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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영화는 어떤걸루?

정말 참 세월이 무쟈게 빨리가는군요.

 

언제쯤 비가 멈추나를 손꼽아 기다리다보니 벌써 8월 중순이군요^^

아 지겨운 비  비  비  ....

무엇이든 과하면 안된다고 눅눅 축축 퀘퀘~

 

반대의사 없슴으로...

8월 17일 금요일 성환에서는 8시에 출발합니다.

장소는 야우리시네마구요.

영화시간에 따라 간단하게 식사 생각해 보구요.

 

어떤영화 볼지는 결정된거 없습니다.

아래 상영내용을 보고 시간과 내용을 덧글 남기길 바랍니당

물론 출발시간도 재 조정 가능합니다.

많은 의견바랍니닷~!!

더위 ~~빠샤~~

 

  상영일자  
영 화 명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디 워 (1관) 09:00 10:50 12:40 14:30 16:20 18:10 20:00 21:50 23:40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 (2관) 10:00 12:20 14:40 17:00 19:20 21:40 24:00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3관) 09:00 10:50 12:40 14:30 16:20 18:10 20:00 21:50 23:40
화려한 휴가 (4관) 09:50 12:10 14:30 16:50 19:10 21:30 23:50    
만남의 광장 (5관) 10:30 12:45 15:00 17:15 19:30 21:45 24:00    
화려한 휴가 (6관) 09:10 11:30 13:50 16:10 18:30 20:50 23:10    
리턴 (7관) 09:30 11:50 14:10 16:30 18:50 21:10 23:30    
스타더스트 (8관) 10:30 13:05 15:40 18:15 20:50 23:25      
기담 (9관) 19:10 21:10 23:10            
디 워(더빙) (9관) 10:00 11:50 13:40 15:30 17:20        
라따뚜이(더빙) (10관) 09:00 11:15 13:30            
디 워(디지털) (10관) 15:45 17:35 19:25 21:15 23:05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 (12관) 14:15 16:30 18:45 21:00 23:15        
서핑 업(더빙) (12관) 09:00 10:45 12:30            
조디악 (13관) 10:30 13:30 16:30 19:30 22:30        
판타스틱4- 실버서퍼의 위협 (14관) 09:50 11:40 13:30 15:20 17:10 19:00 20:50 22:40  
만남의 광장 (PREMIUM) 11:00 13:15 15:30 17:45 20:00 22:15      

 

 영화정보

 

판타스틱4

http://movie.daum.net/movieInfo?mkey=42804

 

 

만남의 광장

http://movie.daum.net/movieInfo?mkey=42578

 

 

조디악

http://movie.daum.net/movieInfo?mkey=41488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http://movie.daum.net/movieInfo?mkey=42875

 

 

미스터빈의 홀리데이

http://movie.daum.net/movieInfo?mkey=42885

 

 

리턴

http://movie.daum.net/movieInfo?mkey=41939

 

 

디워

http://movie.daum.net/movieInfo?mkey=38895

 

 

스타더스트

http://movie.daum.net/movieInfo?mkey=43088

 

 

화려한 휴가

http://movie.daum.net/movieInfo?mkey=4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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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가요

 

광덕산 봄 나들이


언제 : 4월 15일   10쯤출발, 천안팀은 출발하면서 때르릉~ 할께용

장소 : 외암리쪽 광덕산 강당골 계곡

도착시간 : 11분쯤 잡고, 고기꼬먹고 배를 채운 후 산행이나 마을구경

내용 : 1) 산행팀 - 4시간 소요

         2) 아래서 노는팀 -민속마을 구경 및 고기꼬먹고 쑥뜯는다.

         3) 하산후 상황봐서 외암리에서 간단한 식사

 

추가회비 - 초등이상 어린이 1인당 5,000원 있슴다.  불만없죠?

식사준비 - 밥을해서 스치로폼에 담아간다(성애)

                 라면을 끌여국물대용으로 먹는다

                 김치는 정숙,예진이가 준비한다.

                삼겹살을 구워 김치랑 먹는다  -* 기타 다른반찬은 필요한 사람이 가져온다


준비물 - 돗자리 한개씩 꼭챙기세용

 

 광덕산에 대한 정보는   http://blog.daum.net/koreasan/11235260

 

 



의견있으신 분 덧글 부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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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2월모임 공지합니다.

 

 

설들을 모두 잘 지냈나요?

명절증후근은 없었는지...?

우리모두 평등명절쟁취를 위해 노력합시닷~

 

언제게? - 2월 23일 금요일 7시

어디게? - 성환 등촌칼국수집임다(성환도서관 근처임다)

머하게? - 복돼지해 그녀들의 반란을 꿈꾸는 시간임다.

 

만날때까지 그리워하며

 

이상 바람꽃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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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 주전자콩나물 두번째 도전, 싹이 나넹^^

콩 사랑하기, 두번째 주전자 콩나물 도전.

드디어 콩에서 나물이(?) 올라오고 있다.

이 흐뭇함....

아, 이번엔 실패하지 말고

잘 키워서, 잘 먹어야징...^^

 

사진찍어 올리기도 배워야는데.....

시간날때 찍어 올려보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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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보험을 들지 말지 선택하라구?

참 어렵게, 어렵게

취업해

얼마전부터 일 다니기 시작한

울동네 친구 하나가 물어보기를

 

"우리 회사 사장이 4대보험을 들지 말지 선택하라는데, 어떻게 할까?

들까 말까?  필요한 것만 선택할 수는 없다는데......"

 

어머 웬일이니?  이게 도대체 무슨 일?

 



4대보험은 사회보험으로서 상시노동자 1명만 있어도 어떤 사업주나 다 들어야 하는 의무보험이다. 안들면 추징에, 벌금까지 물어야 하는.  그런데 노동자보고 들지 말지 선택하라니...

헹, 이놈의 사업주가 지 주머니 돈 나가는게 아까워 아예 최소한의 법까지 어겨가며 제 배를 불리고 있구나.....

 

임금 얼마냐니까

시간당 임금 3480원이랜다.

딱 최저임금 기준에 맞추어 단 돈 10원 한푼 넘겨 주지 않는 임금.

헉....악질이다....

 

일하기는 어떠냐니까

말도 못하게 힘들단다.

게다가 얼마전에  나간 사람 빈자리를 채워주지 않고 있어

그 부담이 다 자기한테 와서

곱절이나 힘들단다.

흥...그럼 그렇지....일하는 사람 삭신이 녹아나든 말든 내 알 바 아니고

내 금고 불어나는 데만 관심이 있다 이거지?

 

그것도 모잘라 4대보험 사기까지?

머리에 열이 확 치미는데,

 

게다가

또 하는 말

"선택하래서 그 보험을 안 든 아주머니 한 분이 계시는데, 얼마전 일하다 다쳤거든.(헉 산재다)

그런데 산재보험을 안들어서 자기 돈으로 치료하고, 병원도 점심시간에 다녀오고 있다고 하드라.  아무래도 이상해서 말이야.....너무 안돼 보이더라....무슨 방법이 없을까?  게다가 첨엔 가볍게 봤는데 후유증이 있을 것 같대....."

 

산재보험을 안들었어도 산재신청이 가능하다. 원래 무조건 들었어야 하는 거니까.

(사장이 선택이랬으니, 보험 안들면 신청도 못한다고 자동빵으로 생각하게 되는 거다. 흐미 악질!)

 

이경우 본인이

산재요양신청서를 작성해서 내면 된다.

그런데  참 드러운 것이

여기에 사업주 날인을 받아야 한다.

물론 날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사업주가 순순히 날인을 해주지는 않을테니....

그대신 증거해 줄 사람 1명이 필요하다.

 

내가 쎄게 나가면 못할 것 없겠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사장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막을 것이고(게다가 이경우는 더하다. 지가 법 어긴게 다 뽀롱나게 생겼으니.....) 그 사장 서슬에 거기 다녀야 먹고 사는 사람들 쉬 증인으로 나설 수 있겠나 말이지....

 

에효....어찌나 속이 상하고 열이 나던지...

하루종일 쎄빠지게 일해도

최저임금 간신히 받고(게다가 상여금 한 푼 없다는구만)

얼마안되는 월급이니 게서 10만원돈이면 얼매나 큰 돈인가? 장래도 장래지만 당장 입에 풀칠은 해야잖나, 새끼들 학비도 대야 하고.....

 

악질 사장놈은 이런 노동자들 처지와 생각을 꿰뚫고는

떡허니 4대보험 선택이라며 사기를 치고

노동자는 노동자들대로 아무도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으니 대부분 몰라서 속기도 하겠지만, 알면서 속아주기도 한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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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콩나물 실패 -.-

첫번째 도전 실패. 흑흑

 

주전자 안에서 콩나물이 된 것은 단 두개

나머지 콩들은 콩나물로 꽃피우지 못한 채

텃밭의 거름이슬로 사라지게 되었다.

 

실패의 이유는......



망각!

 

내가 지금 주전자 콩나물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집을 나서면서 새카맣게 까먹었다는.....

 

지난 두주간 일이 갑자기 많아졌고

지난 주는

거의 매일 집을 나서는데다

1박2일 짜리 일두 두번이나 있었는디

당연히 나는 집에 없으므로

딸애한테 물주기를 당부했어야 하건만

 

'부엌에 설 때 마다 (하루 서너차례) 물을 부어 따라낸다'에서

(  )는 빼고 오직

부엌에 설 때 마다 만 입력한 것일까?  게다가 나만?

 

새카맣게  잊고 있다가 어느날 문득 싱크대 한켠에

얌전히 빛나고 있는 스텐레스 주전자가 눈에 들어온 순간

 

헉!  주전자....콩......

우째 이럴 수가.......

 

 

실패의 이유는 망각.  그럼 망각의 이유는?  이게 중요하다.

 

나는 콩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  콩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것!  내 일 밖에 몰랐다는 것!

 

흑흑흑흑......

 

다시 도전할끼다. 

콩한테 미안해서리...

콩을 진정 사랑하기 위해서.

 

흑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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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되새기고 또 되새기고 싶은 글, 아이들과 나를 위해서.

[펌]부모와 아이들을 함께 살리는 길

 

장영란씨네 홈피에서 가져온 글.

 

날마다 되새기고 또 되새기고 싶은 글

 

관심 있으신 분은



①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자
아침마다 장을 시원하게 비우고 학교에 가기 어디 쉽나. ‘내 몸이 바로 자연’인데, 몸을 수단으로 생각하고 함부로 부리니,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몸이 엉망이다.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기 시작하면 몸이 달라지고, 몸이 편안해지면 마음도 여유로워진다.

② 쫓기는 전문가보다 행복한 전인이 좋다
전문가가 되라고 요구하는 시대지만 반쪽짜리 전문가가 되기보다 ‘자기에게 필요한 걸 두루 자급할 수 있는 전인’이 되기를 바란다. 전인은 모든 것을 다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는 ‘지금 여기’에서 풍요로운 영감을 얻고 필요한 일이 있다면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리라.

③ 아이에게도 혼자 지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혼자’는 또래집단이 아니라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말한다. 아이에게 중요한 관계는 먼저 부모와의 관계. 부모와 관계가 원만하고 자기 중심을 잘 잡고 있다면 사회성은 걱정없다.

④ 앞장서 끌지 말고 아이가 원하면 그때
‘아이는 또 다른 영혼이다. 그러니 내 안에 가두지 말아야 한다.’ 머리로 다짐을 해도 현실에서는 자기 안에 가두려 하는 것이 부모들의 문제. 아이들에게 좋다는 온갖 정보를 놓치지 않고 찾고 아이에게 온갖 경험을 시켜주고자 하는 부모, 먼저 끌려고 말고 아이가 원할 때까지 기다리자.

⑤ 잔소리는 아이를 쓸모없는 존재로 느끼게 만든다
부모의 큰소리마저 아이를 어둡게 만드는데 하물며 잔소리야 말해 뭣하리. 아이들이 자랄수록 아이 권리도 커지고 아이도 똑같은 인격체다. 심부름을 시킬 때도 정중하게 부탁하자.

⑥ 부부가 싸우면 아이들은 갈 곳이 없다
아이들은 부모 싸움을 힘들어한다. 식구가 함께 지내는 시간을 즐기고, 소중하게 생각하면 부부 역시 부부 싸움을 덜하게 되리라. 부모가 사이좋게 지내면 아이들도 편안해한다.

⑦ 아이들도 하고 싶은 일을 할 권리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일이란 돈벌이로서의 일이 아니라 생명으로서의 일이다. 일은 배움과 마찬가지로 아이의 성장에 필요하다. 사람은 일을 통해 자신을 실현해나간다. 아이도 마찬가지리라.

⑧ 자기 손으로 밥 해 먹는 기쁨을 누리자
배가 고프면 스스로 요리를 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자신과 남을 위한 요리를 하면서 자기 존중감을 키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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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콩나물 키우기

장영란씨네 가족이 운영하는 자연낫칼넷이라는 블로그가 있다.

여기서 퍼온

주전자콩나물 키우기!

보면 볼 수록 참 아이디어가 좋다.

 

나도 해볼까 하고

주전자 꺼내 도전.  일단 주전자에 콩 씻어 넣고 불리기에 돌입.

 

잘되야 할텐데....

 

궁금하시다면

 

 



다시 한번 주전자 콩나물
하루 일상이 편안해 지자
광에 가서 콩나물 콩을 한 대접 꺼내
콩나물을 기르기 시작했다.

지난번에도 올린 적이 있지만
콩나물을 주전자에 길러먹는 이야기를 한번 더 올리고자 한다.

콩나물콩인 쥐눈이콩을 씻어 인 뒤
스텐레스 주전자에 넣고 물을 넉넉히 넣고 한나절 푹 불린다.
그리고 물을 따라내 검은 콩물이 우러난 물은 따로 담아 나중에 밥물이나 찌개 국물로 쓰고
그때부터 부엌에 설 때마다
주전자에 물을 받아 냉수목욕을 시킨 뒤
그 물을 따라내 따로 쓰기를
하루 너댓번

이틀쯤 지나면 쥐눈이콩 검은 껍질이 갈라지며
콩나물 싹이 돋아난다.

주전자 뚜껑을 닫으니
따로 햇볕 가리개를 할 필요도 없고
물 주고 따라내기도 편리하다.
콩나물이 다 자라면
주전자째로 냉장고에 넣어 두고 꺼내 먹는다.

콩나물 시루를 걸고 기르는 것보다 운치는 떨어지지만
일상에서 길러먹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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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벌어선 생계가 안되는 시상....

이웃집 친구가 한동안 안보이길래

뭔 일인가 했더니...



요즘 일하러 다닌다고 하더라.

아마 새해부터 다닌 모양.

 

살림하랴, 일다니랴

얼마나 힘들면

코밑엔 벌써 종기가 나고, 딱지가 졌더라.

 

그나마 5시 반엔 일이 끝난다니

다닐 수 있었다 하는데

그게 다 집에 와서

애들 돌보고

살림하고

시부모 봉양하는

또 다른 일을 해야 하는 때문인줄 아는 나는

축하하는 마음만으로

가득하지는 못하고

 

아, 하고픈 일 함서

생계해결할 돈도 같이 벌 수 있는 그런 시상이 언제나 올라나?

며느리며, 아내며, 엄마며 이런 이름으로 불리는 '여자'가

같이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함께 해야 할 집안일을 

혼자 헉헉대며 감당하지 않아도 좋아도 좋을 시상을 우찌 만들꼬나?

 

오랜만에 이웃친구를

것두 추운 길거리에서 잠깐 만나고 들어와선

이생각 저생각이

떼굴떼굴 굴러다니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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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덜아~~~~

새해에도

 

지금까지처럼

 

씩씩하게 살아가자이~~

 

그리고

 

또 한 해

 

새로운 시간을 얼기설기 엮어가매

 

내 인생에

 

지금까지는 없었던, 그러나 무척 바래왔던 

 

덤도 한번 얹어보재이~~~~

 

모다들

 

복 많이 많이 지으시고

 

건강하시고

 

사랑하며  살아보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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