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트 영역으로 건너뛰기

미치겠다.

- 민주노동당 중앙당 당원게시판에서.....


★ 참고글 : 당원개인정보유출에대해(글쓴이:a1arch) 쪽글 중에서-겸손한 행복2006-03-08 16:06:23

문성현 후보 측은 경남 지역 텔레마케터에 의뢰, 선거운동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경남 지역 텔레마케터에 넘겨진 제 정보가 그쪽에 여전히 남아있나 봅니다. 그래서,,,오늘 심지어 경남지역에서 '유선방송 가입' 전화가 핸드폰으로 왔습니다. 너무 기분 나빴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이런 텔레마케터들의 짜증나는 전화는 받아봤지만, 지역인 경남 텔레마케터 전화는 핸드폰 구입 이후 처음입니다. 열 무지 받았습니다. 증거...055-544-1032 당시 문성현 후보를 찍어달라는 전화가 온 번호입니다. 오늘 055-544-1032 스카이라이프 가입을 요청하는 전화가 온 번호입니다. 불법 아닙니까? 이거? 삼성생명 측도 이따위 불법 저질러서 과징금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문성현 대표가 이따위 불법 저질렀으니, 문성현 대표, 안호국 비서실장 등이 당비로 과징금 내야하는 건가요? 열받네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결혼전 살던 곳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 6-7번지

 

이곳은 결혼하기 전날까지 보증금 5만원에 월11만원씩 내며 8년간 살았던 자취집이다.

 

주인 할머니랑 정이 많이 들었는데.....

 

그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음료수 한 박스 들고 인사하러 가야겠다.

 

 

방 빼기 두 달 전까지는 월 10만원이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오래된 집이다 보니 주변의 삐까뻔쩍한 원룸들에 밀려 예전같지 않게 들어오는 학생들이 줄어 들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할머니의 사정도 좋지 않게 되고, 그나마 살고 있는 나에게서 방값을 무려 10%나 올려 받게 되었던 것이다.

 

나야 아깝긴 하지만 어차피 살아봐야 한 두 달이다 싶어 그냥 군소리 없이 올려서 줬다.

또 그간에도 다른 방들보다 3만원 정도 적게 내고 살았기 때문에 사실 크게 아까울 건 없었다.

 

그리고 주인 할머니가 짚고 서 있는 저 차는 나의 잘나가는 엑셀 93년식.

결혼 후에도 쭉~ 타고 다닐 생각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