰기한 양파, 베이컨을 넣고 볶는다. - 양파가 익으면 삶아놓은 스파게티면을 넣는다. - 생크림을 적당하게 붓고, 달걀 노른자(1~2인당 1개 정도)를 넣는다. - 소금, 후추로 간한 다음에 대강 휘젓고 불에서 내린다. 너무 많이 가열하면 생크림에서 지방이 분리되어 소스가 느끼해진다. 뭐 그래도 맛있지만. * 토마토소스 + 토마토는 세 개 이상. 그 이하는 소스만드는 맛이 안 난다. - 올리브유에 다진 마늘을 볶는다. - 다진 양파를 넣고 볶는다. - 토마토는 갈아서 넣는다. 통조림 토마토나 홀 토마토나 케첩 토마토도 적당량 넣는다. - 월계수잎, 오레가노, 후추 등 향신료를 넣는다. - 적당한 농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 - 소금으로 간한다. * 묽게 끓이면 파스타 넣고 토마토소스 파스타 만들어 먹으면 되고, 조금 되직하게 끓이면 빵에 바르고 치즈를 뿌려 피자 만들어 먹어도 된다. 야채 좀 썰어넣고 야채 스프 만들어 먹어도 되고. * 잡채 + 당면, 양파, 당근, 시금치나 피망, 달걀, 버섯, 불고기 양념한 고기. 분량은 적당히. - 팬에 먼저 달걀지단을 한다. 부친 달걀지단은 채썬다. - 채썬 양파를 볶는다. - 채썬 당근을 볶는다. - 피망이라면 채썰어서 볶고, 시금치라면 데친다. - 버섯과 고기를 볶는다. - 볶아낸 재료들은 큰 그릇에 담아둔다. - 당면을 삶는다. 당면은 꽤 삶아야 한다. - 삶아진 당면은 물기를 빼고 볶아진 재료들이 있는 그릇에 옮긴다. + 이 부분은 집집마다 방식이 다른 것 같다. 찬물로 헹구는 집도 있고, 기름에 볶는 집도 있다. 우리 집은 덜 익은 재료가 없는 한 따로 볶지는 않는다. - 진간장, 설탕, 후추, 깨소금으로 간하고 섞는다. * 김치 + 배추, 무, 파, 까나리액젓 - 배추는 다듬어서 뉘어놓고 절인다. (대강 봐서 반나절에서 한나절) - 절여지면 물에 헹구고 엎어서 물기를 뺀다. - 채썬 무, 길이로 썬 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까나리 액젓, 고춧가루, 깨소금과 설탕 약간을 넣고 무친다. + 우리집 김치는 초 간소하다. 김장할 때만 여기에 갓, 양파, 미나리, 당근 정도의 야채와 새우젓, 새우 간 것이 더 들어간다. - 배추를 속에 버무린다. * 그냥 스파게티 - 면을 삶는다. - 그 옆에서 올리브유에 다진 마늘을 볶는다. - 야채나 소시지 등등을 썰어서 함께 볶는다. - 면이 익으면 물기를 빼고 함께 볶는다. - 소금, 후추로 간한다.

 

수정을 클릭했더니 이렇게 되었다. 대강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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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21:44

내 인생의 네가지

토리에게서 받았음. 왜 사가지인지 한참 고민했음. Four Jobs I’ve had in my life(일생에 가졌던 네 개의 직업) 누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라고 쓴 것 본 적 있는데. ^^ I can watch over and over(몇 번이나 다시 볼 수 있는 네 가지 영화) 글쎄... 뭐가 있을라나. 반지전쟁은 재방송하면 꼭 본다. (세가지 꼽았음;;) Four places I have lived(살았던 적이 있는 네 곳의 장소) 서울, 대전, 안양, 군포 Four TV shows I love to watch(좋아하는 네 가지 TV 프로그램) 개구장이 스머프정도 생각이 난다;; Four places I have been on vacation(휴가 중 갔었던 네 곳의 장소) 홍천강. 울진. 지리산. 제주도 Four websites I visit daily(매일 방문하는 네 개의 웹싸이트) 진보넷, 이글루스, 구글, 아는 사람들 홈페이지 Four of my favorite foods(가장 좋아하는 네 가지 음식) 고기라든가 고기라든가 고기라든가;;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야채도 좋아한다. Four places I would rather be right now(지금 있고 싶은 네 곳의 장소) 방바닥이 따끈따끈한 방 은하수가 보이는 여름 바닷가 의자가 있는 서점 공기는 차갑고 풀냄새가 나고 오리온자리가 보이는 높은 평원 Four bloggers I’m tagging(태그를 넘기는 네 명의 블로거) 선착순 네명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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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21:19

착각

난 상당히 자주 우유를 식물성 음식물로 착각한다. 심지어 칼로리도 낮다고 말이지. 근데 암튼 우유는 너무 맛있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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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1 22:12

잡담

Russian Red Army Choir라는 걸 듣고 있는데 어쩐지 찬송가같다;;; 왜 그럴까;;; 하긴 실은, 인터내셔날레를 처음 들었을 때도 찬송가인줄 알았다;; 잘 안들리는 가사 중에 십자가 어쩌구가 있길래 더욱;;; 예전에 무슨 영화제에 가서 인터내셔날레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던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각자 자기네 나라말로 인터내셔날레를 합창했다는 대목이 참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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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7 12:44

20050117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86976&g_menu=020100&pay_news=0 [심층진단 포털을 말한다-4] 대한민국은 1인미디어 천국 블로그와 (싸이월드의)미니홈피를 비교분석한 기사입니다. 미니홈피에 더 주목을 하고 있는데, 역시 업계에서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창출'의 선례로 미니홈피에 더 주목할 것 같기는 합니다. 싸이월드에서 하루에 팔리는 도토리가 2억원이라니, 주목할 만 하겠지요.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g_serial=186942 우상호 의원, 저작권법 개정안 일부 수정키로 ▲개인간 커뮤니케이션 도구(메신저, 이메일 등)는 규제대상이 아니라는 내용과 ▲처벌 대상 OSP와 규제 행위 범주를 보다 구체화한 내용이 포함되도록 수정한답니다. 친고죄부분은 바꿀 수 없다는군요.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87351&g_menu=020500&pay_news=0 [화제] '소리 없이 300만 발도장'...배경음악 공유서비스 'Q~'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87258&g_menu=020200&pay_news=0 SW불법복제율 3년째 감소세...지난해32.2%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의 조사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87360&g_menu=020600 프랑스, "디지털 저작권, 과잉규제 줄인다" 프랑스 정부가 사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감안, 과도한 통제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디지털 저작권 보호법 개정안을 준비중이라고 AFP통신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디지털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통제를 가하려는 움직임이 국내외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프랑스 정부가 준비중인 저작권법 개정안은 CD와 DVD 복사에 대한 제한과 저작권법 위반에 따른 처벌을 완화하는게 골자. 상업적인 목적으로 P2P에서 음악 파일 등을 내려받는 사람과 자신이 소장한 음악 목록을 늘리기 위해 가끔식 이용하는 800만명 정도의 개인 사용자들을 구분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프 랑스 주간신문 르 주르날 뒤 디망쉬(le Journal du Dimanche) 보도에 따르면 저작권법 개정안은 디지털 음악이나 영화를 구매한 개인 사용자들이 일정한 범위안에서 자유로운 복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5번까지 복제를 허용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많은 디스크들은 복제를 막기 위해 디지털 블록 기능을 갖고 있다. 영화 DVD가 대표적.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의 저작권법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이같은 상황은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프랑스 정부의 저작권 개정안은 온라인 음악 최강인 애플의 '아이튠스'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칠 듯 하다. 프랑스 정부가 '아이튠스'에서 구입한 음악을 다양한 MP3플레이어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고 있기 때문. 지금은 '아이튠스'에서 구입한 음악은 애플 MP3플레이어 '아이팟'으로만 들을 수 있다. 프랑스 정부의 개정안은 법 위반에 따른 처벌도 완화했다는게 특징. 르 주르날 뒤 디망쉬 보도에 따르면 상업적인 목적으로 음악 파일을 내려받은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과 30만 유로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반면, 개인적인 목적으로 P2P 등을 이용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경고 e메일, 공식 경고장, 300유로에서 1천500유로 사이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다. 프랑스 정부의 저작권법 개정 움직임은 P2P 합법화를 추진중인 하원의 행보를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 하원은 지난달, 월 8.50달러만 내면 개인 사용자들이 P2P를 통해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음악 파일을 마음대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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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5 04:02

20061205 뉴스정리

* P2P 관련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85775&g_menu=020500&pay_news=0 [긴급 제안] P2P논쟁, '제3의 길' 찾아야/황치규기자 자료정리도 잘 되어 있어 읽어볼 만 하다. http://eclub.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85887&g_menu=041700&pay_news=0 [김기중] 저작권법 전면 개정법률안의 문제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85605&g_menu=020600&pay_news=0 P2P 규제, 미국은 어떤가?/황치규기자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85562&g_menu=020600&pay_news=0 라디오·VCR에서 P2P까지 '신기술 잔혹사'/황치규기자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85099&g_menu=020500&pay_news=0 P2P유료화, '올스톱' 상태로 해넘겨/박연미기자 * 저작권법 http://news.inews24.com/php/news_list.php?g_menu=020500 천영세 의원, '공정이용' 보장한 저작권법개정안 발의 * 위치정보보호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85893&g_menu=020700&pay_news=0 "자살시도 신고, 위치정보 조회 가능"...정통부
"법적으로는 위치정보법에 따라 생명의 위협에 처한 직계 존비속의 위치를 추적해달라는 요청을 긴급구조기관에 할 수 있는 근거가 있지만 실제 위치추적 여부는 긴급구조기관의 판단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정통부의 한 관계자는 "긴급구조 허위신고를 할 경우에 대한 처벌 조항은 있지만 긴급구조기관이 의무적으로 위치정보를 추적해야 한다는 법 조항은 없다"고 밝혔다."
* 정보보호이슈; http://security.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85267&g_menu=020200&pay_news=0 해 넘기는 정보보호 이슈들 전자금융거래/게임 계정 국제 해킹/CCRA(국제공통평가기준상호인정협정)가입 문제 * 접근권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86285&g_menu=021300&pay_news=0 장애인 정보화교육, 이젠 '돈 버는' 강의다 아직도 창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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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3 23:16

잡담

덧글이 길어져서... ㅡ.ㅜ 이번 일은 확실히 곰곰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과갤이 그런 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디시의 다른 게시판들은 또 그렇지 않았거든. 지금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예전 과갤과는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하지만. 암튼 브릭이나 사이엔지, 키즈같은 전문가그룹 게시판에 비해 디시 과갤은 굉장히 신기하기는 해. 왜 그랬던 걸까. 그리고 이런 곳에 비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다른 모습을 보였던 소규모 커뮤니티들도 꽤나 있었구. ...나의 결론은 규모인걸까;; 한편 황우석의 논문이 사실이어서, 난자 출처에 대한 윤리문제에만 머물렀다면 지금과 같은 국면은 나오지 않았을 거라는 것도 약간 고민되는 일. 정말 기술이 있으니 윤리문제는 덮고 넘어가자는 식으로 지나가지 않았을까? 하긴, 논문에 거짓이 있으리라는 확신이 없었다면 피디수첩이 논문을 검증하겠다는 얘기까지는 없었을거고, 그럼 그때처럼 무시무시한 분위기는 안 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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