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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쿠니학교 처음 가던 날

대안교육을 먼저 시작했고 현재도 초기의 철학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키노쿠니학교에 가서 학교의 철학교육과정생활운영 등을 보고 듣고 배워고자 산학교 교사들은 4월 일본으로 연수를 떠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100년 발언으로 조금은 부담스럽지만키노쿠니학교가 대안교육에서는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학교라 소식을 전한다인스타 대안초중등 산학교에 있는 글과 사진을 옮깁니다.
 
산학교 교사회의 키노쿠니 학교 연수.
 
초등부터 고등까지 200여 명의 아이들이 모여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을 이어간다.
자유로운 아이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30년 째 대안 교육을 만들어 가는 학교를 일주일 동안 둘러보며,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자기 배움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무엇인지고민해보려고 한다.
 
첫인상 하나,
꼬불꼬불여기에 학교가 있는게 맞는걸까네비게이션을 의심하게 한 엄청난 산속이었다!! 20분 넘게 좁은 길을 따라 구불구불 올라야 외따로 떨어진 학교에 도착정말로정말로 산 속에 있었다!!
 
첫인상 둘,
공간이 참 소박하다오래된 건물에 크지 않은 방들쓰임에 따라 계속 용도를 바꾸는 공간들.
좁은 공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데도 어떤 질서를 만들어내는 힘이 느껴졌다.
 
첫인상 셋,
여러가지 수업 활동이 한 공간에서 벌어지고 있었는데각자 자기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우리 교사회가 우르르 오가는데도크게 영향받지 않고수업을 계속 이어가면서 자기 안에 머물렀다.
 
첫날이라 부교장 선생님인 마루야마상의 안내를 받아
초등/중등/고등을 둘러보았다.
 
정돈되고 안정된 느낌을 많이 받으며
앞으로의 연수 과정이 기대가 된다.
 
2023.04.27. 퍼옴.
깡통
 
2023년 4월 26일 인스타그램 대안초중등 산학교에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
#산학교 #산어린이학교 #부천대안학교 #초중등대안학교 #대안학교 #교사연수 #키노쿠니 #키노쿠니학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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