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공화국과 3년 묵은 쑥 이야기

2009/11/03 21:00

11/2 시국미사

김인국 신부님 육성 강론 <급발진 공화국과 3년 묵은 쑥 이야기>

 

한겨울같은 추위 속에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국미사가 열렸습니다.

서울시의 얄팍한 방해공작과 시국미사도 불법집회로 간주하는 경찰들의 방해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서로의 체온을 온기 삼아 시국미사에 함께 했습니다.

미사 시작 전에 마이크도 엠프도 없는 상황에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님이

육성으로 강론을 해주셨습니다.

강론의 주제는 <급발진 공화국과 3년 묵은 쑥 이야기>

원래는 엘레강스한 강론을 준비하셨다가 코믹 강론으로 추위를 녹여주셨습니다. ^^

마이크가 없어서 많은 분들이 듣지 못해 아쉬워하셨는데요.

행동하는 라디오에서 김임국 신부님의 유쾌하고 송곳같은 강론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

 

광폭한 엔진 앞에 우리 맨 몸으로 맞서봅시다!

 

사진/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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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09/11/03 22:26

    그렇게 추운 날씨에 용산떡이 녹음하고, 편집해주셨어요. 현장 분위기 정말 좋죠? 이 소중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참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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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발칙 2009/11/04 00:25

    우와 나 멀리있어서 이거 못들어서 완전 슬펏는데 완전 감사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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