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27일. 오랜만에 날이 개여 아름다운 우리집 풍경을 담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수세미가 열렸다^^
빨래줄을 힘차게 타고 가는 수세미~
앵두,피망,방울토마토,오이,들깨 서식지^^
오이가 엄청크다. 늙혀서 먹을라구 놔뒀다.
호박도 드뎌 열렸다.
지렁이 화분엔 꺽어서 버린 달개비들이 안죽고 잘산다..
풀을 들쳐보니.. 지렁이 들이 득실득실~~
이쁜것들..
정말 빠알간 장미..
피망. 맛있다
파를 심어놓은 화분에 고추가 싹을 틔워서 자라고 있다
피망밑에서는 포도가 싹을 틔웠다.
주어온 연탄난로가 꽤 이쁘게 녹이 슬었다
냉장고 위엔 워터코인이~
매실효소와 마늘장아찌 담궈놓은 항아리. 밭에서 따온 단호박과 토마토~
이녀석은..나비가 아는분집에서 꺾어다가 꽂아놨더니 잘 자란다.
아.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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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예뻐요. 옥상에 가구들도...모두 다른 얼굴을 한 식물들도..^^
와~ 진짜 아름답네요~ 수세미 오랜만에 봤어요~
아, 정말 좋아보여요! 부럽부럽!!
사진빨에 감동먹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직접 와서보면 그리 이쁘지도 않아요. 뭐 그럭저럭.. 좋기는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