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5. 14. 국방부 장관 퇴진, 군대 철수, 평화농사 실현 범국민대회 힘들게 그나마 본정리에 집결해서 범국민대회를 치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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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참가자들은 돌고 돌아 어렵게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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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조망안에서 경계를 서고 있는 전경들.
영어로 된 경고표지를 보니 한심스런 생각이 듭니다.
누구에게 경고를 보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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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에서 전단지를 뿌리고 있습니다.
잠깐보니 시위대 어쩌구 저쩌구 해서 군부대장이 보낸듯 하더군요..
헬기에서 이런걸 뿌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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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머님이 울분을 참지 못하고 전경을 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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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끼리 뒤에서 계속 밀어붙이니 앞에있던 전경이 넘어져 밑에 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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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행사참가자는 인간적이라 뒤쪽 전경들에게 밀지말라고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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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BS, MBC 메인뉴스를 보니 전경이 진압봉 휘두른 멘트는 없었습니다.
비무장 행사참가자에게 무기를 사용하고 연행하고 하는 문제는 언제쯤
없어질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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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왔다는 가수가 철조망앞에서 노래를 불러줍니다.
대추리의 어느 어린이 생일인데 어서가서 생일축하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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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처음으로 집을 만들어 가구를 들이다 보니 저 또한 본의 아니게 도배를 해 버렸습니다.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으로 이런일은 없을 겁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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