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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빡실 것 같다. 음
1. 10월 24일(목) 활동지원 마치고,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8일차. 구로 구청 앞에서 현수막 들기 1일차.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벌써 25일
2.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 김현주 공동대표와 점심 먹고 이야기
3. 추천서 요청한 회원에게 추천하지 않기로 결정 전달. 재심 요청. 운영위에서 재논의 중
4. 2024년 10월 24일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구로마을넷) 김현주 공동대표와 함께.
구로지역에서 활동하며 마음 편하게 만나는 이들 중 하나. 자신의 삶의 방향을 잘 잡아가는 모습을 곁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누군가를 만나고 이별을 하는 것이 예전에도 그리고 현재도 내가 하는 일들의 특성. 가까이 때로는 조금은 멀리 지내는 이들과 때때로 같은 장소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을 때가 있다.
구로는 원해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상황에 쓸려서 들어왔지만, 좋은 인연들을 만나고 이별을 하고 있다. 구로라는 지역에서 언제까지 마음을 내어줄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좋은 연을 맺은 이들과 지금처럼 잘 지내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 찾아올 또 다른 인연들과도.
2024.10.25
눈물이 마른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