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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
1. 12월 26일(목) 2024년 마지막 활동지원.
2. 사무실에서 전 날 산 순두부 양념장에 순두부국 끓여서 점심.
3. 2012년 10월 2일 장소는 기억에 없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아이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잘 자라가는 것 같아. 아이들 어릴 적 사진을 볼 때마다 그 때 사진을 더 많이 찍어 둘 것을 하는 생각이 들어.
윤석열 쿠데타를 경험하면서 더 이상 대통령들이 불행한 끝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고민.
오늘 사무실 우편함에 들어있는 부정선거 관련 유인물을 봤어. 끝도 없이 부정선거를 쏟아내는 이들의 주장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2025년을 시작하면 바로 윤석열의 뒤를 이를 대통령 선거가 있었으면 좋겠어.
국무위원이 윤석열의 쿠데타를 막지 않았으면 다 동조 세력 아닌가? 그런데도 반성을 하지 않고 이상한 소리만 하고 있으니 듣는 내내 속이 뒤집어 진다. 정말.
갑상선암 수술(2024.11.04) 후 54일.
2024.12.27.
눈물이 마른자리…