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반 옥외방송 라디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특집 막장라디오 (2011년 2월 15일)
사진: 조약골
두리반 옥외방송 라디오는 매일 진행됩니다. 하루동안 두리반 농성장 안팎에서 벌어진 일들과 두리반과 연대하는 음악인들의 노래 그리고 이밖에 다양한 사회운동 이슈들에 대해 토론하고, 수다를 떱니다. 매일 오후 5시 이후에 두리반에 오시면 옥외방송 라디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철거농성장 두리반 지역에 울려퍼지고, 그것을 녹음하여 인터넷을 통해 다시듣기를 제공합니다.
2011년 2월 15일 두리반 옥외방송 라디오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특집으로 꾸며보았습니다.
병역거부를 결심하고 준비중인 공현과, 병역거부를 고민하고 있는 아즈를 초청해 고민을 들어봅니다. 군사주의와 평화운동 그리고 청소년 인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유채림 선생으로부터는 홍대에서 부당하게 해고된 노동자를 지지하는 1만인 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온 이야기를 듣습니다.
음악은 남미 민중가요 가운데 Venceremos (Sergio Ortega), Nada Mas (Atahualpa Yupaqui), Fusil Contra Fusil (Silvio Rodriguez)를 듣고, 연영석의 '이씨 니가 시키는대로 내가 다 할줄 아나'를 시작하는 음악으로, 사이의 '럭키스타'를 끝내는 음악으로 듣습니다.
출연: 유채림, 권율, 아즈, 공현, 잔반, 돕
http://www.archive.org/download/DuribanRadio20110215Makjang/20110215-duriban-radio.mp3 에 파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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