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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신경쓰이던 임원선거가 끝이 나고 학기말 과제제출이 끝났다.

홀가분해진 기분이 마구마구 밀려온다.

덕분에 어제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주몽'을 관람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한가로움.

서너달을 주기로 이런 긴장과 한가로움이 교차하는 리듬을 타기 시작한지

3년째, 앞으로 3년을 더 이렇게 지내야 하는구나 하는 마음에 지레 몸서리

처지지만 당장의 이 한가로움을 즐길 방법을 찾는 즐거움에 잠시 묻어 두

기로 한다.

이제 한가로운 마음으로 말걸기의 숙제도 빨리 끝을 맺고,

자치단체 예산분석도 해 봐야겠다.

여유가 생기니 입가에 웃음이 절로 난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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