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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뇌쇄적인 농성장 -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 (2010년 5월 14일)
사진: 조약골
- 5월 14일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 출연진
1. 교사 노래패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2. 인권활동가 밴드 '이름 하나 못짓고'
3. 밸리댄스 천재미소녀
* 음향 - 연영석
'밸리댄스'와 '노숙'의 교묘한 결합!
그래서 두리반은 벌써 140일 넘게 즐거움의 기운으로 싸워가고 있습니다.
하루도 기죽거나 그렇지 않으며 늘 즐겁고 질기게 두리반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성 140일이 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두리반 농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모인 힘으로 버텨나가는 두리반은 재개발 지역에서 철거의 위험과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 다른 상가세입자들과 연대하고 있습니다.
오며 가며 항상 두리반에 들러주세요.
http://www.archive.org/download/ActionRadioDuribanKalgooksuBellydance/20100514-duriban-bellydance.mp3 에 파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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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뭐야 이 선정적인 제목은.ㅋㅋㅋ
라디오를 끝까지 들어보면 알겠지만, 엠씨쉡 도둑괭이가 밸리댄스 공연을 보고 "세상에 이렇게 뜨겁고 뇌쇄적인 농성장은 없을 것"이라고 하는 말이긔.. 실제로 5월 14일 두리반 농성장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능 (새로운 말투 실험중ㅡ.ㅡ)
앜ㅋㅋㅋㅋ새 말투 어쩔긔ㅋㅋㅋㅋㅋㅋ아. 어쩔긘가요('긔'의 높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