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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긴급하게 시당운영위가 열렸고, 총선후보 결정을 위한 논의를 했다.
결론은 2명이 출마를 하기로 결정을 했다.
민주노총 지역본부 비대위원 2명이 친히 참석해 책임지고 돈을 모으겠노라
호언장담을 하니 두 사람이 고뇌에 찬 표정으로 출마를 하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나는 이번 총선과 관련해 어떤 일도 할 수 없음을 밝혔다.
한국타이어도 힘들어 죽겠는데 총선까지 할 수 없으며
한국타이어가 해결되는 상황을 보아 정책국장직을 사퇴하겠노라고
"공식" 발표를 했다.
그 순간, 모두의 표정이 굳어지며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들이 역력해 보였다.
왜 아니겠냐?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한 번도 그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없었으니 말이다.
뒷수습은 남은 자들이 해야 할 몫이다.
오늘 사측에서 대화를 하자고 먼저 찾아왔다고 한다.
이래저래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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