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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

프로포절은 잘 끝냈다. 어젠 승준이 생일을 가기 전에 해준다고, 아이들을 불러 영화를 보여줬다. 스파이더맨 3를 보여주고, 집에와 피자와 케잌을 먹고 놀다 다들 헤어졌다. 알렉스, 홍주, 케빈, 데이빗, 케니가 왔었다. 승준이 친구 홍주와 케빈은 이번 여름에 결국 떠난다. 홍주는 지 아빠가 하버드에 잡을 잡아서, 케빈은 엄마가 학업을 거의 마쳐서... 이제 이 동네에 승준이 친구는 알렉스 뿐이다.
엊그저께 프로포절을 마치고 한국갈 짐을 싸려니, 만만찮다. 쌀 짐도 많진 않지만... 여기 남을 가족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걸리고, 만날 사람들을 생각하니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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