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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도 의식이 있는가?

기억-예지능력…사람마음 꿰뚫어

 
◇ 미국의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가 식물의 잎에 탐지기를 대고 실험하고 있다.

미국의 한 거짓말 탐지기 기술자가 '식물에도 의식이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숱한

식물에 거짓말 탐지기를 들이댔다. 기억은 물론 예지(豫知) 능력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초능력까지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다.

 

 

미국 CIA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인 백스터 씨는 1966년 화분의 관엽식물을 탐지기에

갖다댔다. 잎사귀를 뜨거운 커피에 넣었더니 별다른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성냥불을 댔더니 기록지에 급격한 상승 곡선이 그려졌다.

 

 

식물에는 인간과 같은 다섯 가지 감각기관은 없다. 그러나 식물은 주인의 심리상태와

긴밀하게 상호 감응한다는 것이 백스터 씨의 주장이다. 그는 어느날 집의 식물에

탐지기를 꽂아 놓고 뉴욕의 타임스퀘어까지 걸어갔다.

 

뛰기도 하고, 신문팔이와 싸운 자신의 행동 내용을 시간별로 메모했다. 집에 돌아와서

식물의 곡선을 비교해보니 자신의 행동과 너무나 비슷했다.

 

 

식물은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있다. 다른 생명의 죽음을 감지하기도 한다. 그는

새우를 몇 마리씩 열탕에 넣어 보았는데, 식물은 새우가 죽을 때마다 강력한 반응을

보였다.

 

 

▶기억력=화분 두 개를 밀실에 놔두고 6명의 실험 협력자가 번갈아 들어가서 식물을 뽑아 죽이는 실험을 하고 다른 사람은

그냥 스쳐 지나가도록 했다. 탐지기에 연결된 화분 앞에 범인(?)이 정지하면 강하게 반응했다.

 

 

▶텔레파시 능력=미국 전자기술자 소반 씨는 식물이 인간의 성 행위에도 감응한다고 보고했다. 그가 자택에서 128km 떨어진

별장에서 애인과 성관계를 가졌는데 집의 탐지기에서 식물이 크게 요동을 쳤다고 한다.

 

일본의 하시모토 박사는 선인장의 계산 능력을 확인했다. '1+1은 얼마?'라고 물으면 탐지기의 침이 두 번

▶계산 능력=

흔들린다. '두 개의 발이 두 개면?'하고 질문하면 4번 흔들린다.

 

느릅나무 잎사귀 3장을 따서 유리 위에 나란히 올려놓고 매일 아침 양쪽 2장엔 애정을 표시하고 가운데 잎은

▶독심력=

무시했다. 일주일 뒤에 보니 가운데 잎은 갈색으로 말라 비틀어졌으며 양쪽 잎은 녹색으로 싱싱했다.

 

 

구약성서엔 식물의 불가사의한 힘을 시사하는 기술이 자주 나오고, 불교에서 석가가 깨우친 곳도 '보리수' 밑이었다. 중국

신선들의 수양 장소도 울창한 심산 유곡이었다.

 

 

이제 현대 과학은 식물의 정신세계까지 파고 들어 상식을 확 뒤집어 놓았다. 즉 식물은 인간과 같거나 더 민감한 감각을

가졌고, 동물이나 인간을 의식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식물의 존엄성을 느끼면서 살아갈 때에만 우주 만상이 평

화롭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 출처=일본 가쿠에사의 월간 '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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