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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다니지 않는 도로를 보며.[0]
아침에 출근을 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웬 방송차가 오늘 아침부터 전주시내버스가 전면파업에 들어가 버스운행이 중단된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다.
어....정말?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수 없이5천원을 들여 택시를 타게 되었다.
버스가 안다니니 도로가 조용하네요~라고 말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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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인권위 인권 상[0]
올해 나와 우리단체가 인권위가 주최한 이주민 인권관련 순회 상담에 같이 결합해서 활동 한 것이 많았다.
여러 지역에 있는 이주노동자, 난민, 결혼이주여성 등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순화 상담을 해서 해결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자는 이유로 인권위에서 내 도움을 요청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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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민중적 입장에서의 한미FTA의 문제점: 한미FTA가 한국경제와 노동자민중에게 미칠 효과[2]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핵심은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철폐를 통한 무역자유화뿐만 아니라 각종 제도 및 관행의 변경을 통한 투자자유화(서비스부문을 포함하여)임. 따라서 독립적으로 맺기도 하는 투자협정은 자유무역협정의 한 장으로 들어가게 됨(그런 점에서 FTA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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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며 끄적인 글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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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고싶습니다.
갇혔다. 이 순간부터 10시까지는 돈이라는 실로 꽁꽁 묶여있다.혹여잡다한 심부름이 있지 않다면 옴짝달싹할 수 없게 말이다.
분명 나를 못나가게 막는 물리적인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내가 앉아있는 카운터 바로 옆의 유리 출입문과 번화가가 내려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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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 더 바쁘다??[0]
8~9월에는 그런대로 시간 여유가 좀 있었다.
마음의 상처야 그렇다 치고,
해고자의 여유를 좀 즐겨 볼까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10월 국정감사를 거치고, 지노위 이유서 답변서, 자료 만들고
어쩌고 하다 보니까 바빠 지기 시작했고,
11월 들어서는 공공연구노조의 단협준비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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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의 일기-4[0]
해고자의 일기 ❹ 성(姓)은 해요, 이름은 고자라..
1. 얼마 전 술자리에서 갑자기 옆에 있던 한 친구가 불렀다.
“어이, 해 동지, 내 술 한잔 받으시오!”
“뭐라구요?”
“해 동지라구..”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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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의 일기-3[1]
해고자의 일기 ❸ 당해 봤어? 아니면 말을 말어…….
1.해고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일찍부터 나돌았기 때문에 아내에게는 미리부터 말해 왔다. 해고가 될 것이고, 약간의 불편이 있겠지만 그리 오래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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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의 일기-2[0]
해고자의 일기 ❷ 장하다 인사위원들이시여!!
되돌아 보니까 인사위원회에 몇 차례 참석했던 전력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노조 참관인 자격으로 인사위원회에 들어가서는 제대로 된 징계를 좀 해 달라고 얘기 했었다. 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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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의 일기-1[0]
해고자의 일기 ❶ 분노와 울음 그리고 인간
〈인사발령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수자원․환경연구본부 본부지원팀
1급행정원 곽장영
인사관리규정 제32조(징계)에 따라 파면을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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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동자들의 준법투쟁[6]
요즘 시내에서 버스를 보면 '준법운행차량'이라는 알림을 붙이고 다니는 버스가 종종 있다. 알고보니 제일여객 노동조합의 버스노동자들이 회사의 임금체불문제해결과 단체교섭을 요구하며 '준법운행'투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기사:http://www.cham-sori.net/news/view.html?section=1&category..
Monoch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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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비영리미디어컨퍼런스 체인지온@공룡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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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체인지온@공룡 “Q&A : 한계적 상황의 재구성을 위한 묻고 답하기“
○ 일시 : 2016년 10월 29일(토) 오후 1시 ~ 저녁 5시 20분
○ 장소 : 동부창고34 (옛 연초제조..
2020 공룡 고구마 팝니다~!
5년만에 공룡에서 고구마 농사를 지었습니다. 역시 고구마 농사는 감자 농사보다 어렵네요.
더 오래 기다려야 하고.. 더 조심해서 캐야 하고..
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