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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병, 폭주 글을 쓰고 괜히 걱정됐다.
시비걸릴까봐랄까나?
어쨌든. 좀 더 있다 오려던 휴가를 지금 확 사용했다.
그래서 집에있어.
나의블랑꼬가 아직 수리중이라 내일 찾으러 가야해.
영화를 못보다가 오늘 드디어 겨우 돼지가있는교실을 봤어.
미안해 츠마부키 사토시 ㅠㅠ
당신이 선생님으로 나와있는 거 보면서 자꾸 조제의 그대를 떠올리고
뭔가 푸핫 했어.
츠마부키가 연애라인이 없이 연기하는게 어찌나 뭔가당황스럽던지 후훗,
영화는 어려웠어.
어려워.
땡땡이 같았고,
활기 같았어.
답이 있는 고민은 조금 더 편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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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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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있는 고민은 좀 시시하지 않겠음?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