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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4/12
    펌) 연말정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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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3/21
    비디오 공유 아카이브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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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7/11/26
    꼬미님의 [대선을 지켜보며] 에 관련된 글. (1)
    언저리
  4. 2007/10/12
    펌) 이책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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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7/10/05
    펌-수유너머 책읽기 모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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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7/09/10
    펌 -이진경샘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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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7/09/10
    대안생리대 9월 워크샵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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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7/08/30
    발리바르와 네그리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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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7/08/18
    펌) 노동자가 꼭 봐야할 영화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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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7/08/13
    성찰 진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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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연말정산 포인트

비디오 공유 아카이브 (펌)

넷!님의 [비디오 공유 아카이브!] 에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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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님의 [대선을 지켜보며] 에 관련된 글.

꼬미님의 [대선을 지켜보며] 에 관련된 글.

 

 

 

사이비를 구분하는 눈과 현 사회의 한계를 넘어서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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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책 사자

하늘소님의 [맑스의 눈으로 현대의 도시를 보다] 에 관련된 글.

간만에 솔깃한 책이다.
읽고 포스팅해보고 싶다.
이진경샘의 그 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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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수유너머 책읽기 모임 10월

적린님의 [비정규직을 읽자!] 에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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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진경샘의 강의

대안생리대 9월 워크샵 CF

 

 

피자매 달거리대 만들기 공개워크샵이 열립니다.
다음 준비물만 가져오시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요.
 
준비물 : 가위, 실, 바늘, 시침핀. 수성펜, 융천(현장 구매 가능), 똑딱단추(현장 구매 가능) 
*날개 분리형 만드실 분은 융천 대신 수건을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 시간이 없어 천을 준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달거리대 하나를 만들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자른 융천과 똑딱단추 키트 판매합니다.(1천원)
* 대신 가위와 바늘 및 실은 꼭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비는 없습니다.
 
모두 초보자들이 가능하고요, 남자든, 어린아이든 바늘을 집을 수 있으면 모두 만드실 수 있어요.
물론 다양한 면 생리대 종류를 구경하실 수 있고, 해면과 키퍼를 보고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여럿이 같이 만들면, 혼자 할 때보다 훨씬 쉽고 재밌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함께 수다를 떨며 바느질을 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아요.
 
장소: 서울 홍익대학교 근처 다중네트워크센터 (수도권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찾아오는 법은 아래 자세하게 적어놓았습니다.)      
시간: 2007년 9월 16일 일요일 오후 3시 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 널리 알려주세요. 
 
* 다중네트워크센터 위치
 
 
1. 2호선 홍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옵니다.
2. 청기와 주유소 방향으로 걸어옵니다.
3. 청기와 주유소 앞 지하도를 건너 오른쪽에 경남예식장이 위치하게 될 때가지 걸어갑니다.
4. 경남예식장과 현대자동차 대리점 사이 골목으로 끝까지 들어온 후 '대성설렁탕' 앞에서 왼쪽으로 갑니다.
5. 왼쪽으로 가다보면 눈 높이 약간 위 왼쪽에 빨간색 간판에 'B.M.COM'이라는 간판이 있는 건물, 성지빌딩 4층 402호가 다중네트워크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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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바르와 네그리 -=펌

marishin님의 [발리바르와 네그리] 에 관련된 글.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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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노동자가 꼭 봐야할 영화 목록

님의 [[퍼온글]노동자가 꼭 봐야할 영화 목록] 에 관련된 글.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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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 진도

TOWANDA님의 [<디워> 논쟁을 보고 있자니] 에 관련된 글.

 

1. 정말 이 바닥에 발 담그고부터  항상 하게 되는 고민.

 

대중이 이런 건가? 민중이 이런 건가?


저들을 진정 믿을 수 있는가? 


그럼 현재 베네수엘라의 민중의 모습은 과연 내가 꿈꾸던 바로 그 모습일까?


내가 꿈꾸던 그 모습으로 나아갈 가능성은 있는 것일까?


인간에 대한 의심이 또 막 든다. 어느 친구의 그런 냉소가 난 이해가 된다.


아~ 이쯤에서 내가 꿈꾸는 세상이 어떤 건지 자세하게 정리해야 할 것 같은데 귀찮다.


2. 사실 인간한테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각 개인들의 역량은 다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문 사회과학 관련 책들을 열심히 읽고 토론을 생활화 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의 모습을 수시로 되돌아보며 성찰하려하는 의지를 갖는 등등등


그런 사람들이 대다수인 세상.  이런 세상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거 유토피아다        


이 인간세상, 속세에서 뭘 바랄 수 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진보넷 사람들 같을 수는 없다는 사실.  정말 힘이 쫙쫙 빠지는 사실이다. 


하물며 이 공간에서도 성찰진도가 느린 나 같은 사람들이 몇 보이던데...


이런데 일반인에게 뭘 바랄 수 있단 말인가......


또다시 드는 생각


성찰 진도


나는 정말 느리다.  보통 암 생각이 없으니까 ....

멍하게 이곳에서 남들의 글을 읽다가 그러다 깨우치곤한다.

남들과 같은 글을 읽어도 이 곳의 몇몇 사람들 처럼 예리하게

좀 더 다른 측면을 집어내거나 하는  그런 거 없다. 내 생각은 별로 없다.

말하자면 난 그냥 이 공간에서 학습하는 거 비슷한 뭐 그런 거 하고 있는 거 같다.


내가 넘 게으른 거겠지....공부가 부족한 거겠지....하는 생각을 하면서.....

내가 이런데 하물며 일반 사람들은 어떻겠는가하는 생각이 또......

이거야 말로 부처가 말하는 깨달음과 왠Z.........닮아있는 듯.


이 바닥에서 수시로 보고 듣는 말들


“이것도 일종의 폭력이야” “저것도 일종의 폭력이야”  “성찰” “성찰” “성찰”


또 뭐가 있더라........아! “그것도 고민해 봐야 할 지점이다” 가 있었군.


이러다 사리 생기겠다.


여튼


 언제 나는 깨달음의 경지에 오를 것인가....

이렇게 느려터진 성찰진도로 말이다.

하물며 이런 의지가 없는 사람들은 또한 얼마나 오랜 시간 못 깨달을 것인가 말이다.

이래서야 변화가 가능한가 말이다.

이런 건 물리적인 시간도 해결해 주지 못한다.

극우할배들 다 죽고 나도 새로이 태어나는 어리석은 민중의 퍼센테이지는 여전히 대다수를 차지할 거니까 말이다.


이곳 극소수에 내가 속해 있다는 것이 그냥 다행일 뿐이다.


3. 내가 뭘 한다고 이 세상이 바뀔까하는 의심.  그 의심은 사실 주구장창 나에게서 떠나가질 않는다. 이 바닥에서 이런 고민을 시작한 후로 내내 ....

“그래도 냉소는 답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걍 이러고 살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몇 번의 혁명과 몇 번의 좋은 변화의 사례들 가지고 누군가가 얘기 한다면 묻고 싶은게...

그 이후의 민중의 모습이 좋게만 나아가지도 않았던 거 같고 그리고 다시 또 다른 한심한 모습들을 여전히 보여주거나 아니면 되돌아가거나 그랬지 않나? 혁명은 항상 절반이었던 거 같다는 생각이든다. 항상 뭔가를 놓치고 가는..... 그나마 그 혁명 하는데도 디따 힘들었는데 말이다.

음... 사실 내가 잘 몰라서 이러는지도 모른다. 두꺼븐 책으로는 공부하려 들지를 안아서....

아~ 여바 여바 난 여전히 갈길이 멀다.

걍 쉬엄 쉬엄 살까바~ 다 귀찮다. 난 그렇게 영특한 인간도 아니고 그 뿐 아니라 오히려 둔탁한 인간이라  뭔가 깨닫고 성찰하는 예리한 시선을 갖는데 자신이 없다. 걍 노력 하는데까정 노력하는 거지만...........

요즘들어 머리 나쁜 나는 좀 지친다. 나야말로 저 우매한 민중과 다를 바 없는 생각을 불과 몇 년전까지 하고 있었는데.....이 까지 오는데도 참 많은 시간이 필요했는데...하물며..일반인들이...이런  또 같은 말을 몇 번째하는 거시냐....


아무 생각없는 대중에게 어떻게 생각있게 만들것인가  또한 그것이 가능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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