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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3/11
    라엘이 받은 메시지
    아이유(무한우주)
  2. 2008/03/11
    美-이란 호르무즈해협 대치 싸고 연일 공방전(종합)
    아이유(무한우주)
  3. 2008/03/11
    ‘세계 패권’ 미 해군에 맞선 중국 해군의 급성장
    아이유(무한우주)
  4. 2008/03/11
    전쟁의 비극... 이라크 폭탄 트럭의 가공할 폭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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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8/03/11
    반전쟁 반핵무기 1000만인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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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8/03/11
    14세 부터는 때리지마라!
    아이유(무한우주)
  7. 2008/03/11
    ‘누드’는 순수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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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8/03/11
    [라엘리안 오피니언] ‘과학’엔 ‘윤리’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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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8/03/11
    [라엘리안 행사안내] 당신을‘不死의 행성’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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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8/03/11
    신은 없다!
    아이유(무한우주)

라엘이 받은 메시지

[www.rael.org : 국제라엘리안무브먼트 홈페이지 참조]

"우주인의 메시지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1973년 12월 13일 프랑스의 한 잡지사 발행인 겸 기자였던 라엘(미륵 : Maitreya)은 프랑스 중부지방의 클레르몽 페랑에서 UFO를 타고 온 우주인 엘로힘을 만났다. 그는 이 우주인과 6일 동안 회견을 갖고, 그로부터 전 인류에게 전해달라는 인류의 과학적 기원과 미래에 관한 메시지를 구술받았다.

 

우주인 엘로힘이 밝힌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구상의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은 고대 원시인들이 신이라고 불렀던 엘로힘이란 우주인들에 의해 창조된 것이다. 그들은 고도로 발달된 생명공학기술로 실험실에서 DNA를 합성하여 단순한 생명체로부터 고등생명체까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을 창조했다. 이는 현재의 지구과학자들도 DNA를 조작하여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다는 사실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엘로힘은 지구인류의 진보를 스스로에게 맡기고 인류의 기원이 올바르게 전해져서 먼 훗날 이해될 수 있도록 각 시대에 맞춰 메신저를 한 사람씩 보냈다. 지구상의 주요 종교 창시자들이 그 대표적인 메신저들이다. 예언자란 <진실을 밝히는 자>라는 의미이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원폭 투하 이후 오늘날까지 인류의 과학기술은  경이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물질의 근본구조를 발견하고 실험실에서의 생명 창조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우주의 구조를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아포칼립스 시대란 파멸의 시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계시의 시대, 즉 우주의 모든 사물이 과학적으로 이해 가능하게 되는 시대를 말한다. 우주인 엘로힘은 이러한 때에 맞추어 그 동안 감추어져 왔던 인류의 기원과 미래에 관한 진실을 모든 지구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라엘을 그들의 마지막 지구대사, 즉 최후의 메신저로 파견했다.

 

영어의 GOD(신)은 히브리어 원전의 엘로힘(ELOHIM)을 오역한 것이다. 엘로힘이란 엘로하(ELOHA)의 복수형으로서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뜻이며, 이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과학적으로 창조한 다른 행성의 우주인들을 지칭한다. 미래에 지구의 과학자들도 다른 혹성에 가서 생명을 창조하게 될 때 "엘로힘"으로 불리겠지만 그들이 결코 신은 아닌 것이다.

 

우주인 엘로힘은 인류가 그들을 우호적으로 맞이할 준비가 되었을 때 공개적으로 지구를 방문하여 우리보다 2만 5천년 앞선 과학기술을 전수해 줄 것이다. 엘로힘이 라엘에게 부여한 궁극적인 사명은 바로 그들을 맞이 하기 위한 <엘로힘의 지구대사관> 건설이다. 이 대사관이야말로 이스라엘의 고대문서에 기록되어 있는 인류 최후의 성전, 즉 "제3의 성전"인 것이다.

퍼옴 : www.maitreya.co.kr

           서방에서 온 미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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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호르무즈해협 대치 싸고 연일 공방전(종합)

美-이란 호르무즈해협 대치 싸고 연일 공방전(종합)
연합뉴스|기사입력 2008-01-10 06:46



(워싱턴.두바이=연합뉴스) 이기창 강훈상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양국 선박의 호르무즈해협 대치 사건을 둘러싸고 연일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일 페르시아만 입구인 호르무즈해협에서 벌어진 이란 혁명수비대 쾌속정과 미 해군 선박들간의 대치에 대해 미국은 "주요 석유 보급로에서 벌어진 무모한 사건"이라고 즉각 경고하고 나섰으나 이란은 해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상적 조우'라고 반박했다.

미 백악관과 국방부, 국무부 측은 국제유가가 치솟고, 조지 부시 대통령이 중동순방에 나서기 직전에 발생한 이란 혁명수비대 쾌속정의 미군 선박 위협사건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극도로 중대한 도발"이라며 "도발적 행동"의 자제를 일제히 촉구했다.

조지 부시 대통령까지 이를 `도발적 행동'이라고 비난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고 국방부는 당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9일 공개,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는 이란 측 주장에 맞섰다.

그러나 이란은 미국 측의 이 같은 경고와 반박에 물러서기는 커녕 미국이 공개한 양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대치사건 화면은 조작된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이란 국영 영어방송인 프레스TV는 이날 혁명수비대 해군 장교의 말을 인용, "미 해군이 공개한 영상은 자료화면이며 교신 내용도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골람 알리 하다드 아델 이란 의회 의장도 "우리는 언제나 평화를 믿고 긴장을 멀리한다는 점을 내세워왔다"며 "호르무즈 대치사건은 언론을 통한 미국의 대(對) 이란 심리전과 정치적 선전의 일환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미 국방부와 국무부는 또다시 이란 측의 화면 조작 주장은 "터무니 없는 것"이라며 이란이 심각한 사건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고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브라이언 휘트먼 국방부 대변인은 공개 화면이 "정확한 사실"을 담은 것이라며, 미군은 향후 유사한 사건들에 대해서도 공식 절차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숀 매코맥 대변인은 이란 측 주장이 "가소로운 것"이라고 일축하고, 다른 사건들에 대해서도 이란은 이런 터무니없는 주장을 한다는 걸 반증하는 것이라고 공격했다.

양측이 호르무즈해협 사건 사흘째 공방을 계속하는 사이 미 재무부는 이란 혁명수비대 핵심부대 장성 등에 대한 제재조치를 발표해 간접 압박에 나섰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부시 대통령도 페르시아만에 있는 미 해군 함정들이 공격을 받을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긴장 수위를 오히려 높였다.

국무부는 구두 비난과 경고에 그치지 않고 외교 경로를 통한 공식 항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매코맥 대변인은 밝혀 새 해 벽두부터 양측간 공방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lk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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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패권’ 미 해군에 맞선 중국 해군의 급성장

세계 패권’ 미 해군에 맞선 중국 해군의 급성장
신동아|기사입력 2007-12-26 11:41
2007년 5월 싱가포르 근해에서 실시된 다국간 해상훈련에 참가하고 하이난도 싼야항으로 귀환한 중국 해군 호위함 ‘샹판(襄樊)’호(함번 567). 중국은 서태평양 해군포럼 창설 멤버의 하나로 이전에도 옵서버를 파견해왔지만 이 포럼의 다국간 해상훈련에 참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신동아]



괄목상대(刮目相對). 눈을 비비고 다시 볼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는 뜻이다. 지난 3년 사이 중국 해군의 변화상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면 중국 해군은 이미 과거의 중국 해군이 아니다.

가장 좋은 예가 지난 3년 동안 중국 해군이 새로 선보인 051C식, 052B식, 052C식 세 종류의 대형 구축함이다. 구축함은 현대 해군에서 주력 군함이다. 원래는 어뢰정을 공격하기 위한 소형 전투함이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점차 덩치가 커지면서 전투기를 상대하는 대공(對空), 수상함을 상대하는 대함(對艦), 잠수함을 상대하는 대잠(對潛) 등 거의 모든 방식의 해전에서 쓰이는 팔방미인이다. 이 핵심적인 전투함의 면면이 3년 사이에 확 바뀐 것이다.

세 종류의 신형 구축함 가운데 가장 먼저 선을 보인 군함은 2004년 배치된 052B식 구축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서방권에서는 루양Ⅰ급, 혹은 첫 번째로 건조한 배의 이름을 따서 광저우급으로도 부르는 이 구축함은 중국 함정 중 최초로 러시아 기술을 직도입했고 서방권 기술도 광범위하게 참조해 건조한 배다. 배의 크기를 따지는 데는 여러 척도가 있는데 무장, 식수, 식량 등 전투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물자를 탑재한 상태의 군함 무게를 만재배수량이라고 한다. 052B의 만재배수량은 6500t으로 구축함 중에서는 중간 크기에 해당한다.

052B 루양Ⅰ급은 중국 구축함 중에서는 최초로 스텔스 설계를 적용했다. 스텔스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스텔스 설계를 적용한 군함은 상대방에게 포착될 확률이 낮고, 설사 적에게 존재를 들켜도 공격당할 위험이 줄어든다. 덩치 큰 구축함도 스텔스 설계를 제대로 적용하면 상대방 레이더에는 고속정 정도의 크기로 보일 수 있다.

현대 해전에서는 함포보다는 미사일 위주로 전투가 진행된다. 052B 루양Ⅰ급은 적의 군함을 공격하기 위한 대함미사일로 중국산 YJ-83 16기, 적 전투기를 공격할 수 있는 대공미사일로는 러시아제 SA-N-7B(SA-N-12) 그리즐리 48기를 탑재했다.

현대 군함은 상대방 미사일을 격추해 자신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방어무기로 근접방어체계(CIWS)를 탑재한다. 근접방어무기는 보통 레이더와 연동된 기관포를 자동적으로 빠른 속도로 발사하는 방식으로 적 미사일을 격파한다. 052B 루양Ⅰ급은 730식 중국산 근접방어무기도 탑재하고 있다.

이처럼 052B 루양Ⅰ급은 현대 군함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구색을 제대로 갖춘 구축함이다. 052B 루양Ⅰ급의 출현만으로도 ‘중국 구축함은 시대착오적 퇴물’이라는 선입관을 무너뜨린 엄청난 변화였다. 그러나 중국 해군의 ‘깜짝쇼’는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줄잇는 ‘깜짝쇼’

2003년부터 2004년에 걸쳐 중국 인터넷에는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낯선 신형 구축함 사진이 때때로 공개되어 세계 군사 전문가들의 시선을 끌었다. 군사정보에 대해 여전히 통제가 심한 중국에서 건조 중인 군함 사진이 공개된 것 자체도 놀라웠지만, 더 눈길을 끈 것은 이 구축함 함교의 모양새가 매우 특이하다는 사실이었다.

이 새로운 함정은 기본적으로 052B식 루양Ⅰ급과 비슷해 보이지만, 비교적 높고 뚜렷하게 각이 진 함교의 형태는 미국 이지스 구축함의 그것을 연상케 했다.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도 없이 느닷없이 사진으로 공개된 구축함의 정체를 놓고 군사 마니아부터 전문가들에 이르기까지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이 배가 바로 2004~05년 정식으로 취역한 052C식 루양II급 구축함이다. 뚜껑을 열고 보니 052C식 루양II급은 예상대로 만만치 않은 면모를 갖춘 구축함이었다. 우선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다. 위상배열 레이더는 전파를 발사하는 소자 수십~수천 개를 배열(array)하는 방식의 레이더다. 빙글빙글 회전하는 일반적인 기계식 레이더와는 달리 전자적인 조작만으로 3차원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방식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되는 SPY-1 레이더나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에 탑재되는 AESA 레이더도 기본적으로 모두 위상배열 레이더의 일종이다.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한 구축함은 적의 전투기를 상대하는 방공능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052C식 루양II급은 대공미사일로 중국산 HHQ-9를 수직발사관(VLS) 방식으로 탑재했다. 수직발사관은 갑판이 아니라 함정 내부 공간에 탑재된 미사일을 수직으로 발사하는 방식이다. 보다 많은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현대적인 미사일 발사 체계다.

중국 해군은 2006년에도 신형함을 선보였다. 이번에도 등장방식은 비슷했다. 중국 해군의 공식 발표가 없는 상태에서 인터넷을 통해 건조 중인 군함의 사진이 떠돌기 시작한 것이 1단계였다. 당연히 외국의 군사관련 인터넷 웹사이트에선 진짜냐 가짜냐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중국 언론이 침묵을 지키는 상태에서 홍콩 언론이나 캐나다의 화교계 군사전문잡지인 ‘간와방무평론(漢和防務評論)’ 등에서 중국판 이지스 구축함이 건조 중이라는 믿거나 말거나 수준의 보도가 등장하는 것이 2단계였다. 전문가들조차 이미 신형 구축함 2종이 선보인 지 1~2년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신형 함정이 건조될 리 없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새로운 군함의 존재가 공식 확인됐다.

‘진정한 의미의 현대 해군’

이렇게 모습을 드러낸 051C식 루저우급도 공개된 정보가 부족해서 정확한 성능은 여전히 미스터리에 가깝다. 그럼에도 외관은 052C 루양II급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을 연상케 하는 요소가 많다. 중국에서는 051C, 서방권에서는 루저우급으로 부르는 이 구축함에 탑재된 대공미사일의 정체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으나, 미 국방부는 ‘중국 군사력 보고서’ 2007년판을 통해 러시아제 SA-N-20(S-300FM Fort-M)이라고 밝혀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미사일의 교전 거리는 레이더 능력과 밀접하게 연계되는데, SA-N-20의 최대 사거리가 150km에 달할 정도로 막강해서 중국 해군의 함대 방공능력이 크게 향상됐음을 입증했다. ‘중국 군사력 보고서’는 051C 루저우급에 대해 ‘중국 해군의 대공 방어 범위를 2배 이상 넓히는 등 해상 대공방어 능력을 두드러지게 향상시킨 시스템’이라고 평가했다.

052C급의 2번함은 아직 정식 배치되지 않은 상태지만 미 국방부는 빠르면 12월 중으로도 작전배치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신형 구축함의 출현 의미는 중국 해군의 기존 구축함 성능을 분석해보면 금방 파악할 수 있다. 2004년 이전에 중국이 보유한 구축함은 모두 네 종류였다. 총 16척으로 가장 많이 보유했던 051식 루다급은 1971년에 첫선을 보였다. 만재배수량 3960t으로 구축함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에 속한다.

최초 건조 당시 HY-1 함대함 미사일로 무장하고 헬기 갑판을 갖춘 051 루다급은 현대 중국이 보유한 최초의 구축함이자 원양 항해가 가능한 전투함이었다. 하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일부 개량형 2, 3척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대공미사일이 없었던 것이다. 대공미사일이 없으면 적 전투기를 공격할 방법이 없고, 적 전투기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단도 마땅치 않다.

이후 중국 해군은 1994년 만재배수량 5700t의 052식 루후급, 1999년 만재배수량 6600t의 051B식 루하이급을 내놓았다. 이들 구축함은 051식 루다급보다 덩치가 크고 HQ-7 등 대공미사일도 갖췄지만, 여전히 미사일 사거리가 짧고 탑재 레이더의 성능이 떨어지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동시에 추적할 수 있는 비행체의 수에도 한계가 있어 기껏해야 개별 함정을 방어하는 정도일 뿐 함대나 일정구역을 방어하는 것은 기대할 수 없었다.

이 밖에도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소브르메니급 구축함도 보유하고 있었지만 대공 방어능력이 제한적이기는 마찬가지였다. 다시 말해 2004년 이전의 중국 해군 구축함들은 적의 전투기나 대함미사일을 방어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현대 해전에서는 적의 군함보다는 전투기를 어떻게 상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1981년 아르헨티나 전투기가 영국 구축함 셰필드를 엑조세 대함미사일 단 1발로 격침시킨 바 있다. 전투기에서 발사하는 대함미사일은 워낙 성능이 좋아 이를 방어할 수 없는 군함들은 바다 위를 떠다니는 관(棺)이나 다를 바 없다. 육상에서 출동한 전투기의 지원을 받거나 항공모함에 탑재된 함재기의 지원을 받지 않는 이상 방공능력이 부족한 군함이 살아나기란 쉽지 않다.

중국 해군이 2004년 이후 새롭게 건조한 군함들이 하나같이 대공 능력에 상당한 포커스를 둔 것도 이 같은 현대 해전의 추세 때문이다. 달리 말해 구축함 등 수상함정의 방공능력을 대폭 향상시킨 2004년 이후의 중국 해군은 진정한 의미의 현대 해군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새로 등장한 잠수함 ‘3종 세트’

새로 등장한 해군 전력은 구축함뿐만이 아니다. 중국 해군은 잠수함에서도 최근 수년간 새로운 ‘3종 세트’를 선보였다. 093식 상급 공격원잠, 094식 진급 전략원잠, 신형 636식 킬로급 재래식 잠수함이 그 주인공이다.

현대 잠수함에는 크게 세 종류가 있다. 첫째?? 디젤엔진과 축전지를 조합하는 재래식 잠수함(SS)이다. 둘째는 원자력 추진기관을 사용하면서 주로 상대방 잠수함을 공격하는 어뢰를 탑재한 핵추진공격잠수함이다. 흔히 공격원잠(SSN)이라 부른다. 셋째는 원자력 추진기관을 사용하면서 핵탄두를 탑재한 탄도미사일로 무장한 잠수함이다. 이런 잠수함을 전략원잠(SSBN)이라고 부른다. 순항미사일 공격에 중점을 둔 핵추진유도미사일잠수함(SSGN)도 기술적으로 공격원잠이나 전략원잠을 변형시킨 것이다. 신형 킬로급은 재래식, 093식은 공격원잠, 094식은 전략원잠에 각각 해당하므로 결국 중국 해군은 잠수함 전략의 전 분야에서 완전히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셈이다.

1990년대 이후 중국 해군은 킬로급 잠수함 4척(877EKM식 2척, 636식 2척)을 보유해왔는데, 2004년 이후 올해까지 최신형에 해당하는 636식 8척을 러시아로부터 추가 도입하면서 사실상 중국 재래식 잠수함의 주력을 교체했다. 이전에 중국 해군이 보유하던 033식 로미오급, 035식 밍급, 039식 송급은 숫자상으로는 수십 척에 달했지만 하나같이 시끄럽고 수준 미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숙성을 생명으로 하는 잠수함에 대한 ‘시끄럽다’는 평가는 ‘존재 가치가 없다’ 혹은 ‘성능이 아주 나쁘다’라는 말과 다를 바 없다. 레이더가 통하지 않는 물속에서 잠수함을 찾는 최선의 수단은 소리다. 소음이 심한 잠수함은 그만큼 적에게 발각되기 쉽기에 가치가 떨어진다.

처음 선보인 093식과 094식의 의미도 작지 않다. 과거에도 중국은 시아급 전략원잠, 한급 공격원잠 등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소음이 너무 심해서 평판이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093식, 094식의 정확한 성능은 여전히 미지수지만, 최소한 소음만은 대폭 줄어들었다는 것이 세계 전문가들의 공통적 평가다. 잠수함에 있어서도 서구 해군 강국에 필적하는 공격원잠과 전략원잠을 보유하게 됐다는 것이다.

쏟아지는 중국군 리포트

이 같은 중국 해군의 대변신에 대해 가장 신경을 곤두세우는 나라는 미국이다. 최근 들어 미국이 중국의 군사력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는 공개 보고서만 봐도 짐작할 수 있다.

2005년 7월 중국 동쪽 해상에서 동해함대 소속 잠수함들이 인민해방군 창건 78주년 기념 군사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1980년대 냉전이 맹위를 떨칠 당시 미국은 해마다 ‘소련의 군사력(Soviet Military Power)’이라는 제목의 연례 보고서를 공개했다. 소련이 얼마나 가공할 만한 수준의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이 미국의 안전과 세계 평화에 얼마나 큰 위협이 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데이터와 화려한 그래픽을 통해 상세히 공개하는 보고서였다. 전면 컬러로 인쇄된 이 보고서는 영어는 물론 일본어, 독일어 심지어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전세계에 배포됐다. 이 보고서를 통해 미국은 소련을 가상 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다.

1992년 소련 붕괴 이후 이 보고서는 더 이상 발행되지 않고 있다. 최근 수년 사이 러시아가 다시 군사대국으로 부활하고 있지만 러시아군을 주제로 한미 국방부의 공개보고서가 배포될 조짐은 전혀 없다. 하지만 중국에 대해서는 사정이 다르다. 매년 봄 미 국방부는 ‘중국 군사력 보고서(약칭 CMP)’를 작성, 의회에 제출한다. 약 100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중국이 최근 어떤 무기를 도입했으며 어느 정도의 병력이 어떤 훈련을 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국방부의 공식 보고서뿐 아니라 랜드연구소 등 미 국방부의 연구용역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는 반민반관 성격의 정책 연구소, 권위 있는 정책 보고서로 유명한 미 의회 조사국 등도 중국군, 혹은 중국 해군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다.

미국 관변에서 특정 국가의 군사력을 주제로 한 공개 보고서가 나오는 사례가 중국 외에는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의 이 같은 ‘중국군 스터디 열기’는 더욱 의미심장하다. 적어도 미 관변 보고서의 ‘인기 주제’로만 보자면 미국은 중국을 구 소련 수준의 가상 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셈이다.

쏟아지는 보고서 중에는 중국과의 가상대결 시나리오를 담고 있는 것들도 있다. 미국 관변 연구자 가운데 일부는 중국과의 무력충돌을 이미 진지하게 상정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랜드연구소가 지난 4월 공개한 ‘용의 소굴로 들어가기, 중국의 접근거부(anti-access) 전략과 미국에의 영향’도 중국과의 가상 교전 시나리오를 담은 대표적 보고서 중 하나다.

미·중 해군 충돌 4대 시나리오

‘중국군이 동북아에 전진 배치된 미 해군 항공모함 전투단을 공격할 경우 항공모함 1척으로는 방어망이 뚫릴 가능성이 있다. 미국은 괌이나 싱가포르에 항공모함을 추가 배치하는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랜드연구소의 4월 보고서가 내린 결론 가운데 하나다. 이 보고서는 중국 해군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중국 해안으로 접근하는 미국 항공모함을 격퇴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다음 예상 가능한 공격 방안 네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제1안은 중국 해군이 25척의 유도미사일 구축함과 40척의 유도미사일 호위함 등 주요 수상 전투함을 총동원해 미 항모를 공격하는 시나리오다. 하지만 보고서의 결론은 부정적이다. 최근 중국 해군의 급속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수상 전투함 전부를 투입해도 미 항모전투단의 방어망을 돌파할 수 없다는 것. 최근 중국이 신형 구축함을 건조했다고는 하지만 중국 함정의 대공방어능력이 여전히 제한적이어서 이들이 미 항모전투단의 방어망을 돌파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는 것이다.

제2안은 지상기지에서 발진한 중국 해군이나 공군 소속 전투기·폭격기가 2~4기의 대함순항미사일(ASCM)을 동시에 발사하는 것이다. 100대의 중국 전투기가 200기의 대함순항미사일을 미 항모에 발사할 경우 미 함재기와 이지스 구축함의 우수한 방공능력도 포화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게 이 보고서의 주장이다. 특히 중국이 최근 요격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초음속 순항미사일 보유량을 늘리고 있어 이런 위협은 시간이 흐를수록 커질 전망이다.

제3안은 중국이 대량으로 보유한 하피 대레이더 미사일을 미 항모나 이지스구축함을 목표로 발사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개발한 하피 미사일은 원래 무인기(UAV)로 개발됐지만 순항미사일처럼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미사일은 워낙 소형이어서 탐지가 힘든 대신 파괴력이 약하다. 하지만 약 54기의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한다면 이지스 구축함의 방어능력을 초과해 레이더를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단 이지스 구축함을 무력화한 후 중국이 2차 대함 미사일 공격을 가해 미국의 항모전투단을 파괴할 수도 있다.

제4안은 잠수함을 동원한 공격이다. 보고서는 중국이 50여 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속도가 느리고 소음이 심해 작전 수행이 어려우므로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다. 더구나 어뢰를 탑재한 중국 잠수함이 미 항모전투단의 대잠 경계진을 뚫고 들어와 항공모함 주변 8해리 이내로 접근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유일하게 위협을 줄 가능성이 있는 잠수함이 러시아로부터 도입한 신형 636식 킬로급 잠수함이다. 중국이 대함순항미사일을 탑재한 신형 킬로급 잠수함 8척을 분산 배치해 작전한다면 그 가운데 최소한 한 척은 미군 항공모함을 미사일 사정거리 안에 둘 수 있다는 추정이다.

물론 실전에서는 이러한 공격방법들이 별도로 이뤄질 필요가 없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중국이 네 가지 방법을 동시에 동원하는 것이다. 이 경우 거의 확실하게 미 항공모함의 방어망이 뚫린다는 것이 랜드연구소 보고서의 결론이다.

결론적으로 현재 일본 요코스카에 전진 배치된 항모 1척으로는 중국 해군의 공격에 대한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하와이의 미 항공모함이 대만 인근까지 출동하려면 7일이 소요된다. 이 기간이면 중국의 대만 점령 등 미국이 우려하는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위험도 있다. 이 때문에 랜드연구소 보고서는 대만으로 항모가 이동하는 데 이틀이 걸리는 괌이나 사흘 거리인 싱가포르에 추가로 항모를 배치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다. 중국 해군이 미국 해군을 정면으로 상대하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지만 미국이 항공모함 추가 배치를 고려해야 할 정도로 성장한 것만큼은 틀림없다.

중국 해군이 이처럼 발 빠르게 변신했다고는 하지만 약점도 없지 않다. 얼마 전 미 의회조사국(CRS)이 지난 10월말에 작성한 ‘중국의 해군력 현대화(China Naval Modernization)’ 보고서가 전미과학자연맹(FAS)을 통해 공개 배포된 바 있다. 미국의 적정 국방비를 판단하기 위한 기초 조사의 일환으로 중국의 해군력을 평가한 이 보고서는 중국 해군의 약점을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있다.

17년째 계속된 항공모함 건조說

이 보고서는 전투기나 적 순항미사일을 방어하는 방공능력 부족을 중국 해군의 아킬레스건이라고 지적한다. 051C, 052C식 신형 구축함이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과 유사한 방공구축함이라고는 하지만 성능은 미지수다. 이지스 전투체계는 단순히 위상배열 레이더와 대공미사일을 조합하는 것 이상의 매우 복잡한 소프트웨어적 뒷받침이 필요하지만, 중국이 단기간에 이를 모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중국의 신형 방공구축함은 4척에 불과하지만 미국은 이지스 구축함을 50척 이상 보유하고 있다.

중국 해군의 또 다른 약점은 적 잠수함을 추적하는 능력이다. 잠수함이나 구축함 등 수상함도 적 잠수함을 추적해 공격할 수 있지만, 잠수함을 잡는 가장 좋은 수단은 P-3C 오라이언 등 특화된 대잠초계 항공기다. 중국에는 현대적인 대잠초계기가 1대도 없다. 대잠 능력 분야는 중국 해군에 일종의 블랙홀인 셈이다.

기뢰는 가장 비신사적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해상 무기로 불린다. 지뢰처럼 바다에 뿌려두면 신경 쓰지 않아도 상대방 군함을 일격에 침몰시키는 까닭에 ‘바다의 암살자’라는 별명이 손색이 없다. 당연히 기뢰를 제거하는 소해 능력도 현대 해군에는 필수요소다. 중국 해군은 소해 능력도 매우 빈약하다는 것이 미 의회조사국 보고서의 지적이다. 이와 함께 미국 주도하의 무기수출 통제 때문에 무기 수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해군의 함정들이 러시아 군사기술을 중심으로 온갖 잡다한 민수용 기술이 조합돼 있어 전반적으로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다.

중국이 항공모함 건조를 추진하고 있다는 꾸준한 소문도 어떻게 보면 중국 해군의 강점이 아니라 약점의 상징이다. 이러한 추정은 1990년대 초반부터 계속 제기돼왔지만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설(說)’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 폐기된 항모나 건조가 중단된 항모를 수입한 것으로 보아 중국이 장기적으로 항공모함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그 진척 속도는 매우 느리다.

올해만 해도 중국의 항공모함 건조와 관련된 보도는 수십 차례 이어졌다. 그러나 어느 것도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심지어 국내 언론보도 중 일부는 대만 언론의 추측성 기사를 중국측의 공식 견해로 오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각종 공식 보고서에서 중국의 항모 건조설은 그리 비중 있게 취급되지 않는다. 건조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설사 건조한다 해도 현재 중국의 기술 수준으로는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관변 보고서는 중국의 항공모함이 빨라야 2012년, 아마도 2015년 이후에야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과거 중국 해군은 일본에 고정 배치된 미 항모전단 1개만으로도 ‘요리’가 가능한 전력이었다. 그러던 것이 (랜드연구소의 2007년 4월 기준 보고서대로라면) 이제 최소한 미 해군 항모전단 2개는 배치돼야 상대할 수 있을 만큼 강해졌다. 반대로 (미 의회조사국의 평가대로) 종합적으로 미 해군과 중국 해군이라는 1대 1 정면 대결국면에서는 아직도 역부족이다. 중국 해군의 위협이란 이야기도 미국 처지에서 보자면 현재보다는 미래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논리라 할 수 있는 것이다.

3단계 확대 걸친 ‘대양해군’의 꿈

군사력 증강에는 그 전략적 배경과 목표가 있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최근 수년간 중국 해군이 진행해온 전력증강에는 어떤 배경이 있을까. 과연 중국 해군은 무엇을 노리는 것일까. 중국이 처한 정치 경제적 상황을 들여다보면 그 목표는 자연스레 모습을 드러낸다.

중국은 이미 세계 곳곳의 에너지를 삼켜버리는 블랙홀로 부상한 지 오래다. 액수에 신경 쓰지 않고 아프리카와 중동, 남미의 유전과 광산을 모조리 휩쓸고 있는 등 기세가 등등하다. 중국은 자국에서도 석유가 나오고 지하자원도 풍부하지만 폭발적인 경제성장으로 대부분의 자원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중앙아시아나 러시아 등을 통한 육상 파이프라인 건설을 추진 중이긴 해도 중국이 자원을 수입하는 주요 통로는 여전히 바닷길이다.

문제는 중국이 이용하는 바다에 대한 통제권을 대부분 미국이 행사하고 있다는 점. 유사시 미 해군이 바닷길을 차단하는 상황은 중국으로서는 끔찍한 악몽이다.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에 마냥 순종할 생각이 없다면 경제적 생존을 위해서라도 해군력을 강화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비단 경제만이 문제가 아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중국은 대만의 독립을 절대로 허용할 수 없다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유사시 중국군이 대만을 제압하려면 바다를 건너야 한다. 이때 7함대를 필두로 한 강력한 미 해군력이 걸림돌이 될 것은 자명하다. 더구나 중국의 해안 지역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이다. 내륙보다는 해안지역이 집중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광대한 중국 대륙 깊숙이 적을 끌어들여 승리하겠다는 과거의 인민전쟁론식 발상은 이제 실현되기 어려워졌다.

여기에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일대의 복잡한 영유권 분쟁도 겹쳐 있다. 중국은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거의 모든 방향에서 인접국가와 해양 분쟁을 벌이고 있다. 1974년부터 2000년까지 중국이 남중국해 일대에서 영유권 문제로 주변국가와 무력충돌을 벌인 사례만도 13회에 달한다. 2005년에도 동중국해의 춘샤오 가스전을 놓고 일본과 거칠게 신경전을 주고받은 데서 알 수 있듯 중국 주변의 해역은 거의 모두가 폭발 직전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최근 중국 해군의 폭발적 성장은 중국 처지에서는 필연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이 개방노선을 채택한 초창기인 1982년에 이미 류화칭 제독은 “중국 해군은 연안 밖에서 장거리 작전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선언이 실천의 단계로 접어든 것이다.

현재 중국 해군의 기본전략은 ‘근해 적극방어’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근해 방어전략이란 해안선 주변을 벗어나 보다 멀리 떨어진 해역에서도 공세적인 방어를 수행할 능력을 갖겠다는 뜻이다. 중국이 표방하는 ‘근해’의 구체적 범위에 대해 중국군 용어사전인 ‘해방군군어(解放軍軍語)’는 ‘해안으로부터 200해리까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중국군이 사용하는 근해의 개념은 상당히 유동적이어서 경우에 따라서는 일본, 필리핀 주변해역까지 포함한다.

더구나 각국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 해군이 장기 계획 아래 단계적으로 작전범위 확대를 노리고 있다고 본다. 1단계는 일본, 오키나와, 대만, 필리핀, 보르네오로 이어지는 1도련선(島鍊線)까지를 중국 해군이 통제하는 것이 목표다. 2020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2단계에는 오가사와라 제도, 마리아나 제도, 팔라우로 이어지는 2도련선까지 통제하는 것이 목표다. 3단계는 2도련선 밖까지 장거리 전진방어를 할 수 있는 단계다.

중국이 남중국해를 장악한다면

장기적으로 중국의 이러한 전략이 현실화할 경우 미국에도 위협이 될 수밖에 없다. 중국이 남중국해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면 전세계 바다를 통제하겠다는 미국의 해양전략과 정면충돌하기 때문이다. 일단 한 곳의 바다에서라도 통제권을 잃는다면 바다를 통해 유럽, 중동, 아시아로 자유롭게 군사력을 배치, 이동, 투사하려는 미군의 군사전략에 구멍이 뚫리는 만큼 이는 미국으로서도 사활적 이익이 걸린 문제다. 더구나 남중국해는 중국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 미국의 동맹국들에도 거의 생명선이나 다름없는 해상교통로의 길목이다.

미 아태안보연구소(APCSS)의 데니 로이 연구원이 “중국의 해군력 증가가 앞으로 아시아의 최대 안보위협 요인”이라고 주장한 것은 이에 얽힌 미국의 우려를 잘 보여주고 있다. 결국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국 해군의 전력강화는 앞으로 예상되는 미중 충돌과 세계 질서의 동요를 상징하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가시화하는 위기는 바다에서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

김병륜 국방일보 기자 lyuen@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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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비극... 이라크 폭탄 트럭의 가공할 폭파 장면

전쟁의 비극... 이라크 폭탄 트럭의 가공할 폭파 장면

팝뉴스|기사입력 2007-11-07 13:06


전쟁과 테러의 비극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라크에서 일어난 이 트럭 폭파 사건은 주변의 감시 카메라에 촬영되었다. 트럭은 일부러 속도를 줄이면서 교통 정체를 일으켰다가 순식간에 폭발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주변은 검은 연기로 뒤덮였으며 카메라는 뒤흔들렸다.

로켓포탄과 다이너마이트 등 갖가지 폭발물을 결합해 싼 비용으로 만들지만 강력한 폭발력을 갖고 있는 사제폭탄(급조폭발물(IED))이 자폭테러에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추정이 뒤따른다.

지난 달 13일과 14일 이라크 바그다드 등지에서는 자폭 테러로 최소 34명이 사망했다. 9월 26일에는 신자르에서 폭발물 적재 트럭의 자살 테러로 10명이 숨졌고, 그 날 이라크에서 희생된 사람이 50여명에 이른다.

오은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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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쟁 반핵무기 1000만인 서명운동

전쟁과 핵폭탄 대신 사랑을^^*~

 

한반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합시다!

핵무기 사용과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힘을 모아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킵시다!


==> 온라인 서명은 아래의 서명 홈페이지로

http://peace.rael.co.kr

 

 

고대 그리스의 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 ‘리시스트라테’에서는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두 나라 여성들이 단결해 남편과의 잠자리를 거부하는 ‘성 파업(sex strike)’을 벌인다

 

(아래 사진과는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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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부터는 때리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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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엘리안 오피니언]
 2007(AH62)년 11월 3일



14세 부터는 때리지 마라!”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연락처 : 02)536-3176 / krmpr@rael.org

 
엘로힘 (ELOHIM)
기독교 성경에는 하느님으로 번역돼 있으나 원래 의미는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사람들]이란 복수형.
먼 옛날, 외계에서 빛 보다 훨씬 빠른 우주선(일명 UFO)을 타고 지구를 방문해 고도로 발전한
DNA합성기술로 실험실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과학적으로 창조(지적설계)한, 다른 행성에서 온 인류의 창조자들을 의미함.
엘로힘은 지구 상에 세워질 그들의
[대사관]에 공식 귀환할 예정이다.
엘로힘의 모든 메시지는 한국에서
[우주인의 메시지] 등으로 출판되어 있으며,  www.rael.org 에서 E-Book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우주인의 메시지"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www.rael.org


라엘리안 무브먼트 (RAELIAN MOVEMENT) 
지난 1973년과 1975년 엘로힘과 접촉한 '마지막 예언자' 라엘이 그들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엘로힘을 맞이할 '지구 대사관'을 건립하기 위해 창설한 세계적인 무신론 종교단체.  현재 전세계  86개국에 6만5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라엘리안AH(After Hiroshima) 연도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자이자, 그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은 기독교력이나 이슬람력, 불교력 등이 아닌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새로운 AH연도 사용을 유엔(UN)에 제안했다.

AH연도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첫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을 잊지 않기 위한것으로, 오늘날 특히 유일신 종교로부터 비롯되고 있는 전쟁, 테러에서 벗어나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
AH연도는 또한 원자에너지의 발견에 따라 이 엄청난 힘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파괴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류가 우주만물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시대(Apocalypse : 진실이 밝혀지는 계시의 시대)로 들어섰음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다. (www.icacci.org)


라엘리안 무브먼트 웹사이트
rael.org rael.kr  ko.raelpress.org 
raelianews.org ㅣ maitreya.co.kr ㅣ Raelian.kr 

-학생 체벌에 대한 라엘리안의 견해-


최근 전주시 모 고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죽도(竹刀)로 심하게 때리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체벌’논란을 빚고 있다.

인터넷 상에는“체벌이 아니라 악의에 찬 폭력이다”며“형사 처벌하라”는 댓글까지 올라온 가운데 해당 학교 측도“두 학생이 무단으로 보충수업이나 야간자습을 빠지는 일이 잦아 담임교사로서 벌을 준다는 것이 지나쳤다”고 밝혔다.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라엘리안 무브먼트(rael.org)의 정신적 지도자인‘예언자 라엘’은 ‘체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체벌은 아주 어렸을 때로 한정시켜야 하며 이해력과 사고력이 성장함에 따라 점차 줄이다가 마침내는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

7세 이후부터는 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체벌을 주고, 14세가 되면 결코 체벌을 가해서는 안된다.”

이어 라엘은 어린이에게 불가피하게 체벌을 할 경우에도 그 목적이“타인의 자유와 평정(平靜)을 존중하게 만드는데 있다”며 다음과 같이 밝힌다.

“아직 인간의 ‘유충’에 지나지 않는 어린이에게는 유아기 때부터 타인의 자유와 평정을 존중하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사고력이나 이해력이 형성되기 전의 어린이라 할지라도 양육자는 체벌을 엄하게 가함으로써 타인을 괴롭히거나 타인의 자유를 존중하지 않는 경우에는 엄한 벌을 받는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아울러 어린이에게는 자신을 개화할 수있는 법을 가르쳐 주고, 또 사회나 학교에서 배운 것에 대해서는 항상 질문할 수있는 태도를 가질 수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당신은 어린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외우도록 강요해서는 안 되며 어린이 자신이 원하는 길을 택할 수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린이 자신의 완성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카페 이름 : UFO 우주인의 메시지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iloveufo
카페 소개 : 외계인이 밝힌 인류의 기원과 미래, 신도영혼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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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는 순수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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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오피니언]
 2007(AH62)년 10월 26일




 
   ‘누드’는 순수하고 아름답다!

 

개인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고 예술 작품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과 품위를 지켜야 할 발레리나로서 지나친 게 아니냐는 엇갈린 반응이 그것이다.

이에 대해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 정윤표)는 ‘누드는 외설도 품위를 떨어뜨리는 행위도 아닌, 누구나 자유롭게 표현할 수있는 아름다운 예술 그 자체’라는 입장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우리는 어려서 부터 전통적, 종교적으로 성이나 누드에 대해 억압받고 죄악감과 죄의식을 갖도록 교육받아 왔다.

이런 잘못된 낡은 생각은 이제 바뀌어야 하며, 적어도 신에 의한 창조를 믿는 사람들이라면 그들이 절대적으로 믿고 있는 신이 행한 창조의 결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엘로힘의 예술적 창조물이다.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예언자 라엘’은 누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당신은 자신의 육체나 나체를 결코 부끄러워해서는 안된다. 창조된 인간들이 부여받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수치를 느끼는 것만큼 우리들의 창조자들을 슬프게 하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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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힘 (ELOHIM)
기독교 성경에는 하느님으로 번역돼 있으나 원래 의미는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사람들]이란 복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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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합성기술로 실험실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과학적으로 창조(지적설계)한, 다른 행성에서 온 인류의 창조자들을 의미함.
엘로힘은 지구 상에 세워질 그들의
[대사관]에 공식 귀환할 예정이다.
엘로힘의 모든 메시지는 한국에서
[우주인의 메시지] 등으로 출판되어 있으며,  www.rael.org 에서 E-Book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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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무브먼트 (RAELIAN MOVEMENT) 
지난 1973년과 1975년 엘로힘과 접촉한 '마지막 예언자' 라엘이 그들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엘로힘을 맞이할 '지구 대사관'을 건립하기 위해 창설한 세계적인 무신론 종교단체.  현재 전세계  86개국에 6만5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라엘리안AH(After Hiroshima) 연도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자이자, 그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은 기독교력이나 이슬람력, 불교력 등이 아닌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새로운 AH연도 사용을 유엔(UN)에 제안했다.

AH연도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첫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을 잊지 않기 위한것으로, 오늘날 특히 유일신 종교로부터 비롯되고 있는 전쟁, 테러에서 벗어나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
AH연도는 또한 원자에너지의 발견에 따라 이 엄청난 힘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파괴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류가 우주만물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시대(Apocalypse : 진실이 밝혀지는 계시의 시대)로 들어섰음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다. (www.icacc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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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주원씨 등 국내 발레스타들의 잇따른 누드 사진 촬영을 놓고 ‘예술이냐 외설이냐’의 찬반양론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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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오피니언] ‘과학’엔 ‘윤리’가 필요없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라엘리안 오피니언]
 2007(AH62)년 10월 3일




 
'과학' '윤리' 필요없다.
 
-‘윤리’ 필요한 곳 ‘정치’ ‘군대’!


인류를 포함한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를 과학적으로 창조한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는‘윤리’때문에‘과학’발전이 뒤쳐지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한다.

무엇보다 다음달부터 시행되는‘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이 지나치게 엄격해, 난치병과 불치병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가 품어온 수명 연장의 꿈을 현실화시키는 열쇠로 손꼽히는 줄기세포 연구를 가로막는다는 목소리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많은 과학자들은
“생명윤리법이 줄기세포 연구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여러 사항들에 있어서 외국에서는 이미 허용하는 추세에 있는 부분들도 엄격하게 금지하기 때문에 한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던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가 그 빛을 잃은 채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개탄하고 있다.

실제로 생명윤리법은 체세포 핵이식 연구에 사용될 수 있는 난자를‘체외수정이 되지 않아 폐기될 예정인 난자’‘질병 등으로 떼어낸 난소에서 채취하고 남은 난자’ 등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난자 부족을 해결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는 동물의 난자에 인간의 체세포 핵을 이식하는 이종 간 핵치환이나 이를 동물의 자궁에 착상시키는 이종 간 착상 등도 금지하고 있다.

반면
영국, 미국, 일본, 호주 등 선진 각국 정부는 최근들어 파격적인 줄기세포 관련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며 전면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영국의 경우 최근 뉴캐슬대와 킹스칼리지 연구팀이 신청한 인간의 세포핵을 동물의 난자에 주입하는‘인간-동물 교잡 배아’를 허용하기로 한데 이어 미국도 최근 확정한 배아줄기세포 연구 확대법안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선진국이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추세와는 달리 한국은 거꾸로‘윤리’를 앞세워 창의적 과학연구의 범위를 극도로 제약하며 그에 역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류에게 가장 큰 윤리문제는 과학이 아니라 군대와 폭탄이다. 폭탄은 사람을 죽이기 위한 것이지만 줄기세포 등 과학연구는 사람을 살리려는 것이다.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는 폭탄 제조나 군대의 양성에 힘쓰는 것과 사람을 살리는 생명과학 연구에 노력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윤리적인가?

해답은 자명하다.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과학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며 가장 윤리적인 행위라고 할 수있다!


인류의 창조자 엘로힘의 마지막 예언자이자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라엘’은 윤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과학자들에게 윤리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윤리학자들을 보면 한마디로 우스꽝스럽다. 과학에 윤리는 필요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윤리는 과학 및 인류발전을 방해한다. 윤리와 윤리위원회가 필요한 유일한 곳은 바로 정치와 군대다.

가공할 원자에너지를 발견한 과학자들은 그 누구도 그것이 히로시마에 핵폭탄으로 떨어져 수많은 생명을 앗아갈 줄 몰랐다. 과학자들은‘도대체 정치인과 군대가 우리들의 발명품을 가지고 무슨 짓을 하는 것이냐’고 되뇌이며 울부짖었다.

따라서 정치인과 군인들을 감시하기 위한 윤리위원회 활동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과학연구에는 그러한 감시가 필요없다. 과학자들에겐 100%의 자유를 줘도 괜찮지만, 과학기술의 오ㆍ남용과 범죄, 대학살 등에 큰 책임이 있는 정치가와 군인들을 자유롭게 내버려 둬서는 결코 안된다.”


 상세문의: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홍보 담당, 안문숙 016-370-8755 / krmpr@rael.org


 
엘로힘 (ELOHIM)
기독교 성경에는 하느님으로 번역돼 있으나 원래 의미는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사람들]이란 복수형.
먼 옛날, 외계에서 빛 보다 훨씬 빠른 우주선(일명 UFO)을 타고 지구를 방문해 고도로 발전한
DNA합성기술로 실험실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과학적으로 창조(지적설계)한, 다른 행성에서 온 인류의 창조자들을 의미함.
엘로힘은 지구 상에 세워질 그들의
[대사관]에 공식 귀환할 예정이다.
엘로힘의 모든 메시지는 한국에서
[우주인의 메시지] 등으로 출판되어 있으며,  www.rael.org 에서 E-Book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우주인의 메시지"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www.rael.org


라엘리안 무브먼트 (RAELIAN MOVEMENT) 
지난 1973년과 1975년 엘로힘과 접촉한 '마지막 예언자' 라엘이 그들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엘로힘을 맞이할 '지구 대사관'을 건립하기 위해 창설한 세계적인 무신론 종교단체.  현재 전세계  86개국에 6만5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라엘리안AH(After Hiroshima) 연도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자이자, 그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은 기독교력이나 이슬람력, 불교력 등이 아닌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새로운 AH연도 사용을 유엔(UN)에 제안했다.

AH연도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첫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을 잊지 않기 위한것으로, 오늘날 특히 유일신 종교로부터 비롯되고 있는 전쟁, 테러에서 벗어나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
AH연도는 또한 원자에너지의 발견에 따라 이 엄청난 힘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파괴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류가 우주만물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시대(Apocalypse : 진실이 밝혀지는 계시의 시대)로 들어섰음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다. (www.icacci.org)



라엘리안 무브먼트 웹사이트
rael.org rael.kr  ko.raelpress.org 
raelianews.org ㅣ maitreya.co.kr ㅣ Rael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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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행사안내] 당신을‘不死의 행성’에 초대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라엘리안 행사안내]
 2007(AH62)년 9월 27일




당신을‘不死의 행성’에 초대합니다~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개인 DNA코드 전송의식 거행


인류를 포함한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는 신이 창조한 것도 아니고 우연한 진화의 산물도 아니라, 고도의 문명을 지닌 우주인‘엘로힘’이 DNA합성을 통해 과학적으로 창조한 것이다. 창조자 엘로힘은 미개한 인간들에 의해 신(神)으로 오해되었을 따름이다.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 정윤표)는
오는 10월 7일(일요일),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시자 라엘이 32년 전 외계에 있는 엘로힘의‘불사(不死)의 행성’을 직접 방문한 날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엘로힘의 수퍼컴퓨터에 희망자들의 DNA정보를 전송하는‘트랜스미션’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아래 지역별 행사 안내 참조>

각 개인의 고유한 유전자코드(세포설계도)를 엘로힘의 거대한 수퍼컴퓨터에 전송, 등록하는‘트랜스미션’의식은 <세례의 원형>으로서 엘로힘을 인류의 진정한 창조자로 인정하는 절차이며, 엘로힘이 라엘을 통해 모든 지구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이해하고 라엘을 엘로힘이 보낸‘최후의 메신저’로 인정하는 사람들에게 그 자격이 주어진다.

예언자 라엘은
“트랜스미션을 통해 엘로힘은 당신의 마음을 일깨워주고, 당신이 항상 각성상태에 머물 수 있도록 도와줄 수있다. 아울러 이것은 엘로힘이 당신의 사후 전 생애를 평가할 때 긍정적인 평가에 도움을 주어 엘로힘에 의해 과학적으로 ‘재생’될 기회를 높여줄 수도 있다”고 트랜스미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지난 1973년 12월 13일 엘로힘과 처음 만나 인류의 기원과 미래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를 구술받은 라엘은 2년 뒤인 1975년 10월 7일 그들의 우주선(일명 UFO)을 타고 지구 밖 다른 태양계에 위치한 엘로힘의‘불사(不死)의 행성’을 방문한 바 있다.

라엘이 직접 체험한‘불사의 행성’은 기존 종교에서‘천국’‘낙원’‘극락’등으로 불려지던 곳으로서 실제로 그곳에는 모세, 붓다, 예수, 마호멧 등 엘로힘의 고대 예언자들과 함께 많은 지구인들이 과학적으로 재생돼 영원한 삶을 누리고 있었다.

영혼이 구원받아 모여 산다는 천국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육체로 재생되어 창조자 엘로힘과 함께 새로운 삶을 누리는‘불사의 행성’은 존재한다!

누구에게나 엘로힘의‘불사의 행성’에 재생될 가능성은 열려 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한 첫걸음은 먼저 엘로힘을 우주에서 온 우리들의 진정한 창조자로 인정하는‘트랜스미션’ 절차를 밟는 일이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매년 4월 첫째 일요일(1만3000여년전 엘로힘이 실험실에서 최초의 인류를 창조한 날), 8월 6일(1945년 히로시마에 인류 최초의 원폭이 투하된 날), 10월 7일(1975년 라엘이 엘로힘의 불사의 행성을 방문한 날), 12월 13일(1973년 라엘이 엘로힘과 최초로 접촉한 날) 등 4차례 트랜스미션을 행한다.


10월 7일 트랜스미션 안내(장소/문의전화)
  *서울,인천,경기,강원,대전충청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서울 메신저센터
                                                     / 010-2200-6441
  
*부산,경남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부산지부/ 016-9848-6338
  
*대구,경북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대구지부/ 017-505-4536
 
 *광주,전남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광주지부/ 017-278-8282
 
 *전주,전북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전북지부    011-9642-0689/ 011-769-0156
 
 *제주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제주지부/ 010-2429-2250


트랜스미션(Transmission of Cellular Plan)의 과학적 설명
결코 우연이나 진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엘로힘에 의해 ‘지적설계’된 우리 인간은 각자 고유한 DNA 코드, 즉 세포설계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인간의 신체는 거대한 전자기파의 발신기와도 같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각자 독특한 고유의 파동(전자파)을 방사하며 진동하고 있다.

지구의 과학기술은 아직 생명체의 개별 파동을 주변의 배경 음으로부터 분리해 측정할 수 있을 만큼 발달하지 않았지만, 우리들 보다 2만5000년이나 앞선 과학문명을 이룩한 엘로힘에게는 이 모든 것이 쉽게 가능하다.

라엘 또는 라엘리안 가이드는 엘로힘의 수퍼컴퓨터와 지구인 사이를 연결할 수있도록 특별히 승인받은 사람들로서 개인이 갖고 있는 기억, 개성, 특징을 포함해 DNA코드가 가장 뚜렷이 담겨 있는 이마 부분에, 전기적 접촉을 좋게 하기 위해 물을 적신 손을 댐으로써 트랜스미션 대상자의 파동을 엘로힘의 컴퓨터에 전송하는 것이다. 이러한 의식을 통해 그 사람의 DNA 코드가 엘로힘의 수퍼컴퓨터에 등록된다.


 상세문의: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홍보 담당, 안문숙 016-370-8755 / krmpr@rael.org


 
엘로힘 (ELOHIM)
기독교 성경에는 하느님으로 번역돼 있으나 원래 의미는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사람들]이란 복수형.
먼 옛날, 외계에서 빛 보다 훨씬 빠른 우주선(일명 UFO)을 타고 지구를 방문해 고도로 발전한
DNA합성기술로 실험실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과학적으로 창조(지적설계)한, 다른 행성에서 온 인류의 창조자들을 의미함.
엘로힘은 지구 상에 세워질 그들의
[대사관]에 공식 귀환할 예정이다.
엘로힘의 모든 메시지는 한국에서
[우주인의 메시지] 등으로 출판되어 있으며,  www.rael.org 에서 E-Book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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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무브먼트 (RAELIAN MOVEMENT) 
지난 1973년과 1975년 엘로힘과 접촉한 '마지막 예언자' 라엘이 그들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엘로힘을 맞이할 '지구 대사관'을 건립하기 위해 창설한 세계적인 무신론 종교단체.  현재 전세계  86개국에 6만5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라엘리안AH(After Hiroshima) 연도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자이자, 그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은 기독교력이나 이슬람력, 불교력 등이 아닌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새로운 AH연도 사용을 유엔(UN)에 제안했다.

AH연도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첫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을 잊지 않기 위한것으로, 오늘날 특히 유일신 종교로부터 비롯되고 있는 전쟁, 테러에서 벗어나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
AH연도는 또한 원자에너지의 발견에 따라 이 엄청난 힘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파괴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류가 우주만물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시대(Apocalypse : 진실이 밝혀지는 계시의 시대)로 들어섰음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다. (www.icacc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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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없다!

▶라엘리안오피니언: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 2007(AH62)년 8월 31일


         ()  없다!

테레사 수녀가 신(神)의 존재 문제로 고뇌한 내용을 담은 책이 출간되고 한국의 이해인 수녀가 자신도 신의 존재를 회의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하면서‘신의 존재’에 대한 논란이 네티즌들 사이에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30여년간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해온 세계적인 무신(無神)론 단체인 라엘리안 무브먼트는“신은 존재하지 않음”을 계속 말해왔다.

우주는 무한(無限)하다. 우리가 우주의 무한성을 이해한다면 신이 존재할 수 없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주는 평면적으로 무한할 뿐만 아니라 무한소와 무한대의 양 방향으로도 무한하다. 무한대와 무한소 사이에는 상상하기 조차 어려울 만큼 공간의 차이가 존재하고 그에 따라 시간의 흐름도 그 만큼 달라지기 때문에 양 세계 사이에는 일체의 커뮤니케이션이 성립되지 않는다. 즉, 무한대와 무한소에 동시에 존재하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신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현실적인 '신'은 무한의 개념에 상관된 것이 아니라 '창조주'로서의 신이다. 테레사 수녀의 신도 바로 '창조주' 신이었다.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 모든 생명체들의 창조주, 그들은 과연 '신'이었는가?

아니다.
그동안 사람들이 신으로 여겨온 존재는 다름아닌 '엘로힘(Elohim)'이었다. 그들은 지구보다 2만5000년이나 진보한 외계 행성에서 온 과학자들로서, 먼 옛날 지구에 도착해 고도의 DNA합성기술을 통해 인간을 포함한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들을 창조했다.

하지만 초기 인류는 엘로힘의 과학을 이해할 수 없었던 나머지 그들을 단수 또는 복수의 초월적 신으로 숭배하며 신격화했다.

특히 교회(카톨릭 및 기독교 체계)는 히브리어 성서 원전에 있는 단어를 틀리게 번역함으로써 창조자 엘로힘을 초자연적인 유일신으로 둔갑시키는 중대한 잘못를 범했다. 즉, 창조자들을 지칭하는‘엘로힘(Elohim)’이라는 말을 단수어인‘하느님(God)’으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히브리어에서‘엘로힘’이라는 단어는 엘로하(Eloha)’의 복수형으로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을 의미한다.

신은 없다. 신은 과학을 이해할 수 없었던 원시인들이 만들어낸 허구일뿐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창조자들은 있다! 그들은 초자연적인 존재가 아니라 우주의 다른 행성에서 온 우리와 같은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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