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술을 먹다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아휴. 이거 왜이리 슬프냐
술먹어서 더 슬픈건지
울 나비 한테 슬프다고 이야기하고 나니
눈물이 뚜욱 떨어지고
헹.
제목만 행복하고.....
난. 슬프다고..
나에게 상처입은 모든이한테
잘못했다고..
나좀 용서해 주라고..
나도 아프고 쓰리다고.
국산 잘지내니? 한번 놀러와라 따뜻한 봄날...
엇. 처장님^^ 놀러가야 하는데.. 저는 잘 살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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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잘지내니?
한번 놀러와라 따뜻한 봄날...
엇. 처장님^^ 놀러가야 하는데.. 저는 잘 살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