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물이 존재할지도 모른다고 하는 사실은 예전부터 계속 지적되어 온 이야기입니다.
극관의 얼음의 면적이 계속 변하는 것은 물의 존재를 나타내는 증거라 할 수 있고,
화성 표면에 '운하'가 존재한다는 이야기 역시도 예전부터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화성 표면에 실제 운하가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탈리아어로 '도랑'(channel)을 뜻하는 'canali'라는 말이 영어의 canal(운하)로 오용되어 그게 세계로 퍼져나간 것이지요. ^^;
그러나 이 사진을 보면 화성의 표면에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자, 마음의 준비는 되셨나요?
이것은 흑백 사진에 CG로 컬러 처리를 한 거라고 합니다만, 명백하게 알아볼 수 있는 물결이 보입니다.
이 사진으로 보아, 화성의 지표면에는 상당한 수량의, 게다가 강한 흐름이 있는 강이 있는 것입니다.
이만큼의 물이 있고, 엷지만 대기의 존재 역시도 확인되고 있으니 당연히 식물도 있을 지 모릅니다.
충격은 계속됩니다. 아래 사진을 봐 주세요.
이것은 일명 '화성의 숲'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에서 말하는 '삼림'에 해당하는 것일 지 어떨 지는 아직 모르지만, 왠지 여러 가지 식물이나 생물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코 지구만이 '기적의 별'인 것이 아니라, 비슷한 별이 우주에는 이루 셀 수 없을 정도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실감 되는군요...
관련 포스팅
화성의 지하에 뭔가가 있다? ⇒ http://kr.blog.yahoo.com/jp.capsule/2342
화성의 수수께끼, 모노리스 ⇒ http://kr.blog.yahoo.com/jp.capsule/3796
화성에 존재하는 알 수 없는 물체들 ⇒ http://kr.blog.yahoo.com/jp.capsule/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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