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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06
    20070206 -- 신문사진보기(1)
    땅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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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7/01/24
    20070124 -- 신문사진보기
    땅의 사람

20070206 -- 신문사진보기

검사가 피의자에게 “내가 시키는 대로 해달라” “도와달라”고 하는 등 준비된 틀에 진술을 꿰어 맞추는 조사를 하였습니다.
검사인지 조폭인지....

열우당의 고위 당직자들이 한총리가 말하는데 나란히 졸고 있습니다.
밤에 일이 많았나 봅니다.

정몽구 회장이 비자금 693억을 조성하는 등 900억원 대 회삿돈을 횡령하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횡령)으로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참여연대에서는 이 판결에 대해 법정 최저 형기(5년)를 대폭 낮추어 준 것이고, 더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형이 선고 가능한 징역 3년 이하의 형으로 봐주기 선고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겨레 신문 사진에서는 사진제목에 주관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별로 침울해 보이지 않는데....

Raising The Flag
중앙일보 사진의 아래 흑백사진의 제목입니다.
1945년 일본의 이오지마 전투현장에서 조 로젠탈기자가 찍은 사진으로 퓰리쳐상을
받았습니다.
전쟁중에 미 해병대원들이 꽃은 깃발이 너무 초라해 전쟁이 끝난 뒤에 큰 깃발로 바꾸는
과정을 찍은 사진인데 가짜가 진짜로 둔갑한 경우입니다.
사진을 찍은 기자는 평생 괴로움과 자책감에 시달려야 했고 모델이 된 군인들은 술과
마약으로 보내야 했습니다.

정의와 평화의 수호신이라 자처하는 미국에서도 눈 감고 아웅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동아일보 45판 1면

 

 

△한겨레신문 6판 1면

 

△중앙일보 43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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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5 -- 신문사진보기

 

월요일 아침은 바쁜 아침입니다....

오늘 신문의 주요뉴스는 신문마다 제각각이지만
이라크 자살테러공격은 빠지지 않고 주요뉴스로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어제의 날씨..(입춘이면서 화창한 일요일날씨였지요.)
어제밤 MBC 9시 뉴스의 첫뉴스는 화창한 날씨뉴스였습니다.
오늘 신문사진에는 다양한 날씨관련 사진이 실렸습니다.

광고에서는 3B의 법칙이 있습니다.
미인, 동물, 아기(Beauty, Beast, Baby)를 쓰면 적어도 손해는 안본다는 법칙
오늘 신문의 날씨사진들을 보면 대부분 3B의 법칙을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한겨레에는 특이한 발상의 사진이 실렸습니다.
흔한 사진보다는 더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경향신문 40판 11면

 

 

△동아일보 45판 A12면

 

 

△서울신문 20판 1면

 

 

△중앙일보 43판 10면

 

 

 

△한겨레신문 6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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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 신문사진보기

 

긴급조치 유죄판결에 대한 판사의 실명공개가 한겨레신문의 특종이라면 유죄를 이끌어낸

경향신문의 검사에 대한 기사는 또 다른 특종으로 보입니다.

사실 판사의 판결이전에 검사의 기소가 있어야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런 검사중에 4명이나 장관을 지냈다는건 슬픈 일입니다.




졸업과 입학의 시기입니다.

졸업식 기념사진을 찍은 사진은 많은데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새내기의

호기심을 잡은 경향의 사진은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사진위쪽 1-2의 표시는 새내기임을 강조하며 사진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경향신문 40판 8면

 

 

경향신문 40판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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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 신문사진보기

 

심리묘사가 잘된 영화는 정말 재미있게 봅니다.

그중의 하나가 로만 폴란스키 감독 시고니위버 주연의 “진실”이라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외딴 해변가의 집을 주배경으로 고문을 당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의 혼란한 심리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앵글의 영상과 사운드가 적절하게 배합되어 고문의 기억이 섬뜩하게

전달됩니다.


신문사진을 보면서 평면의 사진이 공간속의 사진처럼 느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발표한 판사명단에 대해서 법원의 반응을 나타낸 사진입니다.

대부분의 신문이 위원회의 기자회견사진을 실었지만 동아에서는 특이한 사진이 실렸습니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사진이 보여지는 것 이상의 의미를 내포한다면 신문사진보는 묘미를 배가시켜줍니다.



반기문 총장의 동향을 실은 기사가 국제면을 장식합니다.

그런데 반총장은 한국인의 근면성과 새마을 운동을 배우라고 아프리카사람들에게

말합니다.

강대국에 의해 좌우되는 세계정세 속에서 아프리카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는 듯해 뭔가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UN사무총장인데...

 

동아일보 45판 A3면

 

국민일보 7판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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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 신문사진보기

경찰청장이 직접 현장업무를 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직접 시위진압도 하고 음주단속도 했습니다.
이런 고위직 공무원이 참석하는 행사가 대충 그려집니다.

연출한 사진같지 않게 사진은 나왔지만 왜 자꾸 연출한 사진으로만
느껴지는지...
자! 청장님 여기보시고요...시위대를 막아주십시오...
아니아니~ 다시 한번 가겠습니다.
예예 좋습니다. 시위대가 때리는 장면 한번 더 가겠습니다.
아이~시위대는 좀더 과격하게 때려야지...
청장님! 좀더 표정을 살려주십시오...네네 좋습니다.

이 사진이 1면에 실린 신문사는 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편집을 하는 건지...
(이 행사사진은 서울신문 6면, 중앙일보 4면, 한국일보 8면에도 실렸습니다)



사진을 보면 무엇을 걸고 찍는지(os shot)에 따라 사진가의 의도가 엿보입니다.
중앙일보에서는 경례를 하는 사열대 사병을 걸고 찍었습니다.
사진의 설명글을 보면 좀더 (편집)의도를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에 실린 사진과 대조가 됩니다.

△국민일보 7판 1면

 

 

△조선일보 A8면

 

 

조국 위해 몸 바친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 29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포트 샘휴스턴 군인병원에서 한 해병이 휠체어를 탄 부상 군인들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이 병원은 화상을 입거나 신체 절단 수술을 받은 미군을 치료하고 있다.
[샌안토니오 AP=연합뉴스] 중앙일보 43판 14면

 

 

이라크부상미군들 ...재활센터 개관 -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중 부상한 미국의 상이군인들이 29일(현지시간) 샌안토니오에 건립된
재활시설 “용맹한 사람들을 위한 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줄지어
입장하고 있다.
[샌안토니오 AP연합뉴스] 경향신문 40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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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 신문사진보기

대통령의 방송위에 대한 정통성의 뿌리가 불투명한 기관’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방송위는 속으로는 앓고 있지만 대놓고는 말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 진짜 방송위의 정통성은 무엇인가?
1998년 12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방송개혁위원회’가 설치되고, 많은 논란 끝에 방송위원회를 합의제 독립행정기관으로 출범시켰다.
따라서 방송위는 독립성과 공공성을 지닌 독립행정기관이다.

과연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
방송위원회의 위원(총9명)은 3인은 대통령이 선임하고, 3인은 국회의장, 국회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하여 추천한 자를, 3인은 방송 관련 전문성과 시청자 대표성을 고려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추천의뢰를 받아 국회의장이 추천한 자를 임명한다.

단순하게 말해서 대통령과 국회와 문광위(위원장 열우당 의원)에서 9명을
임명하는 것입니다.
이쯤 되면 다수의 횡포가 있을 여지는 충분합니다.


1970년대 폭압적·초법적 규제인 긴급조치에 유죄판결을 한 판사의 실명이 공개되었습니다.
기사를 대충 보다보니 나름의 흐름이 보입니다.
상당히 비중있는 기사인데도 한겨레를 빼고는 8개 전국 일간지 신문에 사진이
한 장도 없습니다.
사진 없는게 큰 흠일 수는 없지만 왠지 개운하지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실명공개에 부정적인 사설(한국, 세계)까지 나오는 마당에는...

 

 

△경향신문 40판 2면

 

 

△국민일보 7판 20면

 

 

 

△세계일보 5판 6면

 

 

△한겨레신문 6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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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 신문사진보기

27일 미국 웨싱턴에서 반전시위가 있었습니다.
모든 신문에 사진과 기사가 실렸습니다.

신문사진을 비교해 보면 수만명이 운집한 집회에서 전경사진을 사용한
신문도 있고 배우 제인 폰다만을 부각시킨 사진도 있습니다.

비교해 보시지요.

 

 

△경향신문 40판 8면

 

 

△동아일보 45판 A16면

 

 

△조선일보 A16면

 

 

△중앙일보 43판 28면

 

 

△한겨레신문 6판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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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6 -- 신문사진보기

7년 넘게 끌어온 국내 첫 담배소송의 1심 결과가 어제 발표되었습니다.

승소 패소를 떠나 신문사진을 분석해 보니 대부분의 신문에서는

패소한 변호사의 기자회견내용을 실었습니다.

유독 조선일보만 특이한 사진과 사진설명이 붙었습니다.


어제 한겨레 신문에서 시사저널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었는데 오늘은

경향신문에서 사진기사로 다루었습니다.


△한겨레신문 6판 1면

 

 

△세계일보 6판 3면

 

 

△조선일보 A3면

 

 

△경향신문 40판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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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5 -- 신문사진보기

오늘은 여러가지 기사가 머릿기사로 올라있습니다.
다양한 시각의 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대학교 1,2학년의 학생들과 잠시 이야기 할 때가 있었는데..
하는 말중에 언론의 다양성을 인정해 줘야하기에 조중동의 행태에 대해
문제의식없이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해도 됩니다.
이제 20대초반의 사람들이고 제도권 교육과 공중파 방송의 틀 안에서
화초같이 키워져온 학생들이니까요..

하지만 해방이후 우익의 득세로 좌우의 불균형이 수십 년간 고착화 되어왔고
아직도 일방통행의 흐름으로 이 사회가 이끌려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해 주어야 하기에 부족하지만 몇 마디하고 학생들과의 이야기를 마무리 졌습니다.

언론의 다양성.
이 말은 언론에서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양성은 예술분야에서 어울리는 말이지 언론에서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언론은 공공성을 가진 기관이니까요.

조중동의 논조와 비슷한 언론의 다양성.
그러나 다양성을 주장하면서 그들의 주장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사실을 왜곡,
곡해와 더불어 조작하는것까지 인정해야합니까?

사실 원론적이고 이상향의 이야기이지만 쌀쌀한 이 아침에 몇 글자 적어보았습니다.



그제 밤에 있었던 노통의 신년 특별연설사진입니다.

△동아일보 45판 A5면

 

 

△세계일보 6판 4면

 

 

△중앙일보 43판 14면

 

 

△중앙일보 43판 16면
사진설명글이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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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4 -- 신문사진보기

어제 많은 일이 있어서 오늘은 뉴스거리(상품)가 많습니다.
노통의 신년특별연설, 인혁당 재건위 사건 무죄판결등...

신문마다 사진은 비슷했지만 사진실리는 면이 달랐습니다.
조선은 신년특별연설관련 기사에서 특이한(?) 시각의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경향신문 40판 1면

 

 

△한겨레신문 6판 1면

 

 

△조선일보 A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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