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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6/14
    20070611 -- 책방 살리기 잔치
    땅의 사람
  2. 2007/06/10
    20070610 -- 6월 항쟁 20주년 계승 범국민 대행진
    땅의 사람
  3. 2007/06/10
    20070609 -- 이애주의 춤
    땅의 사람
  4. 2007/06/03
    20070602 -- 고 허세욱열사 49재(1)
    땅의 사람
  5. 2007/05/27
    20070527 -- 강화도 전등사에서
    땅의 사람
  6. 2007/05/27
    20070526 -- 이시우씨를 석방하라.
    땅의 사람
  7. 2007/04/25
    20070425 -- 신문사진보기
    땅의 사람
  8. 2007/04/18
    ▶◀ 20070418 -- 고 허세욱열사 범국민 촛불 추모식
    땅의 사람
  9. 2007/04/15
    ▶◀ 20070415 -- 허세욱열사 추모 촛불문화제
    땅의 사람
  10. 2007/04/13
    20070413 -- 신문사진보기
    땅의 사람

20070611 -- 책방 살리기 잔치

책방 살리기 잔치

 

성균관대학교 앞에 있는 유일한 서점이면서 유일한 인문사회과학서점 풀무질책방의

확장 이전을 축하하는 잔치가 있었습니다.

사실 확장이전하면 장사가 잘 돼 영업장을 늘리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풀무질은 영업에

어려움이 있어 1층에서 지하 공간으로 이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삼각산 재미난 학교 어린이들, 출판사 직원들, 학생들, 동네 문구점 사장님,

민중가요 가수들 그리고 책방 주인의 부모님과 지인들까지 수십명의 사람들이 와서

책방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책방 주인의 말마따나 세상을 바꿀 사람을 키우는 장사이니 밑져도 남는 장사라지만

그래도 밑천이라도 든든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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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0 -- 6월 항쟁 20주년 계승 범국민 대행진

6월 항쟁 20주년 계승 범국민 대행진

주최 : 6월 항쟁 20주년 계승 민간조직위원회

 

6월의 햇살은 따가웠습니다.

마치 20년전 처럼말입니다.

 

정부측 행사는 유가족 없이 지붕있는 대강당에서 치뤄졌고

민간측 행사는 그때처럼 땡볕아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직도 6월항쟁은 완전한 승리가 아닌가 봅니다.

그런데 절반의 승리라고 외치는 이들이 그들때문에

절반의 실패라는것을 모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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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 이애주의 춤

6월이다, 다시날자.

이애주의 상생과 평화의 춤

 

-- 오늘 날에 있어서 20년전의 6월 항쟁은 무슨 의미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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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2 -- 고 허세욱열사 49재

고 허세욱열사 49재 추모제

 

모든 이를 부끄럽게한 허세욱열사의 뜻을 따라

한미 FTA 무효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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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7 -- 강화도 전등사에서

새벽에 강화도 전등사에 갔었습니다.
전등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사찰이라고 합니다.
고구려 소수림왕때(약 1600년전) 창건되어 삼랑성(三郞城)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찬찬히 둘러보면 마음이 편안한 절입니다.

 

*해돋이 사진은 필터(kenko YA3 so56, cokin p.664 Gradual Fluo Red 1)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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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6 -- 이시우씨를 석방하라.

이시우라는 사진작가가 있다.

평화활동가로서 전국의 비무장지대, 미군기지, 한미연합훈련의 현장을 사진에 담아왔으며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이를 책자와 사진첩으로 발간하기도 했다.

 

이미 인터넷에는 이시우씨가 보유하고 있는 수준의 자료나 정보들이 군사관련 사이트들에

널려있고 당국의 허가아래 취재된 사진이라고 해도 국가는 관행적으로 군사기밀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접근 자체를 봉쇄하고자 냉전적 잣대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것은 구시대의 기준으로 표현과 언론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다.

시대착오적인 국가보안법으로 한 명의 예술가이자 평화활동가를 단죄해서는 안 된다.

부당한 구속수사를 중단하고 이시우씨를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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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 신문사진보기

대한의사협회의 회장이 돈 뿌리면서 로비를 해서 법개정을 자기들 입맛에 맞게

하였다고 합니다.

정황증거라든지 한국사회의 기득권집단의 특성으로봐서 그러고도 남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대한의사협회를 줄여서 의협이라고 하는데 좋은 의미를 가진 -의협-이라는

단어까지 싫어지게 하는 이익집단입니다.


한겨레 신문에는 현금 1000만원을 받은 국회의원이 정형근으로 실명으로 나와있습니다.

국회의원에 대해선 말하면 뭐 하나요...

그나저나 이참에 정형근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재보궐선거 날입니다.

제발 현명한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장애인 취업박람회 사진을 보았습니다.

단연 서울신문의 사진이 으뜸입니다.

예전에 한겨레신문에 실버취업박람회에서 젊은 증명사진을 이력서에 붙이는

주름진 손가락 사진을 본 듯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사진의 힘입니다.

 

△서울신문 20판 1면

 

△세계일보 2판 10면

 

△중앙일보 43판 12면

 

△한국일보 42판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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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18 -- 고 허세욱열사 범국민 촛불 추모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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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15 -- 허세욱열사 추모 촛불문화제

이제는 미국없는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에서

고이 잠드소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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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 신문사진보기

그림에는 여백의 미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동양화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사진에도 여백의 미가 있습니다.
사각의 프레임안에서, 사진가는 여러 피사체를 두고 넣고 빼는 작업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일부러 넣으려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겨레신문 6판 1면

한겨레 1면 사진에는 사진기자가 넣으려고 한 대상이 모두 나타나있습니다.
실종어린이에 대한 전단지, 잠수하려는 잠수부, 대기중인 경찰 보트...
사진을 보면 한눈에 상황을 알 수 있지만....연출한 사진임이 바로 드러납니다.
물속에 들어가려는 잠수부가 전단지 들고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고 필요에 따라
타이밍을 맞춰 셔터를 눌렀습니다.
사진의 좋고 나쁘고를 떠나 죽은 사진을 보는 것 같아
땅의 사람 마음에는 성이 차질 않습니다.

 

△한겨레신문 6판 16면

AP연합의 사진에는 결정적 순간을 잡은 사진입니다.
폭동진압용 수류탄이 터진 모습인데 다음 장면이 무척 걱정이 됩니다.
근데 과연 팔레스타인의 폭동인가요?

 

△동아일보 45판 A12면

수자원공사에서 제공받은 사진인데 공격하는 까치와 방어하는
큰 말똥가리의 구도가 좋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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