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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선생을 만나다.

'이현상'선생을 만나다.

 

도서관에서 '이현상평전'(실천문학사)를 빌어서 읽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영화와 이태가 쓴 '남부군'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이전의 '경성트로이카'를 통해 이재유, 이관술 등을 알게 해준 안재성씨의

 

새로운 평전으로 이현상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생적 사회주의자 중 한사람으로

 

20년대 후반과 30년대 국내에서의 독립운동이 절멸한 상황에서

 

동지들과 더불어 끊임없이 학습, 조직, 투쟁했던 그!

 

해방이후의 공간에서

 

남들이 꺼려하는

 

死地로 가는 길인

 

빨치산을 통한 인간해방 조국 해방 투쟁에 나서는 그네들의 모습을 통해서

 

저간에 남미의 체게바라를 능가하는 우리네의 투쟁의 역사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6.10만세 운동후 감옥에서 20세의 이현상 선생

 

 

20년대 이재유, 이관술과 더불어 '경성트로이카' 시절의 조직원이었던 이효정 할머니

 

 

 

이현상 선생 최후의 아지트 지리산 빗점골의 오늘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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