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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양파, 고추 장아찌

오늘은 조금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필요한 마늘, 양파, 고추로 만드는 장아찌를 소개합니다.

 

마늘장차찌를 위해서는 마늘(1kg)을 오복간장(900ml), 식초(200ml), 설탕(2컵)에 담가서 하루 동안 넣어둡니다.

 

하루가 지나서 마늘을 건져내고 냄비에 국물만 넣고 끓입니다.
국물을 끓일 때는 뚜껑을 열고 끓이고 거품이 나면 불을 끕니다.

 

끓인 국물을 식힌 후에 다시 마늘을 담가서 1주일 동안 숙성시킵니다.
1주일 후에 마늘을 건져내서 국물을 다시 끓입니다.
조금 번거롭지만 이렇게 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시 끓인 국물이 식으면 여기에 마늘을 다시 담가서 먹으면 됩니다.

 

마늘 대신 양파를 사용할 때는 작은 양파 15개 정도를 썰지 않고 통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고추장아치를 만들 때는 이수시게로 고추의 두꺼운 부분을 찔러서 구멍을 내주어야 간장이 안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고추의 양은 20개 정도면 1kg이 된다고 합니다.
단, 고추장아치를 만들 때는 끓인 간장이 뜨거울 때 고추를 넣어야 아삭한 맛이 나고 파란색이 누렇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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