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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은 아열대식물이어서 온화하고 비가 자주 오는 제주의 기후조건과 잘 어울립니다.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재배과정에서 농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봄에 심어서 겨울에 수확하기 때문에 다른 작물을 번갈아 재배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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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 거름을 충분히 주고 미리 밭을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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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간격이 넓은 비닐로 멀칭을 하고 어른 엄지손가락 마디만한 크기로 자른 울금을 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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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씨를 심은지 한 달이 지나면 싹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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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싹이 나온 후 커다란 잎이 펴지면서 자라기 시작합니다. 초반에는 자라는 속도가 빠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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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쑥쑥 자라듯이 키가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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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 왕성하게 자라서 큰 것은 2m가까이 자라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본격적으로 자라기 때문에 물을 자주 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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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 크고 하얀 꽃이 피는데 꺽지 않고 그냥 두면 10월까지 그대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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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뿌리로 영양분이 저장되기 시작하면서 줄기는 서서히 사그러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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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 뿌리가 영글기 시작하는 시기로 줄기가 많이 삭아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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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줄기가 노랗게 익으면 수확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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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를 자르고 뿌리부분을 파내야 하는데 조금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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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파낸 울금입니다. 흙을 털어내고 잔뿌리를 손질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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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울금이 쌓인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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