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아파서 통증클리닉 신세를 지다

-아프면 돈 들고 힘들고 시간들고 서럽다

 

요즘 세상에는 통증클리닉이 잘 나가는 병원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다리가 아파서 통증크리닉 신세를 졌다. 의사 선생님 말씀이 우리가 맞는 주사는 근육주사 아니면 연골주사라고 했다.허리가 아프면 전에는 수술을 제일 많이 권했는데 듣기에 솔깃한 말은 수술하지 않아도 통증을 잡을 수 있다는 말이다. 복잡한 수술을 하지 않아도 통증이 낫는다는 말처럼 귀에 번쩍 뜨이는 말은 없다. 그러나 이도 알고 보면 부담이 여간 많지가 않다. 병원에서는 MRI를 찍기를 바라고 MRI는 돈 즉 경비가 많이 들어가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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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사들은 검진을 주로 하고, 다른 병원에 뒤지지 않으려면 첨단 시설을 들여놔야하는데 시설비 빼자면 걸핏하면 검사하라는 권유를 한다. 하긴 검사를 해야 병명을 자세히 알 수 있으니 그렇 수 밖에 없다고 치자. 이도저도 사람은 아프면 손해 밖에는 없다. 아프니까 서럽고, 돈 들어가니까 경제적인 손실 크고, 그래도 치료 후 효과를 본 사람들은 돈 들인 값을 했다고 자위할 수나 있지 치료가 이어지는데도 몸이 여전히 아픈 사람든 정말이지 죽을 맛이다.

내가 요즘 그런 경우다. 카드 배달됐다 해서 나가다가 넘어져서 큰 충격을 입었다. 그후로 어께가 쑤시고 아파서 팔을 올리지도 못할 지경이 됏다. 할 수없이 병원문을 두드렸는데 1회 치료비가 6만원 정도하는 것을 벌써 어깨로만  3번이나 돈이 들어간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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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다리 치료다. 허리가 아프면 통증이 밑으로 내려와서 다리가 아픈가보다. 허리에 주사를 2번 맞았는데 이도 역시 한번에 6만원 정도다. 1회 치료에 주사 바늘이 뻐까지 파고 들어가는 횟수가 3번 정도 되나보다, 그러니까 뼈로 파고 들어갈 때는 통증의 강도가 굉장히 심하다. 이어서 뼈 주변도 찌르는 것 같은데, 이건 짐작이지만 아무튼 9~12번 정도 주사침이 오고가는 것 같았다. 주사 맞은 자리인 뼈가 이튿날까지 아퍼서 움직이지도 못했다.

그리고 하나 더 주사 맞은 김에 외출을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닌 후유증을 심하게 겪은 사실이다. 그게 바로 치료 받은 보람도 없이 여전히 아픈 경우에 해당된다. 도무지 응신을 못하게 아프다. 왼쪽 다리 힘줄이 땡기고 오그라드는 것 같아서 그럴수록 다리 펴야기 하고 다리를 펴느라고 말 안 든는 다리를 벌려보지만 그록수록 더 더욱 아프다.

한마디로 다리가 아파서 도무지 걸을 수도, 움직일 수도 없다. 이때 내린 결론은 낫기나 할까. 도대체 내병이 나을 수 있는 병일까 의문이 드는 거다. 아무튼 주사를 맞은 후에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담은 장면과 함께 포스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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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14:16 2013/07/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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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가전제품 사진

우리동네, 동사무소로 운동하러 지나다 보면 중고 가전제품상점이 두어개 눈에 띈다. 지나면서 오늘은 가전제품을 수거하는 3륜차가 보여서 한 컷 찍어봤다. 그리고 우리동네에서는 재활용품 수거에서 단연 짱! 먹는 할아버지도 만나게 되어. 두 사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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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6 08:57 2013/07/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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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그날은 6월의 마지막 날이자 마지막 일요일이었다. 오후 4시 효창운동장에 있는 백범 김구선생의 기념관에서 국정원 국기문란 규탄대회가 열렸다. 현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이런 대회를 열리가 만무하다. 왜냐면 그들은 모두 한통속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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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입장은 국정원이 국가기밀로 지정된 문서를 임의적으로 유출시킨 장본인이고 이를 철저히 밝혀야 할 것과 누가 등급을 맘대로 낮춰서 유출시켰는지도 밝힐 것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국정원은 비밀을 보호해야할 기관인데 오히려 유출 시켰고 이것이 용서할 수 없는 국기문란 사건이다. 또 경찰과 검찰은 은폐에 관여한 공범기관이다. 이것은 이명박과 박근혜가 합작하여 저지른 대선 부정사건이라고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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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대회의 열기는 뜨거웠고, 신경민의원이 1달 반 동안 공부하고 추적해서 파헤친 실상은 너무도 충격적이었다. 노원 병 이동섭위원장과 지역구에서부터 같이 출발 동행하여 서울시당 '국정원 국기문란 사건 규탄대회'가 열린 백범 기념관 현장으로 향해서 지켜 본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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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21:06 2013/07/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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