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6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8/12
    우리 시대의 역설
    언저리
  2. 2007/08/12
    펌] 디워-100분토론 관련 포스트
    언저리
  3. 2007/07/20
    당신들이 배려를 원한다면야 물한통 챙겨가는 센스!
    언저리
  4. 2007/07/19
    국회 기습 시위 퍼포먼스 동영상임다.
    언저리
  5. 2007/07/11
    퍼가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언저리
  6. 2007/06/17
    이거 꼭 보자~~
    언저리
  7. 2007/06/16
    길어서 난중에 읽어보려 퍼옴
    언저리
  8. 2007/06/14
    보습스킨 만드는 법- 원가 무지 쌈(6)
    언저리
  9. 2007/06/08
    나의 천연살이 지수(4)
    언저리
  10. 2007/06/05
    고민중.......참석 하고는 싶은데......
    언저리

우리 시대의 역설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라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너무 많이 마시고 너무 많이 피우며

너무 늦게까지 깨어 있고 너무 지쳐서 일어나며

너무 적게 책을 읽고, 텔레비전은 너무 많이 본다.

그리고 너무 드물게 기도한다.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사랑은 적게 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 한다.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법은 상실했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한다.

 

자유는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세계 평화를 더 많이 얘기하지만 전쟁은 더 많아지고

여가 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더 빨라진 고속 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 기저귀

더 많은 광고 전단

그리고 더 줄어든 양심

쾌락을 느끼게 하는 더 많은 약들

그리고 더 느끼기 어려워진 행복.

 

 

- 제프 딕슨 외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펌] 디워-100분토론 관련 포스트

겨울철쭉님의 [디워, MBC100분 토론이 진미군. ] 에 관련된 글.

 

걍 다시 함 읽어보고 싶어서 일단 퍼 놈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당신들이 배려를 원한다면야 물한통 챙겨가는 센스!

navi님의 [당신들이 배려를 원한다면야- ] 에 관련된 글.

 

아 듁음이다. 진짜

이거 퍼트립시다.

ucc에 올리면 대박이겠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국회 기습 시위 퍼포먼스 동영상임다.

경례야안녕~님의 [무사히 나오신 분들께~] 에 관련된 글.

 

 

퍼포먼스 참여하신 여러분들 모두 수고 하셨어요. ^^

 

http://www.pandora.tv/my.unjery/6438307  여기로 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퍼가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라임님의 [성관계는 없다 ] 에 관련된 글.

 

난중에 또 읽고 싶어서 퍼가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이거 꼭 보자~~

겨울철쭉님의 [[애니]파프리카Paprika] 에 관련된 글.

 

저도 보고 나서 감상평을 올리지요. 언제가 될지 몰겠지만 쨌든 요렇게 퍼놔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길어서 난중에 읽어보려 퍼옴

라임님의 [자유, 평등, 박애의 맑스적 역설 ] 에 관련된 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보습스킨 만드는 법- 원가 무지 쌈

출처 블로그 > 늙어가는 토끼의 뒷담화들
원본 http://blog.naver.com/a75banny/120008854073


쉽다!

듣기만해도 지겨운 웰빙 천연화장품

이거저거  재료 구하기도 스트레스 받고 만들기 힘든 거였으면 내가 만들었겠나?

 

싸다!

하나에 2만원넘는 에센셜오일 집어넣어가며 만들거면 그 돈으로 만들어 놓은 거 산다.

 

쓸만하다!

나도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화장품에 대한 거라면 욕심 많아서 비싼거 꽤나 써 봤다

아주 쓸만하디 쓸만했다.

 

안전했다!

무사하다. 난 실험 안 거친거 블로그에 올리지도 않는다.

더구나 약대 나온 약사님한테 약국 알바할 때 배운거다.

 

 

 

일단 만들어 쓰는 화장품이 100퍼센트 안정성이 있지 않기 때문에 좀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그러나 이 보습제는 제작년부터 만들어 쓴 거고 여러명한테 강제 임상실험을 거쳐서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결과를 꽤나 영향력있는 화장품카페에 올려서

여러 회원들이 만들어 써보고 건조한 봄철에 효과 봤다며 좋았다는 인사 많이 들었다.

  

 

   재료:  정말 구하기 쉽고 싸기까지 하다.

 

 글리세린(900원)   물(아무거나)   소독용 에탄올(1000원정도?)

 

약국에서 글리세린 한 병 에탄올 한 병 달라고 하면 없는데 없다.

 

 

 

 

                         제조방법: 그냥 섞어준다.

 

 

글리세린하구 알콜하구 물하고 섞으면 최고급 보습제가 만들어 진다

약국서 파는 글리세린과 소독용에탄올과 생수를

글리세린 1: 알콜 2 : 물 3

 

요렇게 섞어서 흔들어 섞어준다.

 

 

 

           Tip: 시럽병을 활용해라

 

 물약시럽을 넣어주는 시럽병이 약국에서 100원에 판다.

 단골이면 그냥 달라고 하면 주는 경우도 있다.

 요기에 제조하면 눈금도 있어 비율재기도 편하고 스킨을 사용할때도 편하다

 

 

 

나의 임상실험기

 


 

[임상실험 1] -  여자 29세, 존슨즈베이비로션을 바르고 피부에 트러블이 난 이상한여자

이걸 권했을때 마치 염산대하듯 피했다

내가 손에 한 방울 똑 떨어뜨려주자 손에 문질러 바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날....
" 내 얼굴에서 아무 문제 없으면 대한민국 모든사람도 끄떡없어"
그후... 야매가 사람 잡는다고
그녀와 그녀의 자매들은 레몬밤등 허브잎등을 지들 맘대로 첨가물로 이용하여

새로운 화장수 개발에 열을 올린다고 한다.
알콜냄새가 싫으면 스킨을 몇 방울 넣어도 괘안타는 나의 말에 탄력을 받아서

정말 야매스러운 응용을 시작했다

 

 

[임상실험 2] 여중생 15세, 피부가 건강하다.

워낙 단순한 애라 경계심이 없어서 쬐그만 시럽병에 담아주었다.
학교에서 손 씻고 한 두방울만 발랐는데 무척 좋다고 한다.
신기한 마음에 애들손등에 마구마구 떨어뜨려 주고 다녔단다.
그랬더니 손만 씼으면 달라고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건조한 손에 발라보면 핸드크림처럼 끈적이지도 않게

 코팅된것처럼 보들보들.. 정말 좌악 스며든답니다.]

 

 

 

[임상실험 3] 남중생 16세. 무척 건조한 편이라 각질이 난다.

한 번 써보더니 상당히 맘에 들어해서
큰 병을 가지고 오라고 하여 아예 제작해서 보내 주었다.
현재 외출 전 샤워할때 요긴하게 쓴다고 만족해 한다.

[샤워 후 바디로션이 싫으신 분도 좋아요
  저희 어머니도 사우나에서 쓰셨거든요]

 

 

많이 하시는 질문 몇 가지들

 

 

글리세린만 바른다면요?

: 안됩니다!  글리세린 하나만 바르면 삼투압으로 수분을 쫙 빨아들여서

  바짝 말라버리기 때문에 알콜과 물로 희석시키는 겁니다.


끈적이는거 싫어서 물을 더 넣고 싶은데요?

: 물을 더 넣어도 됩니다. 전 1:2:4~5 로 만들어 썼어요

  어느 분은 1:2:7 이 너무 좋았다고 하시더군요.

 

보관은요?

: 서늘한 곳이 좋죠. 전 그냥 냉장고에 넣고 썼지만...

  아무래도 방부제도 없고 첨가물도 없으니 조금씩 만들어 쓰는게 편하고 좋죠

  그렇다고 금방 팍 상하는 건 아닙니다만 높은 온도는 피하는게 상책이죠

 

눈 주변에 발라도 되요?

: 사실 알콜냄새가 나서 전 화장솜에 뭍혀 주변만 살살 발랐어요

  눈에 바르면 쌍겹에 유분기가 돌아 번쩍거려  제 취향이 아닌지라 안 바르게 되던데요

 

알콜냄새에 거부감이..

: 냄새는 나도 얼굴이 바짝 마르거나 하지는 않지만

  너무 싫으면 스킨을 조금 넣으셔도 됩니다.

 

물은 꼭 생수로?

: 뭐 수돗물로 해도 상관은 없지만 전 기분상 생수 넣었어요

 

 

심히 건조하고.. 민감하고..

돈은 궁한 분은 너무나 저렴하다 못해 처절한 가격에 고급 보습제 한 번 키워보세요.
꾸준히 쓰는건 지겹고 끈적거리겠지만 겨울 봄에 건조할때 한철 써주면 매우 쓸만합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나의 천연살이 지수

뎡야핑님의 [자연미인대회] 에 관련된 글.

 


1. 파는 화학샴푸/비누/치약을 안 쓴다.    ㅠㅠ / 어쩔때만 / 반반? / 거의 / 절대미인

 

 밀가루 푼 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씻는다.

 

 얼굴만 가끔 올리브 오일에 갈은 흑설탕 제운걸로 각질제거 클렌징 해준다.

 

그러나...... 치약은 ....하지만 오늘 부터 소금으로 닦기로 결심.

 

사실 그전부터 치약을 만들어 쓰고 싶었으나 거기까지는 아직 도전 할 시간적 여유가 안나서

 

걍 치약쓰고 있었지만,  이 참에 오늘부터는 치약만들어 쓸때까지 소금으로 닦기로 결씸!

 

2. 이면지를 안 버린다.    ㅠㅠ / 어쩔때만 / 반반? / 거의 / 절대미인

 

모으긴 잘 모으지만 좀 철저하진 못한 것 같기도 하다. 

 

 3.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한다.    ㅠㅠ / 어쩔때만 / 반반? / 거의 / 절대미인

 

이건 정말 잘 못한다. 신경거의 못쓰고 있다.

 

 4-1. 일회용생리대를 안 쓴다.    ㅠㅠ / 어쩔때만 / 반반? / 거의 / 절대미인

 

육구가 선물해준 면 생리대를 계기로 해서 잘 실천하고 있다. 현재 선물받은 거 한개뿐이라 더 만들어야 하지만 걍 없는데로 아무천이나 ( 낡은 이불천, 손수건, 안경닦개, 가끔 양말 등등) 막 갖다 쓰지만 별로 불편하지 않아 만들생각을 안하고 있다. 만드는게 사실 좀 귀찮다.

 

ㅎㅎ 나름대로 손수건 강추다. 등산가서 기념삼아 사온 손수건이 무지 많은데 참 잘 쓰고 있다. 빨아서 아무데나 말려도 민망하지 않다. 아무도 모르니까 ㅋㅋㅋ 여행갈땐 특히나 손수건이 좋을 거 같다. 배낭에 옷핀으로 매달고 여행지를 돌아댕기면서 쨍쨍한  햇볕에 말리면 살균소독도 돼고... ㅎㅎㅎ

 

참! 안경닦개는 천이 참 부드럽고 좋다. 요즘 많이 만드는 재료인 융 천 종류인거 같다. 부드럽고 흡수력도 좋다. 가방에 예비용으로 안경닦개를 가지고 다녔는데 누가 저번에 급하게 카메라 랜즈를 닦는다고 찾길래 빌려주고 아직 못 받았다. 근처 안경점에 들려서 좀 얻어야 할 것 같다.

  

5. 파는 화장품을 안 쓴다.    ㅠㅠ / 어쩔때만 / 반반? / 거의 / 절대미인

 

 거의 만들어 쓰거나 천연재료 자체를 그냥 바로 쓴다.  하지만 이미 사 놓은 바디로션등등은 걍 쓰고 있다. 다쓰면 안살 생각이다.  아! 글구 선크림은 아직 못 만들므로 이것도 얼마전에 샀다.

 

6. 일회용젓가락을 안 쓴다.    ㅠㅠ / 어쩔때만 / 반반? / 거의 / 절대미인

 

일회용 젓가락 쓸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 전쟁없는 세상 삼실이나 아니면 다른 곳에서 뭐 배달시켜 먹을 때 맨날 무신경하게 그냥 써버리는 일이 자주있다. 항상 일저지르고나서 후회하는 거 같다. 이제부텀 좀 신경써서 수저세트를 챙겨다녀야겠다. 물통은 잘 챙기는데 이건 영~~~

 

이 설문조사 참 괘않네~~ 반성하는 계기가 막 막 되는 거 같다. ~~

 

7. 파마/염색도 안 한다.    ㅠㅠ / 어쩔때만 / 반반? / 거의 / 절대미인

 

2003년 초에 파마한 이후로 여지껏 머리에 손 안댔다. 커트 두어번한 이후로 2005년도부터는 여름마다 삭발만 해주고 걍 냅뒀다. 스타일 좀 바꿔보려 머리를 길러 보려하지만 자꾸 삭발의 유혹에 시달린다. 편하긴 디게 편하다. 삭발이 ...

 

그러나

 

좋아 하는 남자가 생기고 나니 것도 참 고민이다.  좌파니, 남자 패미니, 환경주의자니해도 이쁜여자 싫어하진 않으니.... 잘 모르겠다. 이쁘고 여성스런 외관을 가지면 사실 더 그 사람의 마음을 갖기가 더 쉬울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든다. 사실 나자신도 내 내면(푼수에 멍청하고 성격 까칠하고 이상하게 시니컬한)에는 별 자신이 없다. 차라리 외모를 꾸며 주력하는게 나을까 하는 생각이.....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은  푼수에 멍청하고 성격 까칠하고 이상하게 시니컬한 좌파 아나키스트 평화주의자 에코 패미니스트는 어떻해 해야하는 걸까?  제기랄 남자!!

 

8. 합성세제 안 쓴다.    ㅠㅠ / 어쩔때만 / 반반? / 거의 / 절대미인

 

설것이는 천연세제로 하는데 세탁은 그냥 일반 제품을 그냥 쓴다. 아직 까진 ....이것도 얼렁 만드는 법을 배워야~~~~언제 배우나 ~~~

 

 

9. 여름에도 겨털을 밀지 않는다.    ㅠㅠ / 어쩔때만 / 반반? / 거의 / 절대미인

 

 별로 밀일이 없다. 대략 4년째 ..... 옛날에 나시 입고 다닐땐 밀었는데 지금은 나시도 안입고... 그리고 귀찮다.

 

10-1. 맨찌찌로 댕긴다.    ㅠㅠ / 어쩔때만 / 반반? / 거의 / 절대미인

 

엄두 안남. 겨울엔 몰라도 여름엔 절대로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고민중.......참석 하고는 싶은데......

L님의 [비혼여성생태공동체, 함께해요!] 에 관련된 글.

시간적으로 그리고 마음의 여유도 없다 지금은......아~~~ 슬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