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용산시스터즈] 6월 16일 방송 #8

2009/06/17 13:41
[행동하는 라디오 언론재개발] 6월 15일 / #8. 월요일 방송 <떴다! 용산시스터즈>



MP3 다운로드 : http://www.archive.org/download/YongsanActionRadio_0615YongsanSisters8/090615_Mon_sisters.mp3

[행동하는 라디오 언론재개발] 6월 15일 / #8. 월요일 방송 <떴다! 용산시스터즈>

[진행] 희망마차, 용산떡

[방송내용]

* 여는 말
: 월요일이 아닌 하루 늦은 6월 16일 화요일 밤,
  오늘은 분향소 앞 길바닥이 아닌 레아 까페에서 녹음방송을 시작합니다.

* [노래] 고래의 꿈 (바비킴)

* 진실만을 파헤치는 "불도져뉴스"
- 6월 15일 용산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하러 갔던 용산철대위 유송옥 위원장 불법 연행 소식
- 종교계 시국선언
-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시국선언미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 하늘로 보내는 편지
- 용산에서 여관을 운영하셨던 송영숙 어머님이 열사분에게 보내는 편지
  레아까페에 직접 나오셔서 편지를 낭독해 주셨고, 좋아하시는 노래를 세곡이나 구성지게 불러주셨어요. ^^

* [노래] 신청곡 : 고향역 (나훈아)



* 마음이 마음에게
- 레아가 점점 사람사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월요일 시국미사가 있던 날, 레아를 찾아온 강동구 주민 강수연님!
  용산참사가 났던 때, 멀리 타국에서 소식을 듣고 가슴 아파했던 수연님이 전해주는
  공간의 역사를 지켜나가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이야기, 살고 있는 동네의 재개발 소식,
  그리고 용산 철거민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 [노래] 신청곡 : 밤이면 밤마다 (인순이)

* 여기 사람이 있다. 용산4구역 이야기
- 용산에서 책대여점 <책 볼까 비디오 볼까>를 운영했던 박선영 동지가 들려주는 용산 이야기,
  망루에 오른 이야기, 동지들과 가족들에게 보내는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몸짓패를 하면서 좋아했던 불나비를 신청곡으로... ^^

"17년동안 용산에서 살면서 아이 둘을 낳았고, 가게를 7년 동안 운영했어요.
내 꿈과 모든 게 담겨 있었죠..."

* [노래] 신청곡 : 불나비(최도은)

* 닫는 말 :
다음 주는 희망마차 대신 DJ곰이 용산시스터즈와 함께 합니다.
6월 20일 참사 5개월이 됩니다. 더 많은 분들의 연대와 투쟁으로 하루빨리 구속되신 분들 석방되고
용산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투쟁!!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TAG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yongsanradio/trackback/78

Comments

  1. 휴이 2009/06/20 00:33

    라디오가 중간 부분에서 끊어져 더 이상 나오지 않네요 흑흑

    perm. |  mod/del. |  reply.
  2. 2009/06/20 15:32

    저희가 사용하는 서버가 파일공유서버라서 부하가 많이 걸리는 곳이에요. 게다가 한국에서 서버가 없어서 느리기도 해요. 그래서 서버 상태에 따라 소리가 잠시 끊기는 경우도 생깁니다. 하지만 곧 회복이 되어서 라디오가 잘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기다려도 소리가 나오지 않으면 파일을 내려받아서 재생하면 됩니다.

    perm. |  mod/del. |  reply.
  3. 날래 2009/06/26 17:24

    어머님들 노랫소리가 정겨워요^^

    perm. |  mod/del. |  reply.

What's on your mind?

댓글 입력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