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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없다!

▶라엘리안오피니언: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 2007(AH62)년 8월 31일


         ()  없다!

테레사 수녀가 신(神)의 존재 문제로 고뇌한 내용을 담은 책이 출간되고 한국의 이해인 수녀가 자신도 신의 존재를 회의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하면서‘신의 존재’에 대한 논란이 네티즌들 사이에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30여년간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해온 세계적인 무신(無神)론 단체인 라엘리안 무브먼트는“신은 존재하지 않음”을 계속 말해왔다.

우주는 무한(無限)하다. 우리가 우주의 무한성을 이해한다면 신이 존재할 수 없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주는 평면적으로 무한할 뿐만 아니라 무한소와 무한대의 양 방향으로도 무한하다. 무한대와 무한소 사이에는 상상하기 조차 어려울 만큼 공간의 차이가 존재하고 그에 따라 시간의 흐름도 그 만큼 달라지기 때문에 양 세계 사이에는 일체의 커뮤니케이션이 성립되지 않는다. 즉, 무한대와 무한소에 동시에 존재하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신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현실적인 '신'은 무한의 개념에 상관된 것이 아니라 '창조주'로서의 신이다. 테레사 수녀의 신도 바로 '창조주' 신이었다.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 모든 생명체들의 창조주, 그들은 과연 '신'이었는가?

아니다.
그동안 사람들이 신으로 여겨온 존재는 다름아닌 '엘로힘(Elohim)'이었다. 그들은 지구보다 2만5000년이나 진보한 외계 행성에서 온 과학자들로서, 먼 옛날 지구에 도착해 고도의 DNA합성기술을 통해 인간을 포함한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들을 창조했다.

하지만 초기 인류는 엘로힘의 과학을 이해할 수 없었던 나머지 그들을 단수 또는 복수의 초월적 신으로 숭배하며 신격화했다.

특히 교회(카톨릭 및 기독교 체계)는 히브리어 성서 원전에 있는 단어를 틀리게 번역함으로써 창조자 엘로힘을 초자연적인 유일신으로 둔갑시키는 중대한 잘못를 범했다. 즉, 창조자들을 지칭하는‘엘로힘(Elohim)’이라는 말을 단수어인‘하느님(God)’으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히브리어에서‘엘로힘’이라는 단어는 엘로하(Eloha)’의 복수형으로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을 의미한다.

신은 없다. 신은 과학을 이해할 수 없었던 원시인들이 만들어낸 허구일뿐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창조자들은 있다! 그들은 초자연적인 존재가 아니라 우주의 다른 행성에서 온 우리와 같은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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