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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도 '해피 크리스마스'가 찾아오길 - 월요일의 부부 공연 실황 (2009년 12월 21일)
김선수와 엄보컬로 구성된 월요일의 부부, 역시 이번에도 용산참사 현장을 울리는 멋진 노래들로 1인시위음악회 자리를 빛내줍니다.
월요일마다 엄김 부부가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용산에도 어서 '해피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용산참사가 해결되는 그날이 절실히 기다려집니다.
1인시위음악회, 생명평화미사, 그리고 용산 작은문화제... 남일당의 또 하루가, 용산참사 336일째가 이렇게 다시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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