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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에 보내는 공개입장서

전교조에 보내는 공개입장서

-전교조에 윤희찬의 상습적・반복적 범죄행위에 대한 엄중한 조치를 요구합니다.

 

 이번에도 또, 윤희찬!!!

 

 윤희찬은 이미 재능교육 투쟁에서 온갖 허위사실 유포와 언어폭력을 일삼으며 투쟁하는 노동자와 연대동지들을 비방하고 중상모략한 것도 모자라 투쟁하는 노동자들을 경찰에 고발까지 한 자입니다. 그 고발에 대해 민주노총은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고발 취하, 민주노총 조직에 대해 사과할 것, 회계감사 자진사퇴 권고'를 거듭하여 결정했지만 윤희찬은 이에 따르기는커녕 회의 결정을 비웃듯 그 후에도 변함없이 반노동자・반사회적 언행을 일삼았습니다.

 

 ‘학습지노조 재능교육 투쟁승리를 위한 지원대책위원회’(이하 ‘지대위’)는 작년 8월 3일, 전교조에 발송한 <전교조 조합원 윤희찬의 반노동, 반교육, 반사회적 언행에 대한 실상 및 단호한 조치 요청>(http://blog.daum.net/jeiout/156)이라는 공문에서 윤희찬의 언행을 즉각 중단시키고, 가장 엄격한 규율로 징계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전교조는 작년 10월 6일, <학습지 노조 관련 전교조 입장 송부>(http://blog.daum.net/jeiout/389)라는 제목의 답변 공문에서 전교조의 조치 사항으로 “전교조 위원장은 윤희찬 조합원에게 온・오프라인 상에서 전체 노동 운동의 전선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과도한 표현을 자제할 것을 엄중하게 경고”했음을 밝히고, 계속하여 전교조 서울지부장에게 “윤희찬 조합원의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향후에도 과도한 언사를 계속할 경우 전교조 관련 규정에 따라 보다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지대위’는 전교조의 조치사항과 관련하여 다시 공문을 발송하여, 윤희찬의 언사는 엄중한 범죄행위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또다시 전교조의 조치사항을 어기는 언동을 한다면 피해자들에 대한 직접 사과, 즉각적인 활동 중단 등을 전교조가 강제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15.10.08. 전교조의 10월 6일자 '학습지 노조 관련 전교조 입장 송부' 공문에 대한 지대위 입장 http://blog.daum.net/jeiout/390)

 

 최근 윤희찬이 하종강 선생님에 대해 자행하고 있는 언동은 개인에 대한 비방과 음해에 집중하여 해당 사건의 ‘정상적인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능교육 투쟁에서도 그러했듯이 윤희찬은 어떠한 근거도 없이 상습적・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수준 이하의 망언을 일삼으며 “전체 노동 운동의 전선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과도한 표현”을 한참 넘어섰습니다.(현재 글 하단에 윤희찬 페이스북 캡처 사진 첨부)

 이는 민주노조 조합원으로서,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도덕조차 갖추지 못한 파렴치한 행위임은 물론, 나아가 상대방에게 회복하기 어려울 만큼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엄중한 범죄행위입니다. 또한 윤희찬의 언동은 오히려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노동자운동 내부를 분열시켜 민주노총과 전교조뿐만 아니라 노동자 운동 전체에 해악을 끼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거듭 확인한 것처럼 윤희찬에게 “자제”를 기대하는 것은 전혀 불가능합니다. 이에 ‘지대위’는 무엇보다 먼저 전교조가 윤희찬에 대해 직접 책임을 물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전교조 관련 규정에 따라 보다 엄중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2016년 4월 21일

학습지노조 재능교육 투쟁승리를 위한 지원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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