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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트랜스크리틱 - 칸트와 마르크스 넘어서기 | 원제 Transcritique (2001)
가라타니 고진 (지은이), 송태욱 (옮긴이) | 한길사
천천히 다시 읽어봐야겠지만, 일단 한번 다 봤다.
오랜만에 느껴지는 흥분이다.
당분간은 고진주의자로 살아도 좋을 것 같다.
아직은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머리 속에서 무언가가 그려지고 있다.
그리고...
이 책으로 예전 동아리 사람들과 세미나를 해보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같이 했던게 98년이던가? 아니 96년이던가?
그냥 오랜만에 좋은 책 한권 봅시다... 하고 모여보는 건데... 과연 어떻게 굴러갈지...
좋은 사람들, 좋은 책... 이 또한 흥분되는 일이다.
혹시, 관심있는 분은 덧글을...
아래 자료는 앞으로도 조금씩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관련해서 보고싶은 것들
맑스 - 봐야 한다고 생각은 언제나 했지... --;
칸트 - 얘 마저 봐야 하나? --a
화폐 - 화폐론, 대안화폐, 전자화폐 등
조합 - 공동체, 노동조합, 소비자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소농 등
웹2.0 - 블로그, P2P, 마켓플레이스를 중심으로
기타 - 아나키즘, 생태주의, 페미니즘, 네그리, 고르, 대안무역, 아름다운가게, 채식주의 등등..
가라타니 고진의 글들
미로, 트랜스크리틱. Kanto To Marukusu - [트랜스크리틱] 발췌
가라타니 고진 관련 글들
일본학클럽, 가라타니 고진
심광현, 한국 사회-운동의 문화정치적 쇄신을 위하여(1), 한국 사회-운동의 문화정치적 쇄신을 위하여(2), 한미FTA 반대 투쟁과 대안 사회운동의 재구성, "한미FTA 저지투쟁, 호혜의 공동체망 확장하자" - [인터뷰] 심광현 문화연대 정책위원장
청수, 읽은 책과 읽고 있는 책, 국가와 민족과 자본
로쟈, 가라타니 고진의 칸트 읽기(1), 가라타니 고진의 칸트 읽기(2)
예루리, 가라타니 고진 읽기(1), 가라타니 고진 읽기(2)
잭, 트랜스크리틱
애플파이, 가라타니 고진씨의 제비뽑기
n69, 가라타니 고진의 책을 읽은 후
최훈씨의 WBC cartoon '미국이 생각한 한국의 불안요소'와 그에 달린 덧글들입니다.
스램덩크와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세요
정말 이렇게 재밌는 덧글들은 또 처음이네요.
akfqhfh7 (58.142.xxx.16) 03-15 12:47:48
melphie (210.94.xxx.89) 03-15 12:48:35 | |
이승엽 : "감독님의 영광의 순간은 언제였죠 ?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때였나요 ? 난 지금입니다 !" |
schon0 (219.252.xxx.87) 03-15 12:50:02 | |
최희섭 " 왼손은 거들뿐" |
nkb79 (61.47.xxx.94) 03-15 12:50:28 | |
한계에 달한 최희섭을 지탱시켜 주는건...자신을 위해 보내기 번트를 대주고...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이종범 도루를 해준다...안타가 되어도 박진만이 잡아준다는것 그러한 신뢰... 녀석은 지금 어린아이처럼 자기편을완전히 의지함으로써 어떻게든 스스로를 버티고 있는것이다... |
akfqhfh7 (58.142.xxx.16) 03-15 12:51:29 | |
56호 홈런을 쳤을 땐 지금보다 더 대단했나요? 아니 그렇게 생각하는 건 본인뿐이다. 녀석은 화려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현재의 자신을 채찍질 하고 있는 것이다. |
akfqhfh7 (58.142.xxx.16) 03-15 13:00:37 | |
에이로드, 아마 홈런레이스에서 널 이길수 있는 놈은 세계에서도 몇 명 없을거야.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도 널 이길수 없는가라고 한다면 그건 아니다. 넌 연습때나 실제시합에서나 플레이가 똑같아. |
kkjooni (61.79.xxx.252) 03-15 13:27:00 | |
미국전 한국승리 후...마쓰이 히데끼 曰 " 니네 진짜루 저팀(한국)을 상대로 1점차로 졌단말야?" |
angelsuv (211.224.xxx.237) 03-15 12:58:58 | |
최희섭 "우하하~봤지? 나의 홈런을 푸하하" 김민재 "승엽이 때문이지" 이종범 "그래,승엽이가 잘한거야" 송지만 "잘했다, 승엽아" 이병규 "고의 4구 좋았어 승엽" 최희섭 "이것들이~~~ㅡㅡ+" |
kkobong3444 (128.134.xxx.229) 03-15 12:54:43 | |
여기까지 온 이상 지켜봐야겠군요... 역사가 바뀌는것을... |
angelsuv (211.229.xxx.151) 03-15 16:48:43 | |
만수군....보고 있는가? 여기 널 능가하는 선수가 둘이나 있다네...이승엽, 최희섭 |
ssjovi (221.150.xxx.229) 03-15 12:20:13 | |
최희섭曰 "내가 누구냐?...니가 대답해라..내가 누구냐?.." "최...희섭..." "그래 난 최희섭....포기를 모르는 남자지..."ㅋㅋ |
bloodapril (211.107.xxx.210) 03-15 12:10:25 | |
이승엽을 끌어와서 최강의 팀을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일본으로 가더군 "왜 일본이냐? OTL" 이승엽 曰 "가까우니까" |
bsboy20 (68.163.xxx.246) 03-15 15:57:06 | |
이종범 "...아냐...어ㅤㅉㅒㅅ든...고맙다..." 후배들" 뭐가 고맙다는 거야...난 나 자신을 위해 뛰는거야" "맞어 주장을 위해서가 아냐" " 내 자신의 병역때문에..." |
zirarjjang (165.229.xxx.31) 03-15 15:55:06 | |
박찬호 왈.."나는 돈트렐한테 진다.. 하지만 한국은 미국에게 지지않는다!!!" |
lsang0 (211.227.xxx.105) 03-15 15:54:27 | |
야구 ...좋아하세요? |
zirarjjang (165.229.xxx.31) 03-15 15:56:09 | |
물론 야구를 좋아한다는 거겠지...이제 진짜 베이스볼 맨이 되었구나! |
zenon99 (218.155.xxx.104) 03-15 15:54:59 | |
좋아합니다. 이번엔 진짜라구요.(밑에 어떤 님이 남긴 리플 베끼기) |
zirarjjang (165.229.xxx.31) 03-15 15:52:43 | |
양키들의 나부렝이같은 베이스볼 상식은 내겐 통하지 않아 너희들은 풋내기니까. |
dulryuc (61.102.xxx.241) 03-15 15:50:16 | |
"박찬호, 또 직구다", "정말 직구 일변도군!" (딱콩-) "안타다!!" 그러나....박진만.."아, 박진만이 어떤 불규칙 바운드라도 잡아줄 거라 믿기 때문에-, 박찬호는 어떤 망설임도 없이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다는 말인가!!" |
aho1119 (203.142.xxx.214) 03-15 15:48:54 | |
조심해라 손민한. 상대가 의기충천해 있을때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 "켄그리피"라는 사내다. |
leeheedone (61.41.xxx.254) 03-15 15:49:21 | |
"나 한국 넘버 원 유격수 박진만을 얕보지 마랏!"" |
nekoidf (125.131.xxx.222) 03-15 15:46:49 | |
홈플레이트를 양보하지 마라!! 너의 커다란 덩치는..... 너의 커다란 덩치는 바로 그것을 위해 있는거야 !!! |
zirarjjang (165.229.xxx.31) 03-15 15:40:49 | |
나에게 홈런포를 뺏어가면 아무것도 남지 않아... 이젠 펜스 밖에 보이지 않아... |
aho1119 (203.142.xxx.214) 03-15 15:28:44 | |
A-Rod에게..:세계넘버원타자 간판은 오늘까지만이다. 오늘 이시합에서 바꿔주겠다. 네겐 무리다 최희섭. 내가 아니다. 이승엽이한다. |
bsboy20 (68.163.xxx.246) 03-15 15:23:42 | |
이승엽 "나도 메이져 간다" 돈트렐"뭐 언제?" "오늘...오늘 바로 여기서 널 쓰러뜨리고 간다" |
cryingmir (210.95.xxx.35) 03-15 14:34:17 | |
진만이은 우리에게 수비와 끈기를 더해주었다. 종범이는 스피드와 감성을, 승엽이는 시도때도 없이 터지는 홈런과 승리에 대한 의지를.. 희섭이는.. 예전의 부진을 딛고 지성과 비장의 무기인 한방 홈런을.. 재응이와 찬호가 버텨온 토담위에 이것들이 쌓여진 것이 한국이다.. |
bloodapril (211.107.xxx.210) 03-15 12:50:08 | |
문 열어보게~똑똑 똑똑~드르륵~ 조성민 "감독님~야구...야구가...야구가 하고 싶어요..OTL ㅠㅠ" |
예전에 다른 블로거들이 하는 거 보고... 참 이런 걸 다하네... 했는데...
근데 이런 건 트랙팩으로 안 묶나? 다 모아 보면 재밌을 거 같은데...
Four Jobs I’ve had in my life(일생에 가졌던 네 개의 직업)
과외선생
IT기업 기획자
학원강사
사회단체 활동가
I can watch over and over(몇 번이나 다시 볼 수 있는 네 가지 영화)
블레이드 러너
브래스트 오프
밴디트
바그다드 까페
(어? 다 B로 시작하네?)
Four places I have lived(살았던 적이 있는 네 곳의 장소)
상계동(돌 전까지)
성남(중학교까지)
수원(고등학교)
서울 관악구 -> 동작구(대학 이후)
Four TV shows I love to watch(좋아하는 네 가지 TV 프로그램)
궁
진실게임
스폰지
상상플러스
(사실은 우리 짝이 지금 좋아하는 프로그램들.)
Four places I have been on vacation(휴가 중 갔었던 네 곳의 장소)
변산반도-해남
제주도
중국
터키-불가리아
(휴가 기간 중에 갔었던 곳은 없고, 휴가를 만들어서 간 곳들)
Four websites I visit daily(매일 방문하는 네 개의 웹싸이트)
진보넷
구글
네이버(끊었는데, 안 들어갈 수가 없네.)
한RSS
Four of my favorite foods(가장 좋아하는 네 가지 음식)
물
밥
술
차
--;
Four places I would rather be right now(지금 있고 싶은 네 곳의 장소)
자전거 안장 위
우리집 침대 위
우리 짝 옆
내가 짓는 공간
Four bloggers I’m tagging(태그를 넘기는 네 명의 블로거)
다섯병
탈주선
파차
레이(혹시 살릴라나 해서...)
안유석 님의 좋은 사람을 보고 때때로 읽어보기 위해 남기는 글.
'좋은 사람'은 그 사람 자체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보다도, 그 사람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사람인가로 정해지는군요.
'좋은 사람'과 만날 때는 '좋은 사람'이 되겠군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종종 보고 있었어요. ^^)
초희님의 20060214 나름대로 대량생산을 보고 책임감에 쓰는 글. ^^
초희님이 지난주에 지문날인반대연대 회의에서, 요리를 해서 같이 먹자고 했을 때만 해도... 채식 카레라고 하길래... 뭐 원래 보통 평소에 고기 살 돈 없을 때 해먹던 그것 아니겠나...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슴다.
토마토가 우르르 들어가서 기본 베이스를 만들더니만, 이름도 못들어 본 여러 향신료가 우르르, 각종 야채가 우르르... 그리고 채식 카레(보통 카레 가루에는 우유가 들어간다더군요)를 넣고... 마지막 계피가루까지.
정말 정신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웬만한 카레 요리집에서도 맛보기 힘든 독특한 맛입니다. 저는 사실 쫌 과식한 데다가... 남는 걸 싸가기 까지 했다니깐요. ^^
주방과 아는 사람 한 명만 있으면 출장 요리 서비스가 가능하다니까... 먹고 싶으신 분은 초희님 블로그로 가서 친해보세요. 자세한 레시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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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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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음음 재미있겠어요..아래 링크해두신 글들도 천천히 읽어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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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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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덧글을 다는군요. 출퇴근 2호선과 화장실을 번갈아가며 어제 '겨우' 다 읽었네요. 지우개와 연필과 턱을 괼 수 있는 곳과 창일 좀 있는 곳이 필요한데, 쉽게 찾아지질 않아서, 다가올 토요일에 말을 꺼낼 수 있을지 공구중입니다.아, 진은영인가 하는 사람의 책을 같이 읽었고, 이진경의 철굴도 10년만의 증보판으로 읽어야 겨우 따라갈 정도의 굳을 머리 풀기가 그리 쉽지 않았다는 말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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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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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공부하고 싶으면.. 그리고 혹시 안봤으면.진은영선생님 책 있는데 빌려줄까? [순수이성비판, 이성을 법정에 세우다] 있는데.. 세미나는 재미있을것 같으나..내가 과연 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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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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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 재밌겠죠? ^^송락/ 드뎌 덧글을.. ㅋ.
달군/ 책을 보통은 사보는 나쁜 습관이 있어서... --; 빌려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 그리고 내가 진짜 그것까지 볼 수 있을까도 의심스럽고.. ㅋㅋ. 세미나는... 너무 바빠서 그런가? 어려울 건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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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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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라타니 고진의 팬입니다. 얼마 전에 대구경산지역에서발행되는 문예미학지에 고진의 '트랜스크리틱' 서평을 썼지요.
좀더 그의 사상이 한국에 많이 공유되기를 바랍니다. 그를
통해 시민운동과 노동운동의 질적인 변화, 맑스주의의 새
로운 전화가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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