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20070123 -- 신문사진보기

문제는 시사저널입니다.
삼성관련 기사를 사장이 독단적으로 삭제해 벌어진 이 사건은
자본앞에 알아서 기는 전형적인 언론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것이 삐뚤어진 오늘의 한국 언론의 현주소이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정권이나 이념과의 대결이였지만 지금은 자본의 무차별적이고
비인간적인 공격과의 힘겨운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겨레는 1면에서 사진기사를 다루고 관련기사를 실었습니다.
경향은 사진과 관련기사를 실었습니다.
서울도 사진과 관련기사를 실었습니다.
국민, 세계는 단신으로 처리했습니다.
조중동은 한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아! 동아는 1단 단신으로 보도했다네요..)

△한겨레신문 6판 1면

 

 

 

△경향신문 40판 12면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