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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비극... 이라크 폭탄 트럭의 가공할 폭파 장면

전쟁의 비극... 이라크 폭탄 트럭의 가공할 폭파 장면

팝뉴스|기사입력 2007-11-07 13:06


전쟁과 테러의 비극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라크에서 일어난 이 트럭 폭파 사건은 주변의 감시 카메라에 촬영되었다. 트럭은 일부러 속도를 줄이면서 교통 정체를 일으켰다가 순식간에 폭발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주변은 검은 연기로 뒤덮였으며 카메라는 뒤흔들렸다.

로켓포탄과 다이너마이트 등 갖가지 폭발물을 결합해 싼 비용으로 만들지만 강력한 폭발력을 갖고 있는 사제폭탄(급조폭발물(IED))이 자폭테러에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추정이 뒤따른다.

지난 달 13일과 14일 이라크 바그다드 등지에서는 자폭 테러로 최소 34명이 사망했다. 9월 26일에는 신자르에서 폭발물 적재 트럭의 자살 테러로 10명이 숨졌고, 그 날 이라크에서 희생된 사람이 50여명에 이른다.

오은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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