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만화책을 보다가 깜박 잠이 들었다.

 

꿈에서 환한 대낮에 내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서 있었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를 계속 생각하며 움직이고 있었다.

 

경계선에 서자마자 드는 느낌은 내가 참 여린 살을 갖고 있고, 피할 수가 없다는 느낌.

 

 

아아

 

난 데모를 하러 간 적이 한번도 없는데.

 

 

 

 

슬프다.

 

 

이런 꿈을 꾼 것이 무지무지 부끄럽고...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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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5 15:00 2004/08/15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